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28일에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2개 치매안심마을(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등 관계기관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치매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일반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7월부터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을 해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경기도 환자관리반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되고, 야간 응급환자 행정안내 이용이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는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 해체로 인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감염병관리과로 업무를 이관하고 확진자 의료상담 및 응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간에는 행정안내센터(5189-1200)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야간에는 119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단 TF운영이 종료됐다”며, “코로나19가 일반의료 대응체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6월 27일 거류면 산성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의 화재 발생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 1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고성소방서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처법, 소화기 사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화재에 대한 초기 소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을 받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소방교육은 화재 발생 상황을 몸소 겪어볼 수 있어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력해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군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안전교육 일정 등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이 오는 7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문자 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문자 알림서비스에는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건강진단결과서 결과가 안내된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 등은 건강진단을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함에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 기간이 만료하기 1개월 전에 만료일을 안내하고, 건강진단 결과를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를 당사자에게 발송해 제때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문자 알림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건강진단 검사 결과가 ‘정상’ 소견일 경우 거주지에서 가까운 보건기관에서 발급할 수 있으나, ‘이상’ 소견일 경우에는 검사를 받은 보건소에서만 발급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이 미리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잘못 방문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비스 신청은 고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문자메시지 수신 정보에 동의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문자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정기 건강진단을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치매사례관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파악하여 주거개선서비스도 함께 제공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및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주거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농작업,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으며 농작업,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진드기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지는 4월 ~ 11월에 발생이 증가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높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드기에 물린 경우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이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내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의료원은 오는 5일과 20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13일 하남면사무소, 14일 하남면 여성회관에서 각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 등 진드기 노출 위험도가 큰 군민들이다. 교육에는 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 연구사가 방문해 최근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진드기 몸에 기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 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오한, 발열, 근육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잇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진드기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야외에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중에는 방석이나 돗자리, 기피제를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며, 작업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6월 26일부터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강북보건지소 월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7월 중순부터는 관내 유치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보건지소는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인 주민참여형건강걷기동아리를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와 접목해 세대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가상공간 속 공공 보건 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 강북보건지소 홍보 및 주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6월 26일부터 월드에 접속해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고 가족, 지인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걷기동아리 회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 중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 유치원생 학부모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을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가상공간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련 O/X퀴즈를 풀고 인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에 대한인지율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8일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하에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통장들은 위급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처음에 어색해보이던 움직임은 반복된 연습으로 점점 더 능숙해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마친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집중해서 실습했다”며 “이후에도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세류2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서정리역 부근에서 구강보건을 적극 홍보하며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서정리 시장 부근에서 올바른 칫솔질 리플렛을 배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방법 안내 및 구강보건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주제에 맞춰 ▲거울부착 치간칫솔 등의 홍보물 배부 ▲구강보건의 날 배너 설치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리플렛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의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 횟수도 1회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했지만, 이번 질병관리청 실시기준 변경으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되며, 단가백신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종료된다.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소아용 예방 접종 유지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에는 11개 소아 접종 기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변경한 만큼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9월까지 안강읍 육통1리, 산대3리, 산대5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년 생명사랑마을을 선정해 충동적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모니터링,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노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심리상담 핫라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희망의 전화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재홍 센터장은 “마을주민 마음건강사업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