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제조창업자 발굴과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톡톡 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메이커가 열린 제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현장 중심의 참여형 경진대회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자 중 선발된 30개팀은 3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한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11곳)의 도움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시제품을 전문심사단이 평가하여 우수 아이템을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게 ▲상금(총상금 24백만원, 10팀), ▲상장(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을 금년도 11월 초에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상상 속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은 제조 창업 성공에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대회가 유망 제조 창업자를 발굴하고 제조 창업까지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참가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통진읍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 주관했으며, DB손해보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문 팀장은 보험금 지급 위주의 보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펼쳐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17년 차가 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금액의 70~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가입비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출장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상호 공문을 통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으나,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이에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규약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안건을 협의하면서 신도시 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지자체는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자체장과 양 지자체 의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세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계절근로자를 인수받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동해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에는 990여 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창릉 3기신도시 진행 상황, 대곡역세권 추진 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개업 공인중개사 간판 실명제 실시, 중개보수 고정 요율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셔서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현안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한층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섬유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섬유업종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근 섬유산업의 동향에 따라 IT와 결합한 디지털 전환, 첨단소재 기술력 확보 등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양주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련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 미취업자, 창업희망자, 영세자영업자이며 경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도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중소기업인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울주군 중소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인 상호 간의 소통 강화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중소기업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리더,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양내윤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거제시 지역명소인 김영삼대통령 전시관과 생가 방문, 거제 식물원과 외도 보타니아 탐방 등 기업인 간 친목 도모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종우 거제시장이 워크숍에 함께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원경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들간 새로운 정보 제공 및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이 잘되고 발전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상업·공공 건물 등을 대상으로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울주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거쳐 △㈜중원 △선다코리아㈜ △㈜대신에스앤비 △㈜혁신이엔씨 등 총 6개 업체를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이다 울주군은 참여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2)신도시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140세대로 대학생 129세대, 청년 39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384세대, 고령자 15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87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360세대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사업 철거민들의 임시 주거용 주택으로 별도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으로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한편, 동탄2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내에 소재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왕배산 공원, 신리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약신청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를 통해 진행하며, 계약은 입주 자격 심사를 거친 당첨자는 10월31일에서 11월3일까지 진행되는 전자계약 후, 24년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30일 부산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테크㈜, ㈜스템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테크㈜, ㈜스템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950억 원을 투자하고 4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 1000억 원의 대규모 기업 유치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투자 기업을 유치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케이테크㈜는 지난 1월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유망 방산기업으로, UAE 현지에서 국영 군수기업인 카라칼(CARACAL)사와 총기류 제조 및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카라칼사와 계약 이행을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8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헬기(KUH) 등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항공기업으로,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