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고려대련요양병원 의료봉사팀과 함께 기북면 용기2리 경로당에서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보건소 보건의료 인력과 고려대련요양병원 의료인력은 민·관 합동으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곳을 살펴보며 세심히 진료를 진행했다.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인 ‘나눔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인 신광, 송라, 기북, 죽장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 총 18개 병·의원이 참여해 연말까지 총 43회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8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기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자가관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자가 혈압·혈당 측정법 알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및 약물 복용법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교육 내용과 소감, 앞으로의 다짐을 나눴으며, 성실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성공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돼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 아쉽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터득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법을 즐겁게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건강한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1대 1 영양플러스 맞춤형 이유식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대 1 영양플러스 맞춤형 이유식 교실’은 ‘초보맘’이면서 다문화 가정 또는 한 부모 가정인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단계별 이유식 이론 및 조리 방법실습 등을 교육했다. 사업은 총 3회차로 구성돼 지난 3월과 4월,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1회차는 월령별 표준 체중, 월령별 평균 수유량 및 횟수 알기 △2회차는 단계별 이유식 도입 시작 시기 및 이유식 단계별 활용할 수 있는 식품 알기 △3회차는 이유식 조리 기초 다지기 및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만들기로 임산부·영유아 개인별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식 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육아가 서툰 초보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신혼부부 검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서비스 지원, 임산부 건강 교실 등 건강하고 행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샛별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청주시의사회(회장 양승덕)와 함께‘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약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데 있어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무안읍 소재 ‘무안주간보호센터’, ‘여러꽃타래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6월 29일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1개소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센터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주체가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참여하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눈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돕기 위하여 6월 29일 주민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케어안과 전준우 원장이 강사로 나서 '백세시대! 이제 눈 건강도 돌보세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노화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눈 건강을 위하여 눈 건강 관리에 대한 방법과 성인의 3대 실명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숙 소장은 “눈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되는 문제인 만큼 조기 검진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주민건강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건강 주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정기 주민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며, 건강 강좌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9일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명 ‘PA’ 간호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개별 병원 차원에서 활용해 온 인력으로 의료현장의 오래된 관행이나, 최근 수행하는 업무의 법적 불안, 책임소재 불분명성 및 의료기관에서의 관리체계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위원 18명으로 구성된'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① 환자 안전 강화, ② 서비스 질 향상, ③ 팀 단위 서비스 제공 체계 정립, ④ 책임소재 명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진료지원인력, 임상의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을 논의ㆍ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난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복기하고 신종 감염병 출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 코로나19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전남대학교병원, 순천·강진·목포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 주최,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는 전남도가 코로나19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기반으로 다른 시·도보다 사망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교수는 향후 팬데믹 대비를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 능력 획기적 개선 ▲거리두기와 보상체계 사전 준비와 법적 체계 정비 ▲평상시 의료체계 자체를 팬데믹에서도 활용되는 구조로 준비 등을 제언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인 신민호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선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김어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허흥심 목포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남회장이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축하 · 지원금을 확대한다. 2023년 7월 1일부터 이후 출생한 지원 대상자에게 첫째아는 50만원, 둘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 셋째아는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 넷째아 이상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지원 확대하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했던 출산지원금도 출산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한다. 출산 축하 ·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부모 중 1명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단, 출생일 기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평택시 거주 기간 1년 6개월 후 6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출산 축하 · 지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평택시장 정장선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평택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립도서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방역·소독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등 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와 시군 보건소 방역·소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해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약품 및 장비 관리상태, 수해 발생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지역 발생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방역약품 및 장비의 사전 점검 ▲이재민 시설 소독 대책 ▲침수 지역 효과적인 해충 방제 방법 ▲방역소독 작업자의 안전 주의사항 ▲침수 지역에 대한 시군 간 방역지원 등을 논의했다. 침수 지역에서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세균성 이질, A형 간염과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유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또 지리정보 기반으로 방역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방역 활동 통계화를 통해 취약지역 및 집중 방역 지역을 선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 냉방기 사용 증가 등 오염된 물로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이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어 환경수계시설의 청소‧소독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계환경 표본(15개소) 검사를 이달 내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 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돼 전파되며,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6월-8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며, 구미의 경우 21년과 22년에 1명씩 의심 환자가 신고됐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초기에는 식욕부진, 기력저하, 두통, 근육통으로 시작해서 오한, 발열, 마른기침, 설사, 구역, 구토나 복통 증상이 발생하며 발병 3일째부터 가슴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폐의 병적인 변화가 점차 진행되면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의 경우 40~80%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원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대형시설, 대형쇼핑센터, 여관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가‘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 교실’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회차 수업(신생아 관리법)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한 예비 엄마는 “알찬 강의 구성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른 산모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지속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 준비 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예비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