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3년 5월 23일 오후 2시, '2023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철원군 원예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철원군이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순수 군비로 추진하여 육성된 스마트팜 41농가(파프리카 35농가, 토마토 6농가)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으로 철원지역의 기후 특성 및 재배 특징을 반영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 정립, 과학영농 실현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수행과업으로는 ①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 ②철원 특화품목 파프리카, 토마토 주요 병해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③스마트팜 농업인용 모바일 알림서비스 도입 등으로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김해축산농협과 김해시체육회가 복싱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4시 김해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해시 홍태용 시장, 김차영 인재육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축산농협과 김해시체육회 간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체육회 복싱단은 김해축산농협으로부터 연간 1억 5,000만 원씩 2년 동안 총 3억 원을 지원받아 보다 안정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해축산농협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대표 종합금융기관으로서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힘써오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축협이 김해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안정적인 복싱단 운영으로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축산농협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발한 대회 참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해축산농협과 우리 시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국22, 도10, 시23)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국비 120.6, 도비 48, 시비 112)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지난해 국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소기업 수출 유공 포상 시상식’과 ‘제2차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담조직(TF)’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 추진하는 ‘중소기업 주도의 수출 드라이브’ 국정과제와 관련한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수출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은 간접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수출의 약 40%를 기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수출지원사업이 직접수출 중소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알리고, 간접수출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신설했으며, 모집 결과 3: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14개 기업이 포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상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이용권(바우처)과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우대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한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담조직(TF)’는 지난 3.30일 전담조직(T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이차전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올해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인지도와 선호도 등 소비자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제도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조선비즈가 주최,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하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포항시는 지난 4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2년 연속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며, K-배터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배터리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와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포항의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기업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자리잡은 새만금에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담당 기관이 들어섰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는 부지 1,653㎡ 규모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자리잡았다. 센터는 태양광 모듈 접합장비 등 기자재 8종, 전문장비 10종을 갖추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교육, 시험성능평가·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전북도는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관련 인력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센터를 발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에너지산업이 발전․확대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전문인력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24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에서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군산시 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전북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과 성공적 운영을 응원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65억, 도비 35억, 시비 15억 총 115억원을 들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준공 전부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학교와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해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에서 임시적으로 꾸준히 교육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해왔으며, 2021년부터 1,045명의 교육 수료 및 182건의 기술개발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양질의 실습 및 기술 성능 시험을 할 수 있고, 새만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20주년을 맞아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국가산단 끝자락에 위치한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다. 자동차, 공작기계 등에 조립되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기업의 창원공장은 국가산단 확장부지 개발 및 지방도 개통 등의 공장 주변 환경변화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이면 주차구역이 축소돼 직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기업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인근 중소기업 직원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 중심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협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로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로 기업사랑 정신의 실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대덕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중 1개 문제는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본위원회를 열고, '산업재산권법' 과목 15번 문제의 정답을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3일 결정했다. 올해 2월에 시행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에서 불합격처분을 받은 수험생 ㄱ씨는 '산업재산권법' 15번 문제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②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위법·부당하다는 이유였다. 중앙행심위는 해당 문제의 설정이 불명확해 평균적인 수험생들이 정답을 선택하는 데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한 만큼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중앙행심위는 관련 수험생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판단이유 등을 담은 재결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청구인인 ㄱ씨와 피청구인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송달할 예정이다. 중앙행심위의 이번 재결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ㄱ씨가 추가합격자로 구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 답안지에 대한 재채점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