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광주문화방송이 광주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김치산업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김치산업과 김장문화의 공동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김치산업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 ▲김치축제·김장대전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상호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광주시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개최한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소를 광주김치타운에서 상무시민공원으로 옮겨 치를 계획이다. 또 법정기념일인 11월22일 김치의 날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제막식을 김장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문화방송㈜은 지난 2월에 우리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김치요리를 창조하는 4부작 프로그램 ‘레드디쉬’를 방송했으며, 광주김치의 해외 진출 도전기를 기획 중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교육계가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초·중·고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협약을 통해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첨단 후공정(패키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5일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신안군은 어촌중심지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증도면 증동권역이 선정되어, 2028년까지 총 93억 원(국・도비79%)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청, 면사무소,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라남도 및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증도면은 중국 송나라 유물 2만여 점이 발굴됐으며, 2007년 아시아 최초슬로시티, 짱뚱어 다리, 미세먼지 차단숲, 광활한 백사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짱뚱어, 백합 등 제철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중심권역이 침체되어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증도 증동권역 거점개발사업』은 보물섬 힐링마당, 문화센터, 안길정비, 공동시설 리모델링, 짱뚱어 테마로드, 주거지 색채정비, 힐링로드, 옛길복원, 소공원 등 권역의 시급한 맞춤형 생활SOC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의 특화발전이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1004개 섬으로 형성된 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5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군 간 과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군위군 실·과장이 참석한 회의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군위군 건의사항 5건에 대해 실무부서 간 업무협의를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부사항으로는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 △ 지방하천 관리청 변경에 따른 예산지원 건의 △ 편입으로 인한 규제(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 개선 건의 △ 경북도 추진 지방도 건설사업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은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경북도에서 군위군 지역으로 이관되는 보전금 규모 재산정 협의 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북도에 전환사업 보전금 산정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적정 예산 이관을 요구하는 등 군위군 보전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로봇의 근간이 되는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용로봇 중심에서 서비스로봇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은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지능형 로봇법 개정을 통해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보도 통행 기반을 마련하여 자율주행로봇 사업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은 서비스로봇 산업으로의 구조전환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146억 원의 사업비(대구·경북 배분비 5:5)를 투입,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며 로봇산업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자율주행로봇 핵심 부품·모듈·시스템 개발지원 등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5일 오송 C&V센터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및 관계관,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전국 경자청에서 순환개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충북에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외국교육기관법 일부개정 건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국내기업 조세감면 확대’ 등 제도개선 및 신규 정책개발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산업 분야인 바이오 관련 사업지원 현장을 견학했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홍보를 위한 청남대 방문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과 관련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의 개선과 새로운 정책의 발굴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5일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이 청남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신풍제약, 서원대학교, 베스티안병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충북 바이오가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도정방침 실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3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이번 102회를 맞이했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5개 사, 선사 6개 사, 하역사 1개 사 등 총 12개 사로, 총 5억 9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하역사는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갠트리크레인 대수리 및 신규 트윈스프레다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완료 시 기존 시간당 25개에서 50개 컨테이너까지 처리할 수 있어 대산항의 하역능력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지원금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컨테이너선 제2항로 이용 확대 등 대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6위 항만인 서산 대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5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상 유례없는 저출산, 대학·인재·기업 등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양극화,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 등 엄중한 현황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발굴 및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도심통과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충청권 동반성장, 메가시티 구축,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정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지방소멸이 진행중으로, 충북은 벌써 5곳의 지자체가 고위험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여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가칭)LS-HAI JV(Joint Venture) 유치를 성공했다. LS전선은 2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가 오랫동안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계획을 수립해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었다. 투자 검토 지역 후보군에 구미시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9일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50여 년간 축척된 구미산단만의 제조산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고,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LS-HAI JV’유치를 통해 반도체, 방산 산업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JV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교육계와 함께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광주시, 전남도,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후속조치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는 첨단 후공정 분야를 선도할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