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고야의정서 이행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아열대성 생약자원의 품질관리 연구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업무협약을 6월 28일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약자원 관련 협력사업 기획·실행 ▲생약 분야 공동연구, 기술 교류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정보공유 ▲교육 프로그램 연계·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약자원의 보고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주역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는 최선을 다해 생약자원의 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이 국민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과학적 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여 국내 생약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 속에 28일 두 달여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치매 예방 교실은 파장동 노송경로당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10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노송경로당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수업마다 지역 어르신 10~20여 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장안구보건소 치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치매의 종류·예방법·관리법 등 강의 △간단한 치매 진단검사 △건강 박수·체조 등 신체 자극 활동 △색칠하기·만들기 등 소근육 발달 활동 △초성퀴즈·수수께끼 등 두뇌 자극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생활 체조, 박수 치기, 지압 마사지 등 일상에서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들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평소에 깜빡깜빡해서 치매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뇌가 건강해지는 기분을 안겨준 수업이 벌써 끝나게 돼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6월 27일 울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직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읍은 매 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분기 안전보건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진군보건소는 27일 보건소 직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군민을 섬기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남호 멘탈갑 스피치리더십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공직자로서의 소양 교육 및 친절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종사자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개인별 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과 소통하고 배려를 통해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덕군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딤긴 ‘2023년 의료급여 이용안내’ 홍보지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수급자, 복지시설, 병·의원, 재가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홍보지에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의료급여 지원제도, 유의사항,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연장승인, 선택 의료급여 제도 등이 수록돼 있다. 영덕군은 추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해선 의료급여 관리사의 개별 방문이나 전화상담,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안내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양비 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산정특례 지원 등 각종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풀밭에서 주로 작업하는 농업종사자 및 군인, 캠핑, 낚시 등을 즐겨하는 야외활동자이다. 접종 방법은 한 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고 12개월 후 3차 접종을 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 등의 배설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사람 호흡기·상처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증상은 초기에 고열, 오한, 출혈 등이 발생하고 이후 저혈압, 뇌부종, 극심한 탈수 및 신부전증 등이 나타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보건소 및 관할 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다. 접종요건으로는 익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신증후군출혈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여름철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위험 요인에 노출되는 고위험군 종사자는 사전에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또는 관할 보건지소로 문의바란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대표 등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9명이 참석하여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일산2동은 2018년에 일산서구에서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일산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전수검사 ▲치매안심공원 조성 ▲농림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치매안심스테이 뇌건강 더하기’▲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위원들은 “이번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미리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과 협력하여 노인 우울 예방 교육 및 우울 척도검사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 우울증이란 노년기 신체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노년층 누구에게나 쉽게 올 수 있는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식욕부진, 불면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로 오인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캠페인은 우울증 자가진단법, 예방 및 대처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우울 선별 척도검사를 진행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평가한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또는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치료연계 등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하여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여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 남용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퇴치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송탄보건소는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와 함께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하여 마약과 흡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합동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관련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금연 홍보물 배부 및 금연클리닉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폐해 인식 및 경각심 제고와 금연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흡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별내동 지역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며 교류가 잦은 통장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문 강사인 최덕민 강사가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긴급 구호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처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주변 이웃과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심폐 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7월 5일부터 백령면 등 6개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은 검진을 완료했고, △7월 5~11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5~28일 연평면 △8월 8~10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 관리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옹진군은 26일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경로당 관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북도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반기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마무리 됐으며 총 81명(북도면 30명, 자월면 25명, 영흥면 26명)이 참여했고, 다음달 7월부터 대청면에 이어 연평, 덕적, 백령면도 순차적으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승운 보건행정과장은 “영상으로만 봤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해보니 당황하여 기억이 나지 않아 머리가 하애졌다며, 직접 실습 교육 및 연습을 통해 응급처치 시행에 도움이 많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