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의 세천지역 이전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9월 전 각종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6월 대구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환경평가 승인을 받았고, 8월 이전지 학교시설 결정, 9월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 승인(건축허가)을 앞두고 있다. 군은 교육과 문화 복합건물로 건축설계 공모작이 발표된 이후 현재 대구시와 시교육청 실무진, 관련 전문가와 수차례 소통하며 인허가 등 행정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건축설계 중으로 학교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전하는 세천리 산55번지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 전문업체의 지질정밀분석과 함께 최근 지정문화유산 및 매장유산보호 검토를 마치는 등 이전지에 대한 사전조사도 마무리했다. 특히, 지질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반이 성토층, 퇴적층, 풍화암층, 연암층, 보통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서 정한 지반분류 ‘S2(얕고 단단한 지반)’등급으로 판정되어 공사에 필요한 부자재 크기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 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 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후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즐거운 일터 만들기’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 특히 3분기는 중장년층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지도사, 학교폭력예방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편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신중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 제작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8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구역인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가 30미터로 확대되고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8월 17일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의 확대 및 신규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접견실에서 7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들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광양시장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리고 이번 7월 광양 감동데이에는 항만물류고 학부모 4명이 방문해 정인화 광양시장과 항만물류고 안정적 취업 활로 구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항만물류고 학생들이 고졸 지역인재 특별채용 전형 등을 통해 포스코 등 관내 대기업, 공사, 공공기관 등에 일정 비율 취업할 수 있는 활로를 구축해달라고 첫 번째 건의 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최근 장인화 포스코 회장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수료자의 가점 반영을 요청한 바 있고, 포스코의 포항제철고 특별채용에 대한 채용기준과 특전제공 여부 등을 파악 및 분석하고 적절한 논리를 개발해 항만물류고 학생의 특별채용을 부탁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현재 시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이차전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 의령군에 유스호스텔이 생긴다. 의령군은 지난달 설계 공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6년 6월 유스호스텔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의령 유스호스텔은 총면적 4,000㎡, 지상 4층 규모로 37개 객실에 1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회의와 학술대회 등을 열 수 있는 대회의장이 만들어진다. 위치는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로 특히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반경 1km 안에 있다. 의령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71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66억 원을 들여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 이번 유스호스텔 건립은 오태완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원이 의령에 들어서는 게 확정되면서 외부에서 의령으로 온 학생들을 수용할 시설이 없어 유스호스텔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태완 군수는 2015년 6월부터 비어 있는 5870부대 5대대 부지를 최적의 장소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9년 넘게 흉물로 덩그러니 남아 있는 건물을 처리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미래교육원 주변 숙박시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시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읍면동 릴레이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선진 시민의식을 이어받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 8기 여수시 시민운동이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릴레이 다짐대회’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리됐다. 약 895명의 실천본부 위원을 중심으로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진행 등으로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졌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실천의 날’로 지정, 이달 중앙동에서는 여수시청 직원들이 합세해 이순신광장 및 중앙동 상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기부자는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pay)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인 ‘내가 도울게요’에 적립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끝으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다.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20일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375ml의 폭우로 의정부시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며 하천 둔치와 제방 사면까지 차올랐다. 이 때문에 하천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가 뒤덮였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취소,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중랑천 동막교 농구장, 맨발 흙길, 부용천 새말역 등 하천 내 운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kg을 신곡1동주민센터에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신곡1동주민센터 개청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정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주민대표 기구로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불, 라면, 김치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