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원남면 마송1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4개소에 해당되는 17개 경로당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한다. 2019년부터 소이면 전체를 『희망의 울타리』 로 지정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소이면 대장리, 중동리, 원남면 주봉리로 9개 마을로 재정비했고, 올해는 지난 2일 원남면 마송리를 새로 지정하여 12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함께 희망을 가지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정하여 치매예방 홍보 및 배회환자 보호 등 지역사회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희망 울타리'에 음성군 치매안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신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순회교육 ‘의료급여 제도 이용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악화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존 건강보험 제도와의 차이점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유의사항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현재 남구는 의료급여 제도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2명 배치되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사례관리를 통해 중복 처방, 과다한 병원 이용 등 의료서비스 남용을 방지하고 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적정 의료 이용 안내 등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또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상반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300인 이상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대학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 등으로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도구다. 울주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103개소에 총 332대를 설치해 관리책임자 지정 후 매월 정기점검 등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워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응급상황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책임자가 심장충격기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진흥아파트를 지역 내 14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26일 오후 3시 진흥아파트 앞(중앙시장길 8)에서 금연아파트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진흥아파트 출입구 등 3곳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단지 안에 금연아파트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어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주민 등과 함께 금연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진흥아파트의 경우 전체 33세대 가운데 57.6%인 19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6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비만 예방관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건강 체중 관리사업,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등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비만 예방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비만 예방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건강 취약 근로자 또는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집쿡클래스, 건강습관인증 등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실시해 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신의 국내외 역학,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연구 등을 반영한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지침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발표하였다.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은 ’17년 발간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 제5판을 6년 만에 전면 개정한 것으로, 예방접종 지침임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으로 제목을 변경하였다. 본 지침은 예방접종의 원리 및 일반원칙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등 총 25종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대한 최신 역학, 진단, 치료정보와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21년 2월부터 국내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및 백신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정책연구를 통해 마련되었고, 관련 학회 및 전문가자문회의 검토를 거친 후 지난 4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실시기준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은 HPV 백신의 2회 접종 연령·일정·최소접종 간격 개정, 성인은 매 10년마다 Td 외 Tdap 백신으로도 추가접종 실시 가능토록 변경, 임신부는 매 임신 시 마다 27~36주에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진네오스(JYNNEOS)” 백신 1만 도즈의 긴급도입(’22.8월)에 이어, 금년도에도 2만 도즈를 추가로 긴급도입(6.25)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도입은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23.5.8)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비 등을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물량은 ’22년 11월에 생산된 제품으로 지정 물류창고에 안전하게 보관될 예정이며, 유효기간은 2031년 11월 30일까지(–80℃±10℃ 보관조건)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 중 물품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조호물품 무상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2년 기준 28,811명, 치매 유병률은 9.5%로 치매 추정 환자 수는 2,745명으로 보고됐다. 2023년 5월말 기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된 구리시 치매 환자 수는 1,756명으로 64%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조호물품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센터 외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은 자는 안심센터에 등록해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 조호물품 지원은 오는 9월에서 10월경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만 60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현재 7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맞춤건강 돌봄서비스,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계, 문자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은 일대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이 비치되어 있고, 건강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며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찰과상부터 감기와 복통, 만성질환, 환절기 질환까지 저마다 찾는 이유는 다양하며 마을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증진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7명(일반의 3, 치과의 3, 한방의 1)과 보건업무 전담공무원 7명이, 보건진료소에는 농어촌마을단위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명이 근무 중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400여 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신고 개시일 1년 이상 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시책 및 위생교육 △부가세, 소득세 등 세무 관련 △원산지 표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과 의성군 음식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의성군은 식품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주방환경개선사업과 안심식당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지원하고 있다. 김청환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으로 음식점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포항 철길숲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26일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시약사회가 함께 참여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홍보물 배포,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폐의약품 분리 배출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펜타닐,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건강을 위해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북구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료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일대, 칠포, 화진, 월포 해수욕장의 각 5개 지점을 선정해 수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서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 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수질 평가는 환경 검체(해수) 1L당 시료 1개로 하며, 장구균은 MPN/100ml 기준 100 이하, 대장균은 MPN/100ml 기준 500 이하로 검사하는 시료 중 60% 이상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편 포항시 해수욕장은 7월 15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북구보건소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