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7월 6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에 주안역 앞 건강체력증진센터 3층에서 ‘손잡고 하하 장애인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노래교실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의지 고취, 자존감 회복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발라드 및 OST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양영호 작곡가 참여하여 참여자에게 기초발성법과 호흡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자들은 다른 참여자와의 화음을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성대 기능이 회복될 수도 있다. 앞으로도 미추홀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출물 안전관리 확인과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우선 서귀포 전체 어린이집 11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65개소(급식위생 47개소 및 안전 1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분야에서 △시설물·미세먼지·통학버스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등이고, 급식위생 분야에서 △교직원의 위생관리 △ 조리시설 설비 관리 △조리 ․ 급식 관련 청결, 소독, 적정상태 유지 관리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재해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집중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주간보호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역량 교육’의 첫 강의를 실시했다. 센터는 직원의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 강의에서 강사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위험요인 ▲치매 종류별 정신행동증상 등을 강의하고 알츠하이머병 사례 및 치매예방운동 동영상 시청, 손가락 운동 등을 진행했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직원도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돌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돌봄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의료기관, 돌봄시설, 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비치해야 한다. 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701개소에 결핵검진 안내문 및 지도·점검 계획을 배포하고 기관별 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연말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결핵검진 대상 및 실시 주기는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는 복직 후 1개월 1내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이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돌봄시설 종사자(임시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기관 중 근로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월에 잠복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들어 4명 발생했다 SFTS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11월에 많이 발생하고,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되며 출혈성 소인 및 혈소판 감소, 피로 등이 뒤따른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서부보건소는 관내 7개 오름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5월~12월 상시 운영,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지원과 진드기 기피제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오름 입구와 산책로 9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를 시행해 현재까지 41마리를 채집 후 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양성률 0% 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씻고, 빨래하기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돗자리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앉거나, 짧은 옷차림으로 풀숲에 들어가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2023년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지난달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및 미양면 하개정 경로당, 서운면 중동 경로당 총 3곳에서 진행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주 1~2회, 총 8회기로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예매와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철원군은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14일 까지 ‘아토피 질환 보습제 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아토피 질환 보습제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 30명과 취약계층(어르신 및 아동) 20명을 선착순으로 전수받아 7월 17일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 1회 (최대 6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습제 지원뿐만 아니라 추진 인력의 전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세심한 관리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자격 증명 서류, 진료 증빙서류(질병코드:L20이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를 지참, 전화로 일정 조율 후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더라도 보습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삼호분소에서 이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 ‘스마트 뇌총총’을 운영한다. 특히, 3D펜은 4차산업혁명기술이 적용된 도구여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치매 예방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인지 향상 활동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꾸준한 위험요인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왕시는 보건소 내 치과진료실과 한방진료실 운영을 7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보건소 내 치과진료실과 한방진료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진료 분야가 정상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치과진료실은 불소도포(5세이상), 치아홈메우기(6~18세), 성인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상담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방진료실은 침 시술,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 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의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소 진료 재개로 공공 진료 서비스 제공을 정상화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 및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진료업무 외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지난 5월부터 안과진료를 시작으로, 7월 11일(화)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인근 지역으로 병원 원정을 떠났던 군민들이 오랜 원정을 끝낼 수 있는 기쁜 소식이다. 현재 지역에는 안과와 산부인과 같은 전문적인 진료를 하는 병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인근 시로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보건소에서 손쉽게 진료받게 됐다. 안과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진료내용은 △안약 처방 △결막염 △눈꺼풀염증 △백내장 검진 △결막 이물 제거 등으로 어르신들의 경우 백내장을 조기 발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부인과 진료는 지난 4월 3일 새로 부임한 신승주 보건소장이 직접 진료하며, 초음파, 태아안전장치 등 최신장비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진료내용은 △산전관리 △일반 부인과 △갱년기클리닉 △부인 암검진 등이다. 진료를 원하는 군민은 진료 시간에 맞춰 양양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승주 보건소장은 “산부인과의 전문적,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말까지 관내 29개 마을, 주민 473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기억청춘’ 하반기 한지공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꿈꾸는 기억청춘’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11개 면 6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체 보건기관이 참여하는 선제적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며, 군은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교육을 비롯해 참여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미술·공예요법, 치매예방 신체활동과 웃음치료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별 최대 24회에 걸쳐 탄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지공예는 손의 소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실용적인 물건을 완성하는 재미도 있다. 지난 상반기에 31개 마을 487명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하반기 한지공예 교실에서도 수건 수납함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지공예 전문 강사가 29개 마을회관을 요일별로 방문해 마을별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북도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중 검진 미실시자의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며, 서둘러 검진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2022년 7월 1일 이전에 검진의무기관에 신규 채용된 사람으로서 잠복결핵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2023년 6월 30일까지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도록 하는 특례를 시행했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산후조리업자,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검진의무기관의 장은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검진을 미실시할 경우 과태료(1차 100만원, 2차 150만원, 3차 이상 200만원)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도는 9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잠복결핵검진 미실시자의 검진을 유도하고, 잠복결핵감염 검진율을 높임으로써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입법 목적을 보다 충실히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잠복결핵감염 상태에서는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전염력은 없다. 다만 결핵이 발병할 수 있어 약을 복용해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하는 등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