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16일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 다이로움 박람회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해 90명을 채용 예정이며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식품제조업인 코아바이오, 삼익유가공, 케이앤에스, 젤요, 비엘, SCDD 및 하림산업, 선해수산, 싱그린에프에스, 동우팜투테이블 10개사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순수본 외 12개 기업은 간접참여로 33명을 채용예정이다. 취업박람회날 현장면접에 구인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은 구직자 연결 등 계속 사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한 정책과 비전, 익산시 일자리정책을 비롯해 고용부‘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과 ‘군산대학교 일자리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궁금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정헌율 시장은“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해 취업박람회가 정례화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의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2023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소재 50개 사 바이어(구매자)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1개 사 1인)를 지원한다. 수출판매개척단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2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8일에는 알마티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알마티 수출상담회에서 카자흐스탄 2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헬스케어, 스킨·헤어케어, 미용, 화장품, 한국식품 등 품목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건강한스푼(영양제 등 건강식품) ▲뉴트리케어(피부 마사지기 등) ▲솔룸바이오텍(버섯 등 전통 차류) ▲유리코스(스킨 케어 제품) ▲크로마흐(바이오 화장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온라인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서포터즈 ‘2023년 잡아바 친구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잡아바 친구들’로 선발된 1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잡아바 서비스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는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자신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잡아바 친구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재단의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의 고용서비스 사업들을 알리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의 블로그와 SNS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활동 결과에 따라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잡아바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서포터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 서포터즈는 학교에서 잡아바 플랫폼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일자리 탐색과 정보공유를 위한 잡아바 친구들의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일자리 창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올 6월 결정될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활용·핵심 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 전주기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영일만항이 인접해 핵심 원료의 수출입이 쉽다는 이점을 설명하고, 산업생태계가 있는 곳에 특화단지를 조성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포항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핵심 앵커기업들이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을 중심으로 몰려들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조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오는 2027년까지 약 14조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이차전지 관련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포항시는 오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했으며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안부 교부세과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도 5호선 선형개선 사업(총 사업비 19억6천만 원_특별교부세 15억 원 요청) △무주가족센터 건립(총 사업비 56억 원_특별교부세 11억 원 요청), △무주군 응급복구 자재창고 설치 사업(총 사업비 15억 원_특별교부세 10억 원 요청) 추진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신청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도5호선 선형개선 사업은 주민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무주읍 내도리 전도마을과 후도마을 소재지를 연결하는 굴곡진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며 무주 가족센터 건립은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형태에 적합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응급복구 자재창고 는 주요 배수관로 파손 등 사고발생 시 필요자재 수급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설치 중인 사업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용담댐 및 대청댐 상류 유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2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특례시 대표 펀드인 ‘C-블루윙펀드’ 1,000억원 달성 축하 세리머니와 인라이트벤처스(유), ㈜경남벤처투자 등 투자사(VC)와 창원상공회의소,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11개 기관 · 단체 간 창원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 창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제 및 토크콘서트, 참여자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운영 중인 ‘C-블루윙 펀드’는 현재 C-블루윙펀드 1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220억원), 2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펀드(200억원), 3호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606억원)까지 조성하여 단기간에 1,000억원의 규모를 달성했다. 이를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 투자를 약속했다. 뒤를 이어 창원특례시 혁신 벤처 · 창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도현철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객을 여주 시내로 유입시켜 내부 상권을 활성화하고 여주시가 가진 자연·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여주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상생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여주시는 문화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연계 교통수단을 ㈜신세계사이먼에 지원하고, 신세계 사이먼은 여주시의 전통시장 등 원도심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 여주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점가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여주시 관광사업 지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여주시의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 ”며 말했다. 이충우 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5월 1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양군 저소득가정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와 이현철 귀뚜라미 경남지사장, 노형균 귀뚜라미 함양대리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에서 추천하는 지역 저소득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귀뚜라미 그룹에서 총 3,0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함양군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여야 한다’는 귀뚜라미재단 설립 취지에 맞게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2명을 선발하여 귀뚜라미그룹에 추천할 계획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지원받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지원은 함양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양지역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이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6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지역·필수의료 인력 확충,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2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필수 의료인력 부족 실태를 진단하고 ▲(단기)개방형 병원 활성화 등 탄력적 인력 활용 및 전문의 중심 병원 고용체계 강화 ▲(중기)의료 수요 기반 전공의 배정‧수련체계 개선 ▲(장기)의대 정원 확대 및 교육과정 개편 등 단계적 인력확충 로드맵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조민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필수 의료인력 확충은 지역 의료체계의 질적 개선 지원, 지역·필수 의료에 대한 획기적 보상체계 마련 등 의료시스템 개편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인력 양성은 의료 필요도 분석을 바탕으로 의대 정원과 전문과목 조정, 수련체계 개편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핵심은 적정 의료인력 확보”라고 강조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되, 지역·필수의료 현장의 절박한 인력부족 위기를 타개할 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6일 서울 연남장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 ’정책 발표 및 토크쇼를 열고 의·식·주 등 생활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육성방안은 창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확장 → 민간금융 연계로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체계 정비 등의 내용으로 우리 곁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또한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위해 ‘라이콘 기업’(LICORN*)의 브랜드화도 발표했다. 정책발표 후 복순도가, 도레도레, 삼진어묵, 재주상회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영 장관과 토론하는 등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그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은 보호와 지원 위주였고, 성장과 육성은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에 집중되어 있었다”며,“기술 중심의 창업‧벤처 정책과 더불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로컬분야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새롭게 육성하여 지역을 살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3」과 연계한 중기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 「K-COLLECTION」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했으며, 11일에 도쿄 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 124개사와 263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약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판촉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KCON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됐으며, 「K-COLLECTION」 부스에만 누적 10만명이 방문하며 참여기업 중 33개가 완판 또는 부분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와 더불어 향후 수출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떡볶이 공급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K-COLLECTION」에 다년간 참가하여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5억엔(38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K-푸드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영 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가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콩시락 부원점'을 개소했다. 부원동(김해시 김해대로 2385번길 26, 1층)에 위치한 '콩시락 부원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콩나물라면 등 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5월 15일 정상영업을 시작한 '콩시락 부원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콩시락 부원점'은 총 사업비 6천만원으로 경상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4천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기탁한 2천만원으로 설치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192억원을 투입하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5,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