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바레인 경제 사절단(팀 바레인)’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빈 아델 파크로(Abdulla Bin Adel Fakhro) 바레인 산업통상부 장관과 1995년 이후 28년만에 ‘한-바레인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바레인 주요 기업 12개社 20여명의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바레인 경제 사절단’의 방한은 2012년 살만 바레인 왕세자 공식방한 이후 11년 만이다. 안 본부장은 파크로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수교(‘76년) 이래 에너지‧건설 중심의 협력이 보건‧의료 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한 후, 양국간 협력 확대를 가속화 하기 위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한-GCC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담 직후 안 본부장과 파크로 장관은 양국 간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전략적 경제협력 기반으로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TIPF)에 서명했으며, 무역투자기관간 협력 MOU, 관광진흥기관 교류협력 MOU, 스마트팜 관련 협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14일 저녁 이태원역 거리에 불을 밝힌 대형풍선 10개가 하늘에 띄워졌다. 이는 2023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준비된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국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소망볼을 위로 올려 이태원에 전달하는 공연(퍼포먼스)이다. 일요일 낮에는 소망볼 행사와 연계한 영수증 행사(이벤트)도 진행했다. 이태원 상점을 이용하고 세계음식거리 벼룩시장(플리마켓)에 들른 사람들은 간식거리(청정원 고구마츄‧밤츄)를 받았고, 영수증 추첨에 응모한 사람 중 40명은 화장품 한 벌(세트)(헤라), 시계 또는 주얼리(제이에스티나) 등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기업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우선 ‘우아한형제들, 엘지생활건강, 카카오, KT,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다날 등’은 소망볼 행사에 힘을 보탰고, ‘대상,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공영홈쇼핑’은 이태원 영수증 행사(이벤트)를 위한 경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올리브영-할인쿠폰, 토스-만보기, 배달의민족-포장 할인쿠폰’으로 이태원 상점의 홍보와 판매 촉진에 동행했다. 이태원특구연합회 안준혁 부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헤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5월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의 3주차에는 각 지역행사와 동행축제가 함께하며, 매년 5월 셋째 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우선 기존 할인행사가 진행되던 온·현실공간(오프라인) 판매전이 계속되고,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의 고객감사 대(大)축제,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각종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 판매 매대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룰렛 행사(이벤트) 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러 판촉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5월의 셋째 주는 일주일간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이들의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주간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작은음악회, 소풍마켓 되돌아오기(리턴즈), 내수황설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동행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중소기업 주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행축제 홍보영상 및 홍보물 비치 등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23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 김포시, 구리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1, 2, 3그룹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김포·구리시, 우수 기관에는 부천·양주·안성시, 장려 기관에는 성남·광명·포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지역 여건을 잘 인식하고 이를 사업화해 추진한 용인, 고양, 김포 등을 우수 전파사례로 꼽았다. 용인시는 집중 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교육, 캠페인, 체험활동을 통해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시 캐릭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스마트폴’을 자체 개발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고양시의 5등급 차주 대상 찾아가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 추진,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 미세먼지 관리체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첨단업종 분야의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혁신플랫폼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 교육기관, 협회·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업이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도내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거나,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이다. 기존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대학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했다면, 이번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여러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해 민간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각 대학이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공동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교류와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도내 일반 대학을 중심으로 혁신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무사·일자리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평가항목을 개선하는 한편 인증탈락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다음 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IR)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재직자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 스타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세(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오는 10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도내 기업은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본격적으로 부과돼, 가격 경쟁력이 약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글로벌 탄소 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교육·설명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총 608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설문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전문교육 부재, 내부 전문인력 부족 및 진단·컨설팅 예산 부담의 문제로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수립조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기간은 5월 10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며 고양 JDS 및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22년 도내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평가 기준에 의한 민간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고양 JDS지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접근성이 양호하고 킨텍스,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관광문화단지 등의 우수한 미디어․문화 인프라와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하고 있다. 도와 고양시는 JDS지구에 추가로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는 서울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울과 인천공항이 가깝다.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혁신 파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 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의 기회가 넘치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여성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한 1년 이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를 지난해 1,15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확대, 최우수상 500만 원 1명, 우수상 250만 원 2명, 장려상 100만 원 4명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4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 멘토링이 지원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들은 6월 2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등산 소재 15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를 비롯해 의재로에 위치한 미술관 5개소, 증심사, 문빈정사, 신림교회 등 종교시설,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협동조합, 학운초등학교, 학운동 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관과 단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이후 진행되는 무등산 관련 인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시작으로 무등산의 풍부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면서 “무등산에 소재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는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6월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문빈정사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 내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