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5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Lam Khin Yong 수석 부총장, 조남준 교수 등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관계자들과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STHIS)와 고양시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K-아트· K-사이언스·ESG를 융합한 「(가칭)K-산업융합밸리」 구축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를 위한 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STHIS)는 다양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를 주축으로 아시아과학기술연구대학공동체(Aspire League) 및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삼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11월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첫 관문을 통과한 후 내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컬처), 전시복합산업(마이스), 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안군 진서권역(곰소리, 진서리)에 주민 생활기반시설이 확충된다. 이에 따라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부안군 진서권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참여하고, 시설물 건립 후 운영도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진서권역은 ’24년부터 ’28년까지 (가칭)소금꽃 문화센터를 신축하고 진서면 복지회관을 새단장(리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문화, 체육활동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진서면 복지회관 새단장(리모델링) 공간은 주민 공동체 스튜디오 시설을 갖춰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젓갈, 소금 등 인터넷 라이브 커머스 방송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우수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펴는 시군을 선정하고 이들의 사례를 공유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늘리는데 힘쓰기로 했다. 전북도는 25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해당 시군에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에는 김제시와 고창군, 우수 시군에는 익산시와 순창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제시와 고창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창출 노력도, 홍보 및 네트워크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뽑힌 A그룹 김제시는 ‘청년공간 E:DA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를 추진했다. 이에 유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5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비롯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고창군체육회,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웰파크시티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로 기업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 지역의 고용 안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전치호 회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 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효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박재완 회장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기업 생태계 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서 반영 △K-기업가정신(경제교육) 국제포럼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간 부분 경제교육을 총괄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K-기업가정신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다양한 중촌 벤처밸리 개발구상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구에서는 다음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중촌벤처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창원대표단이 미국의 러스트벨트로 알려진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를 방문했다. 창원대표단은 21일 디트로이트 재개발과 기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개발공사(DEGC, Detroit Economic Growth Corporation)를 방문하여 케빈 존슨(Kevin Johnson) 대표와 디트로이트의 산업과 도시재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공유했다. 케빈 존슨대표는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은 자동차와 관련한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동차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첨단제조, 기술창업육성”이 대표적인 디트로이트의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에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과 디트로이트는 제조산업의 공업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첨단기계 기반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기술창업 분야에 교류를 제안했다. 디트로이트는 포드, GM본사가 있는 미국 대표 자동차도시로 과거 180만명의 대도시였으나, 특정산업에만 집중하고 있어, 산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아 미국 대도시 지방정부로서 첫번째로 파산한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인구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결정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 때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차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이고,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건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위임 신고 가능)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하여야 하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당초 이번 달 31일부로 기존의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년간의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량이 증가했다는 점, 임대차신고의 시행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투명한 거래확립이라는 점 등에 따라 연장이 결정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거래금액 및 신고 해태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유예되지만,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신고 의무는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더불어 진입도로 공사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6,116㎡에 총사업비 1,817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23년 국비(73억 원)를 확보하여 진입도로 공사(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4월에 착수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우선 입주함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상복동 및 남지동 일원 교차로를 개선하여, 입주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연말까지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현재 상복동 일원에 부지조성이 한창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일부 구역(약 1만 평)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하여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수소·전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향후 창원특례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안 도시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으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양쌍봉 경산고용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기업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The Star 영천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들은 영천시 우수기업의 소개와 채용현황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화신 △㈜한중엔씨에스 △파이토지노믹스㈜ △㈜케이씨피드 △㈜영진 △㈜에이스나노캠 △㈜신영 △㈜세원물산 △㈜금창 △SM화진㈜ 등 영천시 우수기업체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기업 홍보와 채용을 위한 면접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박람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기업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리고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구직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