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와 공익적 발전 및 소속 구성원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위상 한국노동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김기웅 노동정책 자문관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근로자를 섬기는 노동계, 인적자원을 중시하는 경제계, 인간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료계 구성원으로서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섬기고 귀하게 여긴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영역에 구분 없는 포괄적 협력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노동계, 경제계와 대구의료원의 상호 협력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행복할 권리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개원 40주년(7. 1.)을 맞이하여 지난 3년 여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친절 인사 먼저 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원 스스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따뜻한 인사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친절한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실시될 이번 챌린지 행사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의 첫 참가를 시작으로 이전 참가팀이 다음 참가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팀은 포스터, 카드 섹션,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각자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친절한 인사 나눔을 독려하고, 각 팀별 활동 내역을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후 의료원 공식 SNS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의료원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난 3년 여간 코로나19를 대응하느라 다소 무거운 병원 이미지를 보여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밝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드리고자 하며,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인사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가 이달부터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 발생 생활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호시장, 동부동 상가 주변 우수맨홀에 21개의 그레이팅 방충망을 설치 운영한다. 우수맨홀에서 올라오는 해충이 기승을 부려 지나다니는 행인은 물론 주변 주택가, 상가에서는 창문도 못 열어 둘 정도이고, 야간에 불빛을 향해 달려들어 상가 간판을 덮을 정도여서 영업활동에 골머리를 앓아오고 있다. 이에 영천시보건소는 위생해충 퇴치 우수맨홀 방충망을 설치하여 화학적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방역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그레이팅 방충망 설치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 등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위해해충 출몰이 본격 시작된 만큼 수시로 방제를 실시하고, 집중 출몰 시간에 현장을 살펴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6월 30일 청소년들을 흡연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선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송탄중학교 정문에서 송탄중학교, 평택경찰서, 평택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30여 명과 함께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 시기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으며,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자담배 또한 신체 건강의 해로움뿐만 아니라 성장발육 지연, 학습능력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에 비해 연기와 냄새가 덜 남고 소지가 쉬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태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괜찮은 담배는 없음을 적극 홍보하여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금연 도전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어려워하지 말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검진대상자의 연말 집중예약으로 검진 기관의 과부하와 기다림을 최소화하고자 미수검 대상자에게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미루지 말고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방사선실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3일 운영을 재개했다. 보건소는 개선 공사와 동시에 노후 방사선 장비도 최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체했다. 방사선 장비는 결핵의 진단, 건강 검진, 보건증 발급 등을 위한 흉부촬영에 사용되는 영상의학 장비로 보건소 대민업무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약 3만 여건의 흉부촬영을 실시하지만 방사선 장비의 연식이 10년이 넘어가며 고장이 늘었다. 보건소는 원활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장비를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 장비로 교체하는 동시에 방사선실의 환경개선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장비 도입 및 환경개선공사로 방사선실이 더 편리해졌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난임 부부 치유로 건강회복과 출산율 제고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난임 자연치유 캠프는 난임부부가 자연 생활로 돌아가 건강회복을 통해 난임을 치유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진안에 위치한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욕, 냉온욕, 명상·요가, 난임치유식 만들기, 자연식먹기, 식생활개선 등 자연생활체험을 통한 부부의 건강증진과 자연임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난임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로, 신청방법은 7월 10일까지 신청서를 가지고 정읍시보건소 2층 건강재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흩어져 있던 재가·의료 자원을 통합하고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단계별 분류체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분류체계에 따른 집중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건강돌봄센터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00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가까운 병원조차 외출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사전 진료부터 운동·영양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니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통합건강돌봄센터’에서는 급증하는 재가의료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시군구 중 전국 최초로 치료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예방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부천형 특화 모델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예방적 서비스는 대상자에 상태에 따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하고, 중점예방군은 개인별 사례회의와 통합건강관리계획을 통해 간호·운동·영양 치매관리 등 다학제로 접근하여 대상자 중심의 케어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합건강돌봄센터를 통해 그동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6개월간(1월 2일~6월 30일) 방사능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올해 여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정에 따라 방사능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년도 계획량보다 약 20% 확대하여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수거·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식품 및 수산물 등 135품목을 대상으로 325건 수거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적합했으며, 그 결과를 매주 도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향후, 방사능 수거·검사 결과 미량 검출 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추가핵종(90Sr, 238~240Pu) 검사 의뢰할 예정이며, 최종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속한 유통·판매 차단과 회수 등 조치로 방사능으로부터 도민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해 방사능
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급대원을 초빙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응급처치법 교육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8회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헤아림’가족교실과 ‘어울림’자조모임의 운영을 종료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헤아림’가족교실 종료 후 치매 가족의 정기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을 운영해 장기간의 치매환자 돌봄으로 가족들의 높아진 피로도를 낮추고 정서적 힐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탄공예 수업도 진행했다.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심적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