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중구를 찾은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 파우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파우치 사업은 중구에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 정보와 대구의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며, 파우치는 중구 의료관광 리플릿, 쿠폰북, 캐리어 스티커,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등 6종 13개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중구청은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 파우치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에서 내방 의료관광객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홍보 파우치 내 의료기관 및 관광지 안내, 쿠폰북 참여 업체 정보 등은 모두 QR코드 이용해 기존 종이 리플릿 등을 대체했다. 의료관광 안내책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국문, 영어, 중국어로 제작하고, 구청 SNS 채널, 쿠폰북 참여 업소 정보 등을 QR코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번 중구청 홍보 파우치 사업의 핵심은 지역 업소들이 참여하는 쿠폰북 사업이다. ▲스파크랜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는 우선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내달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0일 입주 2주년을 맞아 입주민들로부터 나눔 챌린지를 통해 기부받은 생필품 등 2,000여점(4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호동원에 전달했다. 달서구에 있는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선 한 나눔 챌린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기획한“선 한 나눔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14일간 진행됐으며, 입주 2주년을 맞이한 입주민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목록을 보고 가정에 잠자고 있는 물품을 아파트 각 동 입구에 놓여 진 기부함에 익명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기간 중 기부한 물품의 수는 2천점이 넘을 만큼 입주민들의 참여가 좋았다. 김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챌린지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하여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양중, 14세) 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외국어 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수·과학 융합캠프)가 주관하는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과학 융합캠프를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국어 캠프가 운영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를,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상 현실(VR) 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과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추홀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익산시에서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익산시는 지난 20일까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집중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 150억 100만 원, 사유 244억 2,900만 원 등 394억 3,000만 원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94곳과 축사·주택 등 사유 시설 1만 3,700곳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중에는 농작물 피해가 201억 7,5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접수된 1만 3,794건 중 1만 1,31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시는 피해를 누락 없이 접수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피해 접수창구를 만들어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주민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청 기한과 방법을 거듭 홍보했다. 시는 이 같은 대규모 피해 현황을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와 함께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내 공장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6,612㎡ 부지에 1,773㎡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에서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 받은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의 특화 소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개발을 진행하여 원재료 매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신규 기능성 소재의 생산을 위한 농장 구축 등 지역 농가를 위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트라코어는 이번 오수 제2농공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는 딸기 농업인들이 4~5월 딸기 수확이 끝나고 다음 정식(9월)까지 휴작기에 약 4개월간 수박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이다. 기존에는 딸기 수확 후 다음 딸기 정식 준비를 위해 비닐하우스에 작목을 심지 않거나, 토마토 농가의 경우 틈새 작목으로 오이를 재배하기도 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에 참여한 신해석 농업인(48세, 청웅면)은 지난 5월 10일 수박 어린묘를 딸기 재배가 끝난 하우스 3개 동(1,980㎥)에 정식하여 7월 15일 첫 출하했으며, 8월 초까지 출하할 예정으로 약 7,500천원/10a의 소득이 예상된다. 수박 재배의 장점은 기존 딸기 양액재배 시설을 활용하고 수박(중소형)이 자라면 그물망을 설치하여 수박을 안전하게 고정함으로 경영비가 크게 절감된다. 또한 오이 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재배가 쉬워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으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 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요 하천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고 악취 저감 및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군은 공공수역 인접 배출시설 및 반복 민원 발생시설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다.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처리방식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악취 우심 시설을 위주로 악취 포집을 병행하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및 악취 기준 초과 등 위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 및 수질오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또래상담자 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또래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서울대학교를 탐방하여 심리학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인의 삶을 들었다. 2부에서는 동숭동 대학로 연극관람 등 또래상담자들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슬 학생(임실동중3)은“친구들과 쉽지 않은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로써 새로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주관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사업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연합(UN)의 깃발 아래 스리랑카와 탈북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등 12개 국가의 입장식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은 우리 지역 경제에 큰 주역이고, 큰 힘”이라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조국의 향수 속에 하루 하루를 그리움에 보냈을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순창군 행정인턴사업은 행정체험 기회를 통해 공직사회와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위한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행정인턴사업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동계, 복흥, 쌍치, 구림면처럼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우선선발 범위도 확대했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58명이 접수했고, 공개 추첨을 통해 저소득층과 원거리 참여자 대상으로 한 우선선발 3명과, 일반선발 21명을 포함해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행정체험 경험을 토대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함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배치된 근무부서에서 최선을 다하여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