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산모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우울증 자가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한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를 위한 지원 사업도 풍부하다. 보건소는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의료비 지원 ▲난청 검사비 지원 ▲난청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 및 출산 의료비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모자보건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만 12세까지 무료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미국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소재한 미국 서부 지역(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과의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정부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23.2.28)과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23.6.1.)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형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23.2.28.,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시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소재한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한미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23.4.28.,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한 바 있다. 조규홍 장관은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산·학·연·병)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할 계획으로, “지난 한미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송 · 대원보건진료소에서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주 1회 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공유하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 및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법 알기, 질환에 따른 식사·운동요법, 약물복용,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건강 리더 되기 등 9회차로 알차게 구성했다. 단순 지식전달의 교육이 아닌 실습 및 토론을 통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해 대상자들의 지속 치료율과 자기관리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존엄사(웰다잉,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해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노인지회와 협력하여 9개 읍·면 분회경로당 및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인구 고령화와 고독사 급증에 따라 노인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존엄한 죽음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존엄사 및 임종 간호에 대한 이해, 존엄사 인식개선의 필요성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사업 안내, 삶의 의미 및 죽음의 준비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삶을 되돌아보며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순간이라는 인식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존엄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신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4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 290여명을 대상으로 ‘담배 노! 술도 노!’란 주제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지난해 청소년 건강 행태에 관한 온라인 조사 결과 흡연과 음주를 처음 경험한 나이는 각각 13.5세, 13.1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술·담배로 난폭하게 변한 탱구아저씨가 제로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문영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일찍이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군은 아동 흡연 예방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여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사전 신청한 13개 초·중·고등학교 4269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한 정신건강교육과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인 ‘폰 DOWN 마음 UP’ △생명사랑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 방문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2차례 이상 미 이행할 경우 1차 경고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위생물품 지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하여 음식점 홍보를 도와주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 3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박평문 박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장)를 초청해 ‘걷기! 나는 제대로 걷고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걷기운동은 가장 쉬우면서도 간단하고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한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을 하면 혈액순환, 심뇌혈관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허리·다리 근력 증대 등 신체·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날 강좌와 함께 북구보건소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워크온(걷기) △구강건강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북부지사와 연계한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바르게 걷는 방법과 걷기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를 알림으로써 걷기 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독소를 생성해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덜 숙성된 퇴비나 오염된 물로 인해 재배 중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도축 과정에서 고기에 오염될 수 있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조리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를 조리할 시에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한다. 채소 등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씻은 식재료는 바로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한
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는 의료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 및 도서지역 학교(한산, 사량, 원량)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2개 의료기관(통영적십자병원, 통영고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건강 위해 요인을 조기 파악하고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검진 및 건강교육(신체, 영양, 구강, 금연) 등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전년도에는 93명의 아동·청소년 건강검진으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사전 예방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했으며, 올해 또한 학생 건강검진 비수검 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여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병원과 연계해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 대상 관내 아동·청소년은 보건소 내소를 통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초기 충치치료 등 상시 치과진료 지원을 받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보건소장 오영미)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건강검진
미디어아워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개최한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가 135개 기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제2회 KOAMEX에는 DK메디컬·지멘스헬시니어스·GE헬스케어·프로토텍 등 135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태국·대만·인도네시아·도미니카공화국 등이 국제관에 참여해 대한민국과의 교류에 적극적 관심을 표했다. 해당국가에 관심있으면 케이메디허브를 찾아오면 된다. KOAMEX에는 135개 기업이 참여해 3백개 부스를 운영했다. (22년 96개 기업 참가/지난해 1.4배) 관람객도 3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만3천명보다 2.3배나 늘어났다. KOAMEX 2023에서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30일 오전 10시 KOAMEX 2023 리더스포럼이 열리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비야누에바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차관, 나탈리 비라그 메드트로닉 부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 회장인 준트라 가르브왕 회장, 로드니 레이노사 주한도미니카공화국 1등 참사관,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건강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전시면적 20,000㎡ 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 통합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로 사흘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구의료원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병 예방 상담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20여 종의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여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