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를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발표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만나 인천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최대 입지 여건 등을 강조한 후, “인천은 모든 준비가 완료돼 있으며, 인천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도체산업 현황과 수출점유율도 인천의 강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월 18일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금 납부액에 대해 부여(10만원 당 1점)하는 세금포인트의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출 시 수입기업의 신용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 홍보 및 세정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법인)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연간 1회 한도로 수수료 없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집되는 세무애로・건의사항을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 최근 농업자재 가격상승과 곡물가 폭등,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비전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농업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충남 나아가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도약하고자 본 비전을 수립했다”라며 비전 수립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안정화 체계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 안전한먹거리 기반 구축 등 9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71개 세부사업에 연간 1천 4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번째로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직불금, 농기계 지원, 벼건조저장시설 건립, 외국인계절근로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5.22.~05.26)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사업 관련 데이터 관리용 SW 직접구매 및 설치 사업' 등 총 278건, 1,879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7.5%인 1,456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5%인 103억 원, 강원도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덕송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외 2건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1%인 22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9%인 9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53억 원, 서울지방청 342억 원 등 2개청(995억 원)이 전체 금액(1,879억 원)의 5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홍성군이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의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소개 및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의 재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내포도시첨단산단의 분양을 홍보하고 홍성군에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국가산업단지는 6조 8,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0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첨단미래신산업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분양률 제고를 위해 유치 관련 타 지역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의회 활성화, 친기업적 홍성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이달 25일 오후 1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주한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국 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로 지난 4월 이종욱 청장의 美 연방 고위급 만남 이후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제안된 설명회이다. 설명회에는 미국 정부의 주요 물자와 서비스를 조달하는 미국 연방 조달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GSA)에서 직접 참여하여 미국 조달시장에 대한 소개와 SAM 등록절차 등 진출 방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미국정부조달협회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해외진출 유망기업협회에서 주한미군을 포함한 미국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공유하여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조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달청 해외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과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조달기업이 주한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18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권수용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창업 7년 이내 울주군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주요 기관으로, 현재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운영기관이다. 이번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은 현재 웅촌면에 건립 중인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기술이나 사업성은 있지만 경영 자원의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술창업 기업을 지원한다. 전문 컨설팅과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술 개발 등을 도와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센터가 개관하면 4, 5층에 조성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해 사무공간과 더불어 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분석 및 인증,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울주군의 창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과 의료급여사업 입·퇴원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김성관 영동병원 이사장, 장지훈 행정부장이 참석했으며, 의료급여사업분야 중 입·퇴원 환자 관리 특화사업 운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퇴원자 효율적 관리 및 정보공유,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관련 협의 등이며 의료급여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과 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나눔 함안, 섬김 함안, 건강돌봄 함안 사업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곳을 선정해 준비금,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상권 내 특화골목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 총 14곳이다. 단 오락,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불가하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개인 또는 팀 전원이 만 18세 이상 경주시에 거주(전입 예정자 포함)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참여기간 동안 창업교육 16시간 중 80%를 이수해야 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8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를 거쳐 2차 최종 14명(팀)을 선정한다. 이어 8월경 최종 선정된 14명(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 연말까지 지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은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전문교육 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내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유레카(U來Car)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3D프린터, 자동차 랩핑필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으로 메이크올을 통해 예약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차 튜닝랩핑 전문가 교육은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부위별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 출력, 틴팅 및 위드실드 랩핑까지 직접 다양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인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메이커스페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각급 학교 및 종일제 운영 유치원 106곳에 2023년 교육지원 사업 보조금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부평구에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8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총 14억8천4백만 원으로, 두 차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70개 학교에 13억4천2백만 원, 종일제 운영 유치원 36개에 1억4천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및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보조금을 30개 학교에 2억9천4백만 원, 학생 및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인 부일여자중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9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17일 일본 도쿄에 소재한 ㈜팜마인드 본사에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과 상호협력하여 ㈜팜마인드와 청도반시(감말랭이)의 수출 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청도군은 청도반시 원재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네이처팜에서는 수출업체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현지 유통업체인 ㈜팜마인드는 청도반시를 사내 중점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청도반시 상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청도군은 ㈜팜마인드 직영 점포에서 진행된 현지 판촉 행사를 통해 청도 감말랭이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2주간 진행될 이번 행사 기간에는 약 10만 불 상당의 수출물량을 소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를 농업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지역 농특산물인 감말랭이의 수출증대를 위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부자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