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철원군과 한국체육대학교가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협약했다. 2021년부터 3년째 개최 되어온대회로 역대 최다 인원인 4,000여명의 선수들이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유치되고 있는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철원군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이용탁 문화체육과장이 참석을 했으며, 한국체육대학교에서는 정국현 학과장, 장권 교수, 이재봉 교수 3명이 배석을 하여 향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대회 및 상호 증진 협력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3년 대회기간동안 대회시 이외에도 선수, 임원 및 관계자까지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감면 혜택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키로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전문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철원군과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스포츠마케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 할 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경기도 북서부권역(김포, 고양, 파주, 부천, 광명)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수칙 준수하여 재해 없는 우리 현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캠페인에서 노동안전지킴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전단지)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포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해 총 3개 조(2인 1조)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합동캠페인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행동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 지역대학 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잇단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는,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이 수레바퀴처럼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반도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 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특구 사업화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방자치단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부문 7개 지표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다수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연 연계협력 기술 창업, 유니콘기업 육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을 통한 특화 분야 중점 육성, 특구 및 지역펀드 출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등 기술 핵심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인 ‘오픈 랩(OPEN LAB)’을 활용해 포스텍 원천기술과 RIST의 실용화 기술을 연계한 다수의 기술 창업 및 연구소기업 전환, 미래 신산업 특화 분야 기업 유치 등이 타 특구와 차별화된 성과로 꼽히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와 포스텍이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본격 나서며, 대한민국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할 핵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차전지 시장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텍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차전지 전후방 연관기업 지원, 이차전지 공정 기술개발, 실증 평가 지원 등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며,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수레바퀴가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 최대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15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양 시군의 기관사회단체장·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고동현 중랑구고흥군향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서에는 양 자치단체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문화·체육·관광·경제 등 분야별 교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도시는 올해 1월부터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 연락 및 교류를 해오다 우호 교류 협약에 이르게 됐으며, 협약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자치단체 간의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청정자연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흥군과 우호 교류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농이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서울시 중랑구와 우리 고흥군이 우호 교류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금일(15일) 06:27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직접 지진대응 체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강원도-국토교통부 지역현안회의 직후, 김진태 도지사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김홍규 강릉시장과 함께 강릉시청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와 지진모니터계를 찾아 정상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진가속도계측기는 지진의 흔들림을 감지하는 장비로, 지난 4월 25일 지진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상됐을 때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지진가속도계측기 정상작동을 점검하고 지진대비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전파한 바 있다. 이날 오전 6시 27분 지진 발생 즉시 지진가속도계측기가 흔들림을 확인했고, 같은 시각 6시 27분 강원도민 전체 대상으로 지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최초 안내 문자에는 지진규모가 추정치 4.0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4.5로 정정됐다. 4월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동해시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총 55차례의 지진 중 오늘 6시 27분 발생한 지진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15일 오전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관했다.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서울국토관리청 등 8개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산하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원재 차관은 “최근 잦은 기상 이변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응체계를 잘 갖추어 태풍․호우 피해방지 및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정비, 시설물 및 건설현장 취약지역 점검․보강, 집중호우 상황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상황반,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 및 중기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관련 10대 과제 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작년 11월부터 운영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대 과제 주요 분야는 창업벤처기술 4개, 디지털 2개, 중소기업 정책 2개, 소상공인 2개로 되어 있다. 지난 4월 7일 ‘2030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중 청년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선정했다. ‘2030 중기단’은 10대 과제를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30대 직원2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청년(2030 자문단)의 정책제언을 청년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2030 자문단-중기단’ 첫 회의에서는 2030 자문단과 중기단 상호 소개 및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호 청년보좌역은 “2030 자문단과 중기단이 잘 협력해서 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관내 총 1만 182호를 대상으로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아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가격으로 전년 대비 3.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무1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면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적정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샌드박스네트웍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수석 강사를 초청해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수익구조 등 기본적인 이론과 채널 만들기, 영상제작과 편집,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대하여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 특강에서는 3일간 실습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업로드한 영상을 온라인상에 직접 노출시켜 부천시 청년취업지원서비스 홍보에 일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유튜브 플랫폼과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길 희망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영상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