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이 국내 최초로 여성농업인들의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기 위한 이동검진 버스를 무상으로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 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을 검진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진안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가 6월 28일 상전면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별로 찾아간다. 검진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1~70세 여성농업인 500명이며 검진비용인 20만원은 국비 90%, 군비 10%로 전액 지원해 사실상 무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에 10개 항목이다. 또한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진안군에서 첫 시행되는 이동 검진은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농번기 검진 시간을 내기 어려운 농업인을 고려해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으로 그 시행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안군에서 시행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백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백운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사업 관련 공무원, 백운농협 전 직원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운면에 위치한 백운농협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심사업 자원을 발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진안군을 실현하기 위해 백운농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백운농협의 전 직원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전달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에도 진안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및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포스코와이드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와이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3개 기관은 치매환자 자원연계 지원강화,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미래로 확장해가는 회사라는 비전으로 종합부동산 서비스, 인프라‧플랜트, 인테리어, 연구시설, 포스코그룹의 공공‧후생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와이드는 전문 점검 장비와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광양시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영 포스코와이드 시설관리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을 안전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광양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여름철 평균기온(24.3℃)이 지속적인 상승추세로 올여름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허약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과 안전이 매우 우려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담당제로 구성된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14명(간호사, 물리치료사)이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5,000가구 및 경로당 8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무더위 쉼터 안내, 홍보물 배부 등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제공된다. 특히,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 등을 적극 이용을 권장하고, 가장 무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밭에서 일하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서늘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흡연 예방 인형극'피터팬과 스모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흡연율이 높아지는 사회 속에서 어릴 때의 올바른 습관과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조기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원인인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며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흡연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중․고등학생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23일 경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의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재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975명이며, 연령대는 20대가 36.1%(352명)으로 가장 높았고 젊은 연령대가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소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에이즈 전문강사와 연계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보,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의 이해와 예방법,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 상담사례 공유,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장연국 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재개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과 예방법을 교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연향동 국민은행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전남협회 회원들과 함께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혈액투석을 받으면서 누구보다 장기기증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단체 회원들과 함께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전개해 그 의미가 뜻깊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도심지역에서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는 3월 말 현재 인구 대비 8.4%인 23,690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장기 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식 대기자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는 시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관 1층에서 26일에 실명예방을 위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협조를 얻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 극 등 현미경 검사, 상담 등으로 검진을 실시했고, 대부분 이물감 및 침침함을 호소하는 대상들이 많았다. 이렇게 멀리 현장을 찾아와 우리 인체에서 가장 소중한 안과 검진을 해 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보건소장님께 말씀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은 108명을 검진했으며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 6명을 발견했으며, 녹내장과 백내장 초기 증상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안약을 제공,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에게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 지회 대월면 분회 사무국장님께서는 질서유지를 위해 검진 대상자들을 통솔하는 등의 모법적인 활동을 해 주어 정말 감사했다고 보건소 담당자는 말했다. 이천시 보건소 조수현 소장은 앞으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생아 건강관리,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에 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연 튼살 오일,샴푸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출산장력 정책 발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과 27일 2회에 걸쳐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체, 뇌병변 유형 장애인의 구강 보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1:1 치과 질환 관리방법 ▲고혈압, 당뇨, 이상 지지혈증의 원인에 따른 관리법 등을 치과와 가정의학과 의사가 전문적 실습 및 사례를 통해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7월 18일부터 재활운동 프로그램인 ‘건강한 한 걸음’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가 ‘노담쓰담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담쓰담은 ‘NO 담배 STOP 담배꽁초’의 의미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금연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제물포역 광장을 시작으로 주안역 광장, 인천터미널 등 금연구역 흡연 민원이 잦은 곳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는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만큼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만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허리 관절 강화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요통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요통 관리 교실은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근력 강화 운동법, 관절 스트레칭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요통 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협착증, 디스크 등 다양한 만성 척추질환을 앓고 계신 주민들의 고통을 줄여드리고 삶의 질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