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쿵짝쿵작 네박자 교실’회원을 모집한다. ‘쿵짝쿵작 네박자 교실’은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바르게 걷는 방법 및 자세 교정 등의 수업과 다양한 악기연주 및 노래와 도구를 이용하는 음악교실을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 매주 두 차례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치매인지개선교육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관할지역주민(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 거주자) 20여명이며 참여 신청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방문등록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권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 은빛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걷기 실천율 증대와 각종 성인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순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우수 참여자는 건강생활홍보물을 제공 받는다. 사업 기간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은빛걷기 커뮤니티 선택 ▲가입 승인 요청을 거쳐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는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은빛걷기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증대와 더불어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국가6대 암검진 수검 인증하기’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암검진율이 저조한 서귀포시 동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검을 격려하기 위해 국가 암검진 완료자에게 선착순 200명에게 자연드림 ‘현미찹쌀’이나 ‘서리콩’중 선택하여 성공물품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서귀포시 동지역 주민 중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워크온 공식커뮤니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한 후 국가 암검진을 받고 신분증과 건강검진 확인서나 건강검진 결과지 등 수검 증명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위암(만 40세 이상, 2년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폐암(54~74세 고위험군, 2년 주기)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암검진, 빨리 수검인증하여 선물도 받고 건강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만 12~17세 여성청소년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70~90%를 예방할 수 있으며, 성 경험 이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만 12~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며,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만 15세 이상 받은 경우에는 총 3회 접종을 시행한다. 다만, 올해 마지막 지원 연령인 2005년생 여성과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2023년 12월 31일까지 무료접종 가능하니 첫 접종에 따른 접종 횟수와 간격을 고려하여 미리 접종해야 한다. 접종은 거주지 상관없이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지정의료기관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더 많은 여성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HPV 예방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예솔 지역아동센타와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총 24회)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영양사가 월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이론 및 음식 만들기 실습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이 채소와 과일 등의 건강식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작 전 개인별 신체측정을 통해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 습관 형태 평가를 진행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고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아동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상반기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공 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27일에는 보건소 강당에서 체조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공체조교실은 몸과 마음 호흡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노년기 건강유지와 기공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수업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안군은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모집해 연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보건소 송미경 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도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22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동구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포함해 인하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인천백병원 등 총 23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로 5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초기 환자분류 및 처치, 환자 분산 이송,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 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대응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 등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시 현장 대응 역량을 결집하고 소방, 보건소, 의료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치매 어르신 안전사고와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로, 미리 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 스마트폰이 울리는 기능이 갖춰져 실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군은 관내 치매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치매 유병률도 전국 및 충남보다 높아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및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총 358대가 보급됐다. 군은 서천경찰서,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운영 현황 공유 ▲운영상 문제점 보완 및 개선사항 토의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활동과 이동이 많은 계절에 실종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확대로 지역 내 치매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에 보호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시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중앙보건지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보건・보육 교사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을 했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보건・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처 실습 활동을 진행했고, 환경개선을 위한 원예테라피도 함께 실시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아이들이 보육 기관이나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선생님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이 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만성병 관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 쌈지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북구 마을건강센터의 날’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북구 마을건강센터의 날’은 지역에 건강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마을건강센터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관내 9개 마을건강센터가 함께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건강공동체의 건강체조 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친환경물품 만들기, 손세균검사,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관 6개소가 참여한 건강부스에서는 현장상담을 통해 평소 건강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약속카드’ 챌린지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건강생활실천 약속카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2주동안 실천한 주민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의 날을 통해 건강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자치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
미디어아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서울권 1개소, 경기권 3개소의 상급의료기관과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진료협력 기관은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상급의료기관을 조사하여 추진했으며 기존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희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3차 의료기관과 진료협약을 통하여 특수검사로 진단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빠르게 의뢰하여 포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결과 회신과 의학적 지식·기술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첨단 치료와 의료 기술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하기 위함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진료환경이 열악한 평창군민이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평창군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