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금정구 보건소 서2·3동 마을건강센터는 서동 미로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건강측정 및 상담을 통해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건강센터 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검사 및 건강상담, 체성분 측정을 진행했고 홍보부스에서는 참여주민들에게 마을건강센터 홍보 인증사진 찍기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날 “마을건강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해주어서 좋았고 이번 기회로 마을건강센터를 알게 되어 이용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6월 28일'의료기관 파업 상황 점검반'을 구성하여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기관 파업 상황점검반'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반장으로 총괄대응팀(보건의료정책관)‧비상진료팀(공공보건정책관)‧부처협력팀(정책기획관)‧민관협력팀(건강보험정책국장)‧소통홍보팀(대변인) 총 5개 팀으로 구성, 운영되며,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 발령을 결정했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 등에 대비하여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현장 상황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2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에 대한 하안·소하동 권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 이용의 과·오용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전반적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병·의원 이용절차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동·철산동 권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8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6명, 사용자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의 건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에 관한 판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이다. 안전에 관한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안전을 살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나주시 동강면민들의 건강 증진 거점인 ‘동강대전보건진료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동강면 대전보건진료소 야외 광장에서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민 시의회의장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신축은 기존 진료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됐다. 국비 2억400만원, 도비 51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49.6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진료소 내부에는 진료실, 대기공간,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진료소는 동강면 옥정리 1~4구, 장동리 2~5구, 대전리 1~4구 곡천 3구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관할한다.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 교육과 상담, 치매관리 등 쾌적한 신축 건물에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직원 45개소 200여명에 대한 잠복결핵검진(IGRA)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6월 각 기관별 수요조사로 검진 대상을 선정했으며 검사 결과 잠복결핵 양성자에 대하여는 예방적 치료 및 개별상담을 통해 관리 할 계획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지만 증식을 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결핵과 관련된 증상이 없고,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전염성은 없지만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결핵 발병 시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전파될 위험성이 커, 고 위험 군으로 분류되며, 잠복결핵 양성자로 진단될 경우 예방 화학적 치료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치료 시 결핵 발병을 60~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신속한 감염자 발견 및 치료를 실시하고, 종사자의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산격1동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산격1동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6월 28일 생활지원사를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로 위촉하여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지역사회 건강통계 분석 결과에 따라 산격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접근 전략을 모색하던 중, 주민 가까이에서 65세이상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생활지원사를 산격1동 주민건강협의체로 위촉하여 건강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건강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교육은 ▲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 ▲ (2차)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예방활동 ▲ (3차) 노인 인지저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 (4차)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생활지원사들의 건강역량을 강화하여 7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맨손체조,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주1회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주시보건소 주관으로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완산경찰서, 덕진경찰서, 완산소방서, 덕진소방서, 육군 35사단 9585부대, 전주시 안전정책과,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체계 교육을 받은 후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고,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행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에 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 봄 소풍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에게 그날의 사진을 담은 가족앨범을 증정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27일 팔달구보건소 2층 센터에서 연 앨범증정식에는 봄 소풍에 함께한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석해 사진을 감상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5일 일월수목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봄 소풍 ‘우리의 봄, 기억을 이어 봄, 함께해 봄’을 열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봄 소풍이 치매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치매환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163459-95352]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와 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중독문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3일 삼락생태공원에서‘우리가족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녀 세대의 중독문제(인터넷·게임)와 부모 세대의 중독문제(알코올) 예방을 위해 OX퀴즈, 가족 협력 체험활동, 이동상담 등을 펼쳐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알렸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 중독(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재활프로그램, 중독 예방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장관 표창과 함께 9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15회 건강증진사업 계획서평가’ 종합부문에서 중구보건소가 지역 실정에 맞는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우수한 계획서를 수립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엔 구민 건강 형평성 실현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심기, 건강더하기, 건강채우기’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내소자 생활터 중심, 중구는 어디든 건세권’, ‘중구민 두근두근 건강수명연장 프로젝트’, ‘만성질환자 특별케어’ 등의 내실 있는 계획을 구상하여 담았다. 특히 중구는 앞서 지난 연말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위해 더욱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현재 서구에서 4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과 연계, 초·중학교 5곳에서 아침 학교 방송 시간을 활용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중앙치매센터 치매파트너 표준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설명 ▲치매 어르신 배려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청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풍암동 소재 경로당 5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주 1~2회 신체활동 및 수공예프로그램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기억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