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서래야 고품질 블루베리가 동남아 시장을 잡고자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18일 동서천농협 마산지점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서래야 블루베리를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신봉섭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김득철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태국으로 수출되는 서래야 블루베리는 10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블루베리로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피트모스와 톱밥 등을 섞은 상토에서 재배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도 획득한 안전성과 품질이 뛰어난 상품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하는 등 내수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동서천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는 34농가, 약 27㏊(8만2000평)에서 연간 175여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재배면적이 비가림시설로 이뤄져 있는 전국 최대 블루베리 비가림시설 산지로 꼽힌다. 김기웅 군수는 “안정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영양사랑카드’의 1인당 보유한도가 최대 150만 원으로 변경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영양사랑카드 보유한도를 현행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번 보유한도 하향은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군민들은 보유 한도 조정 후에도 카드사용 대한 문제가 없으며, 한도 조정 후 잔액 기준 150만원 이상일 경우 충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잔액이 150만원 미만까지 소비해야만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구매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하여 월 50만원, 연 400만원으로 동일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가의 재화 서비스 구매행태를 억제하여 관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맞춤형 통합 박람회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구인 활동을 돕고 고용 취약계층의 구인․구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한마당은 총 5개의 관으로 구분·운영해 참가자의 수요에 맞췄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강소기업, 신기술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내 일(My Job) 정보관에서는 공동주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는 조선해양 및 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토론회(포럼) 참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토론회(포럼) 운영 계획,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의와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토론회(포럼)는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지능형(스마트)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기반(플랫폼)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체계(AI 시스템)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국토연구원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지자체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늘(18일)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국토연구원과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부산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연구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지원을 위한 자문, ▲신기술 적용과 검증을 위한 협업 등이 있다. 그간 도시계획은 행정구역 단위의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권역 설정 및 관리 지표를 개발해 왔으나,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에 대한 계획 수립에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실증을 통해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생활권 설정, 생활권 내 기반 시설 최적화 방안, 생활권 관리와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를 개발하여, 부산시 핵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견인할 관광 분야 세계적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접목․지역성 등 부산 관광의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지원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년간 총 25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2021년부터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부산시 내 본사를 두고 관광사업 또는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 전화 051-715-32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현재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 중인 충북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문 약자인 OSCO는 Osong Convention center(오송컨벤션센터)를 뜻하며, 앞에 청주를 붙여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컨벤션센터라는 의미를 더했다. 잠정 사용하던 오송컨펙스(confex)는 ‘컨펙스’라는 단어가 장소가 아닌 행사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이고, 발음이 어렵고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OSCO는 연면적 39,725㎡ 건축면적 21,716㎡로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 10,031㎡(전시부스 528부스 설치 가능)와 대회의실 1개(2,065석 규모), 중회의실 4개소와 소회의실 4개소가 있다. 또한 지원시설로 VIP대기실 4개소, 근린시설 4개소가 있으며 전시관을 찾는 분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미술관이 설치된다. 2015년부터 추진된 청주OSCO 건립 사업은 2,3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5월 현재 부지공사는 80%, 건축공사는 20%의 공정률을 보인다. 청주OSC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지역 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충청북도를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작됐다. 거점산단인 청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단내 기업간 기술협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반도체, 전기·전자 등) 지역주력 업종 생태계 강화와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 개발을 지원한다. 이어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공모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 적정성,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연구개발 과제는 청주산단 내 주식회사 심텍 주관의 ‘반도체용 캐비티 글래스 패키징 기판 개발’, ㈜테크브릿지 주관의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을 위한 센서 퓨전기반 모니터링 솔류션 개발’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성창(주) 주관의 ‘IoT센서와 AI기술을 이용하여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와 긴급 대응이 가능한 기술개발’이다. 이들 사업은 ‘시제품 성능 평가’ 7단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10명 중 4명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1447명(주민 954명, 직원 4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선택)를 실시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이 36.8%(106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 유치 674건(23.3%)와 고용·취업 지원이 611건(21.1%)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보조금 또는 세제지원 243건(8.4%), 문화관광 사업 99건(3.4%), 지역복지 사업 96건(3.3%), 기타 17건(0.6%), 미응답 90건(3.1%)이었다. 대체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폐지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일자리 감소와 고용문제(1080건, 37.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인구 유출과 감소와 지역상권 몰락 등 경기침체가 각각 801건(27.7%), 542건(18.7%)으로 뒤를 이었으며, 각종 지원금 축소 233건(8.1%), 공실증가와 주택가 하락 126건(4.4%), 기타 34건(1.2%),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또는 고도화를 희망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5개 기업은 약 4개월간 스마트화 수준 진단, 개선방안 도출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3,320억 원 규모의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 원, 특별회계 377억 원을 증액했으며, 2023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 원 규모이다. 편성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 원, 국고보조금 314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82억 원 등이다. 주요 편성 예산을 살펴보면 ▲공약사업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정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고물가·고금리 등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는데 추경 재원의 45%인 1,493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음악전용극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62억 원 ▲호국보훈파크 조성 4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32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7억 원 ▲노루벌 지방정원 사업 6억 원 등 총 1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거제시는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대상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살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학동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과 시군역량 강화 사업을 신청했다. 거제시는 학동권역에 사업이 선정되면 64억원의 사업비로 학동흑진주다목적회관 건립, 아열대테마로드 조성, 마을회관리모델링,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지구는 지난 4월 경남도 심사에 이어 이번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5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7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평가단은 동부면 학동리 학동마을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벌였다. 박종우 시장은 평가가 한창인 곳을 찾아 대상지 선정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조선경기 악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면서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