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 편입토지 소유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대상 부지 소유자인 강영원, 강창원씨가 참석하여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 편입 토지 매각·매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완료하고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영광군은 금년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굴비산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토지 소유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택 교통 도시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1차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안별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바 있다. 먼저 양 기관은 전세사기 예방 등 ,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 이상거래 조사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개정을 적극 추진하여, 부정거래를 사전에 색출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함께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출퇴근 혼잡완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오늘 개통된 김포신도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출근길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 하고, 버스 증차를 통해 추가적인 수송력도 확보한다. 김포골드라인 외에도 서울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도로 및 이와 연결된서울시 내 간선도로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에도 , 고위급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상남도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하여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조성하고, 친환경·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주력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건물내에 에너지관리·재생에너지 활용 시스템을 필수로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 천안(’20년), 광주광역시(‘21년), 대구광역시(’22년), 강원도 원주(’22년)의 총 4개 광역시·도에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중에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경상남도 진주까지 포함하면 전국 5개 광역시·도에 그린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된다. 금번 공모사업에 5개의 지자체가 응모하여 그 어느때보다 열띤 경합을 거쳐 최종적으로 진주시가 선정됐으며, 평가과정을 통해 지자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조달시장 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전면 개편된 불공정조달 신고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한다. 먼저, 조달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신고, 조달가격 위반행위 신고, 불법 브로커 신고센터로 분산․운영되어온 신고센터를 하나의 창구인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원산지 위반, 우대가격 위반, 브로커 개입 등 불공정행위를 인지하더라도 적합한 신고 접수처를 찾기 어려워 단순 민원으로 제출해온 공익 신고자들의 신고가 좀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 신고센터 내 “익명 제보 기능을 신설하여 누구나 신분 노출 부담 없이 불공정 조달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계약과정에서 수요기관 담당자가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요구를 하는 피해에 대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수요기관 갑질 피해 민원․신고센터”를 시범 개설하여 조달시장 내 상대적 약자인 조달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한다. 신고센터 개편에 더해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신고에 따른 조사 결과 불공정 조달행위가 적발되어 피신고업체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5.29.~'23.6.2.)에 총 62건, 3,96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대전광역시 수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추정가격 726억 원, 공사기간 1,200일)’는 대전의 동서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망 구축 사업으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전광역시는 상시 교통 정체 구간 해소 및 향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유성구~대덕구 구간 통행 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2건 중 5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058억 원 상당(52%)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8건(789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1건(1,26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472억 원, 종합평가 1,307억 원, 기본설계 기술제안 726억 원, 종합심사 45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 774억 원, 강원도 685억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양주시가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고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개인주택 ․ 공동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은 보험료 70%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 이상의 보험료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특히 재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안전건설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에 직접 가입신청도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간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곳이다. 강수현 시장은“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26일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발생한 고용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일자리 수요 조사를 실시해 관내 기업체의 채용정보를 파악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들과 공유해 취업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공단지 등 순창군에 등록된 기업체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체의 인력 채용계획에 대한 채용시기, 규모, 직무 분야, 갖추어야 할 자격 등을 항목별로 파악하여 자료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료를 기초로 군은 구직자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고용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 등 일자리창출 정책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인·구직자의 신뢰성 있는 정보관리를 통해 수요별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순창군 일자리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즉시 취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15일간 '고령군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인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담당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다가구주택*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별법 발효와 더불어 전문성 확보와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TF)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통과 즉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가동하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내 실무팀 8명으로 구성되며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생계가 어려워도 긴급 주거나 법률 상담 등의 지원을 적기에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가며 ▲피해사실 조사에 필요한 대책,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매입 대책, ▲전세사기 피해자의 긴급주거와 법률 상담, ▲긴급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기존 노동집약적이고 에너지소비형 산업인 양식업을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양식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도는 전년 대비 사업비 43억 원을 증액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수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77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노후화된 양식장을 친환경 양식시설로 개선 또는 신규시설 도입을 위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으로 9억여원을 투자한다. 양식장 내 유류 보일러를 히트펌프로 교체해 화석연료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도록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45억여원, 양식어장의 단순 반복작업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장비 지원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또 양식장 수질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생육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수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양식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도내 양식어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양식기반 구축사업, ▲수질정화제 및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동래구의회 및 동래경찰서와 ‘안전하고 안락한 안심 귀갓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보안 취약 지역에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특정 로고나 안내문을 벽이나 땅 등의 표면에 투사하는 기기)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치안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것으로 동래구·동래구의회·동래경찰서가 서로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월 7일~9일)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