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화정면 상정1구, 유곡면 세간1구 경로당에 전문인력을 구성, 찾아가는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방진료의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와 증상완화를 위해 1대1 침시술 등 한방진료를 시행한다. 한편 한방진료 이외에도 혈압·혈당, 고지혈증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 폭염주의보 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1일(토)에 센터 등록회원과 함께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에 초등학생 동반 16가족, 총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이스브레이킹 ▲육감 OX 퀴즈 ▲풍선 탑 쌓기 ▲에어사다리 달리기 ▲랜덤댄스 ▲협동 천막 ▲볼풀 던지기 ▲풍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19 때문에 가족과 함께 뛰어노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온 가족이 운동과 게임을 함께 해서 즐거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유대감,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동회,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고양시청 본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생명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에 대한 고양시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본 전시는 제 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및 2022 고양시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작 등 총 16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고양시청 본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일 09:00~18:00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광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4일 토광건설(주)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 (사)대한안전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19~’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 장관감염증은 하절기, 특히 7~8월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올해는 전년 동기간에(1~6월) 비해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약 40%,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약 20% 이상 발생이 증가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상 집단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23.6.24. 기준)까지 총 305건(4,638명)이 신고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건수(’22년 172건)로는 1.8배, 유증상자 수(’22년 3,034명)로는 약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감염병별 환자수 뿐만 아니라 집단발생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전년 동기간 대비 5.5배 증가(2022년 10명 → 2023년 55명, 6월 24일 기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공항·항만 13개 검역소(공항 검역소인천, 김해, 청주, 무안, 대구/ 항만 검역소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포항, 울산, 마산)에서 동남아 여행객 대상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며, 전체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국내 자체발생 사례가 없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토착화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여주시보건소장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가 삼성디스플레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 등 권리 증진을 위해 안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와 ‘충남 취약계층 아동 안과 의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 김걸중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무지개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안과 수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지원 개안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무지개 사업 모금 활동을 펴고 후원금 5000만 원을 도에 지정 기탁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례 심의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시군과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상자 선정, 후원금 관리·운영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과 질환을 앓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흡연음주운동부족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60세대로 이루어진 귀농귀촌 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보건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으로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관리를 통해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인 금연, 절주, 싱겁게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체중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치료,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부안군보건소는 경로당 및 각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내 혈관나이 측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군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일 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4주간) 갱년기증후군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순창군민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지수, 우울척도검사, 인바디 측정, 콜레스테롤검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관리서비스 검사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한의약건강교실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갱년기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8월 22일에서 11월 2일까지 주2회(화,목)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의약을 이용한 갱년기 증상 완화법 교육, 한방치료를 비롯한 약제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순창군의회 이성용 군의원이 발의하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첫 행사로, 앞으로도 의료원은 조례에 근거하여 갱년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5일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활동인 ‘난타-마음 두드림’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북 두드림 활동을 통해 지체, 뇌 병변 등 신체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지 재활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난타 기본타법과 기초가락을 내용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같은 건강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공동의 활동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는 오는 10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요리조리 비만탈출’2기 운영을 시작해 10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고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및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요리조리 비만탈출’1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해 2기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기수부터 사전에 참여자들이 체중, 체지방, 근육 등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도록 해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4일 수동중학교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치매 극복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동중학교는 지난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