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송산권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소아비만 예방 여름방학 집중 ‘도담도담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담도담 운동교실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6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송산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1순위 비만을 진단받은 학생 ▲2순위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줄넘기, 뜀틀, 허들, 미니 축구, 미니 농구 스쿠프 게임 등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위주의 신체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동부보건과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예방 및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도담도담 운동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스트레스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고혈압 교실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저염식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대상자에게 저염식이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차 혈압 측정 등 사전검사 ▲2차 영양 이론 및 식사일기 작성법 교육 ▲3차 저염식 조리 시연 및 실습, 염도일지 작성법 교육 ▲4차 사후검사 및 개인 맞춤형 염도일지 및 식사일기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가능동주민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 저염식 조리 시연 및 실습에서는 애호박 순대, 참외피클을 직접 만들어 실생활 속에서 저염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염도계를 제공해 참여자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의 염도를 알 수 있도록 했고 염도일지, 식사일지 작성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저염식이 실천을 도왔다. 장연국 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처럼 실생활에서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심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이 6일 지역내 604개소 전 경로당에 응급처치용 실버 구급함을 비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로당에 응급 구급함 비치를 통해 1차적인 위기관리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버구급함의 주요 구성물품은 ▲상처연고 ▲물파스 ▲소독약 ▲종합밴드 ▲에어파스 등 15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올해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창군 604개소 전 경로당에 비치를 완료했다. 구급함 관리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40여 명의 보건업무 담당자가 직접 순회 방문한다.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구급함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주기적으로 방문, 구급함 구성 소모품의 유효기간 등을 점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실버구급함 설치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주민에 응급처치 물품을 지원해 경미한 부상에 따른 단순 응급처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우리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으시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최고의 마을 모임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동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와 모성 및 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 및 방문전담인력이 질병예방, 보건 의료 상담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선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의료취약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3,500여명의 주민이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다. 주민들이 받게 되는 구체적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암환자 관리, 허약노인(낙상, 약물복용, 우울)등 건강문제관리와 계절별(폭염,한파 등) 건강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질병 및 기능상태가 악화된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제외된다. 단 인지지원 등급자는 가능하다. 특히, 업무의 효율을 높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걷쥬’를 통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오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50일간 40만 보 걷기 실천을 목표로 진행하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밖에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운동에 대한 접근성과 실천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경찰과 합동으로 양귀비(앵속)·대마 불법 재배 집중 단속을 실시해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5월과 6월에 걸쳐 불법 재배하는 마약용 양귀비 등을 주민 제보를 받음은 물론, 전년도 발견된 장소, 집주변, 폐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서북구보건소 9건(299주), 동남구보건소 9건(382주)의 마약류 불법 재배를 적발했다. 적발된 양귀비와 대마는 보건소 직원 동행으로 천안시 친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전량 소각하고 있다. 양귀비와 대마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무단 재배와 사용, 종자 소유 등이 금지된 식물이다.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 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재배하거나 자생하는 양귀비 등을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논산시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ㆍ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가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5일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출생장려 업무협약 단체 12개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시 출생장려 사업에 동참해 1만 1265명의 가정에 8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인적·물적 지원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협력단체 상호 협업 방안, 저출생 극복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저출생 문제를 공공 주도형에서 탈피해 민간 기업체 및 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력기관으로는 △한의사회(산모 한방첩약지원), △약사회(가정용 구급함), △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유모차소독기 기증, 물품쿠폰지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출산장려홍보, 물품쿠폰 예산집행), △이동기·비츠로 스튜디오(출생기념사진), △영주신문·영주시민신문(출산사연 게재), △영주기독병원(분만산부인과 운영, 아동권리 출생증명서 발급), △풍기인삼농협(임산부 홍삼미용세트), △풍기온천(임산부 온천무료 이용권) 등이 있다. 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기관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생장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월에서 11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올해 전국 35명 중 경남에서만 8명의 환자가 발생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22년까지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 전 피부노출 최소화를 위해 긴 소매와 바지로 된 농업용 작업복과 장갑, 장화 착용하기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진드기가 옷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옷에 붙은 진드기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 밝은색 옷 입기 △풀 위에 앉을 때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작업 후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내고 바로 세탁하기 △몸을 씻으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접목한 인지재활교실 ‘기억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미술치료사가 매회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건강체크 등이다. 미술 활동은‘모자이크 수박’,‘내가 가고 싶은 피서지’등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치매환자는 초기 접근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치매 어르신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5일 신종감염병 및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음압텐트 설치 자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정확한 음압텐트 설치 방법 숙지를 통한 대규모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음압텐트란 텐트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 시설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로부터 환자를 분리하여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대규모 환자 발생 시 환자 수용시설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음압텐트 설치훈련은 ‘남해군 내 신종감염병 및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지역방역대책반장인 보건소장 주재 하에 전담부서인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반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음압텐트 이송·설치 △이동형 음압기 가동 △기타 신종감염병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장비·전력 확보의 순서로 진행이 됐고, 훈련 후 음압텐트 설치의 정확성과 신속성 등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발생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훈련을 추진하게 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8월 말까지 홀몸노인·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전담인력 등 54명을 투입하여 3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유선, 문자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414개소 경로당의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낙상 및 손상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시행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물은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