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탬프 걷기챌린지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까운 안성 명소를 방문하여 걸으며 또한 쉼을 격려하고자 진행한다. [여름이다! 내고장 명소 방문 걷기]의 부제로 운영하는 이번 챌린지는 7월, 8월 두달간 안성명소 중 4곳(안성맞춤랜드, 미리내성지, 칠장사, 금광호수)에 방문하여 걷고 지정된 장소에 도달하면 스탬프가 모아지는 방법이며, 4곳 모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은 “스탬프 투어 시 안전운전 하시고 칠장사와 미리내성지 방문 시에는 조용한 걷기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쉬고 걸으면서 힐링되는 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무더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 민선8기는 보건분야 핵심과제로 보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중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어르신 돌봄과 치료를 위해 치매 전문병동을 설치하고, 저출산에 대한 보건분야 지원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제도도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보건소가 중앙로에 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반면, 인구에 비해 시설이 지나치게 비좁아 불편하고, 보건서비스를 받는 시민들 동선도 혼잡하다는 점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다. 이전부지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2009년부터 보건소 옆 구)시민복지회관 일부를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민선8기는 보건소 신축이전을 중요 시정과제로 정하고, 1차 관문인 부지 선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 결과 금년초 현재 위치의 건너편인 근화동 소양촉진4구역, 예술촌 인근으로 이전지를 확정했다. 현재 위치의 접근성은 그대로 살릴 수 있고, 부지 9,000㎡, 건축 연면적 12,000㎡(주차장 외 8,000㎡)로 새로 지어 시민 편리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는 별관 포함 약3,700㎡정도인데 지금보다 두배 이상 넓어진 규모다.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어 현재 보건소가 안고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마약류(ADHD치료제, 식욕억제제 등)에 대한 사전지식과 악물 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8곳에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영동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 마약류의 퇴치를 위해 경계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인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역사 및 11번 출구 일대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과천노인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은 NO! 절대로 안됩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마약 퇴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퇴치 홍보물품(배지, 리플릿, 물티슈, 부채) 등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찰서 등에 배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장마 기간 전후의 기상 조건 변화에 따라 약용작물 재배지의 병해충 발생이 늘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덥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기상환경에서는 약용작물의 응애류·총채벌레류(미소해충) 발생이 늘게 된다. 더욱이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해충 발생 시기가 빠르고 밀도까지 높았던 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응애류는 잎의 엽록소를 빨아먹어 광합성을 방해한다. 피해가 심하면 잎이 마르고 떨어지는 등 작물 생육이 크게 저하된다. 특히 감초, 더덕, 오미자, 당귀에서 피해가 심하다. 총채벌레류는 주로 새로 나오는 연한 잎을 갉아 즙액을 흡수한다. 피해를 본 잎은 잎 모양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고 변형된다. 오미자처럼 열매가 달리는 약용작물은 열매까지 갉아 먹어 상품성이 나빠질 수 있다. 또한 산기슭에서 재배하는 약용작물은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피해가 우려된다. 미국선녀벌레 애벌레는 꽁무니에서 뻗어 나온 흰색 털 다발을 달고 줄기와 잎에 솜털처럼 달라붙어 즙을 빨아 먹고 그을음 피해를 준다. 응애와 총채벌레, 돌발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피해가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 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4·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자유주제로 접수했으며, 이날 당선작 16인(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10)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16개 작품은 향후 2024년 구강보건교육용 달력 제작 및 스티커, 쇼핑백 등 홍보물로 제작해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건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포스터 공모전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6월 중 칫솔 교체 주기를 알리기 위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이벤트도 펼쳤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맞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올바른 구강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고위험군이 많이 선별된 학교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증진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어!』를 시범 운영한다. 매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 후 관심군 아동에 대하여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차 심층사정평가를 진행하고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 △협동놀이(우리들의 감정나무) △경쟁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주제로 5회기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산만하고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사회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경험하여 학교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대일밴드 등)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현수막과 전시용 판넬, 어깨띠 착용을 통해 불법 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현재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및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밝은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하여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은 급성기나 그 이후에 발생한 하나 이상의 증상과 징후가 다른 질환으로는 설명되지 않으면서 그 지속 기간이 코로나19 진단 12주가 지나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운동 후 권태감, 인지 기능 장애, 기침, 관절통, 후각 상실, 우울 등이 있으며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충분한 휴식과 의료기관에서 대증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으로 인한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감염성은 낮으며 별도의 예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감염관리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증상 호소 시 대증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26일 개최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닷새 간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페스타를 개최했다. 현곡면 용담로 소재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최식은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영상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건강지원센터와 협력해온 자원봉사자, 금연, 아토피, 심폐소생술,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지역협력에 도움을 준 단체와 개인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표창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협력을 이끌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공간이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012년 5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오는 30일(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비만, 정신, 금연, 심폐소생술, 치매, 암검진, 구강, 아토피사업 홍보관과 터링,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소장은 “뜻깊은 개소 11주년을 맞아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신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
미디어아워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디바이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에 앞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시연을 통해 디바이스 사용법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해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6일부터 대규모 사전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미션 부여와 기기 활용 방법을 설명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의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행보가 분주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