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17일 순창을 찾았다. 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예 순창군민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적극적인 추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고려대 야구부 훈련팀을 위해 팔덕다용도보조구장의 시설대관료 면제 및 전지훈련비 일부를 보조해 주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줌으로써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대학 야구의 최강 고려대 야구부가 멀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2023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46명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 최고의 사격장 시설로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사격 전 종목의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 체력관리와 편의를 위한 선수 전용 헬스장 및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구비해 국내외 사격 팀으로부터 최고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 2019년 하절기 훈련부터 5년 연속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하절기 전지훈련을 유치해왔다. 올해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적 시설점검을 완료했으며, 훈련기간 중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선수들의 훈련장 외에도 관광사격 체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광사격 체험은 올해 8월까지 연 누적 이용인원 51,145명으로 지역 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남·녀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남·여 중등부, 20일 남·여 초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20여 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농구클럽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돼 선수들의 친목 도모와 실력향상 그리고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 모두가 경기를 즐기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고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의 영향력을 넓히고 동호인의 경기력과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개최되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고성 향우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을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급수별(A조, B조, C조, D조, E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최철호 고성군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호인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0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7월 19일 K리그2 선두 도약 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연달아 승점을 쌓으며 2위 부산과 승점 4점 차이를 유지 중이다. 선두 수성을 향해 김천은 전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득점력이 매섭다. 김천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4골 씩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2경기 8골 동안 모두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홈 강자’ 전남 상대, 광양에서 첫 승 노리는 김천 김천은 전남과 6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의 우위는 이번 맞대결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전남의 2승, 김천의 2승 모두 홈 팀이 가져갔다는 점이다. 각자의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4월은 김천이, 6월에는 전남이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상대 전적 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리산과 화개천을 품은 천혜의 체력훈련장 화개의 하절기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씨름선수단의 기합으로 들썩이고 있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면에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씨름 전지훈련으로 창원시, 문경시, 구미시, 울주군, 태안군, 영암군 등 전국 13팀이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53대, 54대 장성우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암군 민속씨름단 등 실업팀 6팀과 56대 김민재 천하장사가 소속된 울산대학교를 비롯한 대학부 5팀, 씨름 꿈나무 마산 용마고 등 고교부 2팀 290명이 화개면 일원에 머물러 화개 지역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예(禮)와 도(道)의 스포츠로 단합과 화합의 공동체 의식을 민족의 얼에 담아온 대한민국 씨름은 2017년 국가무형문화제 제131호 지정된데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가유산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씨름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다지고 있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 야외씨름장을 설치, 훈련용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수영장·헬스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국의 검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8월19일부터 20일까지 인제군 인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0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대회일정은 단체전 7개부와 개인전 9개부로 나누어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인제지역에서도 예선을 통과한 3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동계 하늘내린인제 검도리그전, 제18회 강원도교육감기 검도대회, 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검도대회 등 3개 검도 대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오는 11월에는 하늘내린인제 군수기 전국 검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 2,100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유치로 여름 휴가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인제지역 상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제군은 8월 말까지 제7회 인제한계령 그란폰도대회,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합기도 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3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평군은 제18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증평읍 송산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내 10개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훈흠 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맘껏 누리시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노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증평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기원은 대한민국과 강남구의 자랑이자 자부심입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적극 협력을 통해 국기원 주변 및 내부 환경개선, 기념조형물 설치 등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민관 일심동체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길에 위치한 국기원은 ‘태권도의 심장’ 이자 세계 태권도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성지. 관할구청인 강남구는 서울시 문화유산이자 관광문화자원인 국기원과 이곳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강남구는 오는 11월까지 역삼문화공원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책로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등 총 5억 7,0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일주문에서 왼쪽 초소까지 약 70m에 이르는 길과 반대쪽 100여m에 이르는 길에 각각 데크길과 보행로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주문에서 국기원에 이르는 길 양쪽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주말 승품단심사를 보기 위해 국기원을 찾는 국내외 수련자들이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다니느라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테헤란로 일대 태권도 상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One Look'으로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리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One Look (원 룩)'을 발매한다. 'One Look'은 여름의 시원함과 리오의 와일드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R&B 팝 장르의 영어 곡이다. 리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첫눈에 상대방에게 빠져든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온 그래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스테레오 타입스), 9am과 Destiny Rogers(데스티니 로져스)의 참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One Look'에서는 리오의 보컬과 랩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리오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One Look'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새로운 팝 스타의 탄생을 알린다. 이날 'One Look' 발매에 이어 리오는 오는 19일(미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기적의 형제'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다.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혼란스러운 주인공의 내면을 담아낸 임윤성의 'Venom (베놈)', 극의 진정성을 더한 라엘(Ra.L)의 'History and Mystery (히스토리 앤 미스터리)', 극 중 강산(배현성 분)의 러브라인에 절절한 감성을 더하는 김기태의 '참아보자', 어떤 상황에도 서로를 위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한 태우(TAEWOO)의 'Come Alive (컴 얼라이브)'가 수록된다. 여기에 세상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패기를 담아낸 다섯 번째 OST이자 타이틀곡인 루시(LUCY)의 'Still Fighting (스틸 파이팅)', 매혹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몽환적 무드가 매력적인 더 베인의 'Say Again (세이 어게인)'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창곡들이 담겨 명품 OST 앨범을 완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예능에 진심인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엽은 16일(어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숨길 수 없는 예능감으로 수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자신을 '배우계 정형돈'으로 소개하며 등장,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한껏 긴장한 그는 "저는 예능을 되게 좋아한다. 예능에 나오면 힐링 받는 느낌이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소혜를 향한 든든한 선배미도 뽐냈다. 복싱 선수 캐릭터로 등장한 김소혜의 많은 연습량을 칭찬한 이상엽은 고생하는 후배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네기도. 이상엽은 이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각종 성대모사로도 웃음도 안겼다. 배우 이경영을 흉내낸 “좋아쒀” 성대모사는 예능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영화와 관련된 퀴즈가 나오자 이상엽은 자신이 연기했던 다양한 캐릭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