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2일 오후 3시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방문한 후 의정부시 버스 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및 양주시 광역교통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곤제역에 방문하여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운행현황,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김포 사례를 계기로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히 혼잡이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정부시 내 버스공영차고지로 이동한 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나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그동안 진행된 개발사업 건수가 적고, 개발사업 규모도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광역교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보다 제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5.12(금) 외교부에서 앤-마리 트레빌리안(Anne-Marie Trevelyan)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국무상과 “한-영국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에서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 여성‧소녀 등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의 유‧무상 분야 개발협력기관간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인태지역에 소재한 양국 재외공관간 협의를 포함하여, 지역별‧분야별 전문가간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 실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국제투자공사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원년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2일 오후 2시 40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5년 말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UAM 팀코리아 체계를 정비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UAM 팀코리아 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분과*를 구축하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법‧제도와 연구개발사업 등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UAM법 제정 동향, R&D 추진 현황, 실증 관련 주요 사항 등 다양한 정책 추진현황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UAM 팀코리아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의 초석을 함께 다지고 있다”면서, “우리 도심항공교통산업이 세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 제정, 실증, R&D 등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본점(서울 중구)에서 중소기업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과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단과 하나은행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학습근로자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 제공 ▲하나은행 고객사에 대한 HRD 진단·컨설팅 제공 ▲일학습병행·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등이다. 공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에서 대출금리 최소 1.0% 이상, 외국환 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이 하나은행의 대출을 보유한 채 신용도 등에 따라 우량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임직원 개인별 신용대출 우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이 원하면 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한 HRD 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밖에 10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의 초청 우대권도 제공된다. 한편, 2014년 시작된 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의 일터 기반 학습을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한 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5월 12일, 청주에 위치한 에스비(SB)플라자 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제2차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ㆍ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2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①연구성과 공유, ②가속기 산업 생태계 조성, ③거점지구 정주환경 개선 등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적극행정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는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전 간담회 논의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수행한 우수 연구개발(R&D)기획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거점-기능지구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에스비(SB)플라자를 청주, 세종, 천안시에 건립(‘18년 준공)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계청은 5월 12일 10:00, 국립암센터에서 국정과제의 하나인,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연계 및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암 공공데이터 이용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간담회는 암이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가 설치된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사망원인정보(통계청)’ 및 ‘국립암센터 임상자료’를 연계한 암 연구경과 및 성과 등을 점검하고 데이터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과 국립암센터는 ’22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결합 및 공동 활용 등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암 공공데이터’ 구축에 참여 중이며, 통계청은 ‘사망원인정보’ 결합․제공 등 임상 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지원하고, 국립암센터는 암 관련 데이터를 연계하여 암 환자의 생애 전주기에 걸친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조현순 교수는 결합·연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고령화시대 효과적인 고령 암환자 치료 계획 수립 및 맞춤형 치료 의사결정 지원” 연구를 소개했고, 데이터결합팀장 김현진 박사는 국내 유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15일(월)자로 인천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이경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026년 5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경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사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신임 사장이 인천항 인프라 적기 확충, 물동량 증대,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인천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 광장시장 상인회(회장 추귀성)는 5.12(금)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회장 호시노 이사오)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지난 7일 기시다 총리의 답방 이후,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장시장과 아메요코 상점가는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자국민이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와 대표상품 판매촉진을 적극 지원하고,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상호 교차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온라인 쇼핑 등 유통환경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시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기로 한 것이다. 양국의 두 상인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국가의 전통시장이 글로컬 시장으로 활성화하는 첫 사례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영 장관도 참석하여 한일 전통시장 간 최초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영 장관은 “훈풍이 불기 시작한 한일관계가 이번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처럼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1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입주예정아파트 근로자 채용을 위한 동구민 채용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동구민 채용의 날은 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의 관리용역업체인 (주)타워PMC의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경비원 12명, 환경미화원 23명, 전기설비사 15명 등 총 50명이며, 5월 말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행사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2023. 5. 12.~5. 19. 기간 중 동구 일자리종합센터로 연락해 사전 접수(필요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국외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대표단과 공식 만남을 가지며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23년째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12일, 코로나19로 잠시 단절됐던 만남을 이어가고자 4박 5일 일정으로 광진구를 방문했다. 이날은 조콥 알다르자프클란(J.Aldarjavkhlan)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6명이 함께했다. 김경호 구청장과 간부들이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오랜 기간 친교를 쌓아온 몽골 항올구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도, IT 기술과 교통, 도로, 수도 등 행정적인 조언을 나누며 상호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알다르자프클란 구청장은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항올구 대표단은 재한몽골학교 방문과 환영 만찬 일정을 갖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김해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의생명·미래차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 연계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뿐 아니라 관내 청년 취업의 장이 함께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관내 특성화고(김해건설공업고, 김해한일여고, 진영제일고, 김해생명과학고) △경남도교육청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청년다옴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김해고용복지+센터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함께 한다.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존’과 ‘청년존’으로 나눠 총 48개 부스를 운영하며 27개 지역기업과 학생, 청년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존에는 의생명기업 8개사, 미래차 관련 기업 9개사 총 17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특성화고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인활동을 하며 청년존에서는 청년채용을 희망하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