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건강을 지킨다. 시는 지난 7일 서울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적절성, 포괄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계획 수립 노력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10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과 추진과제를 논리성 있게 도출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1인 1가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또한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에 자체 예산을 편성으로 전 세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 도시 익산을 만들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 등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해수욕장, 휴양림, 계곡, 야영장, 워터파크 등)의 음식점, 보양식 취급 음식점, 빙과류․커피류 제조업소 등으로 여름철 이용이 증가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해당하는 식혜, 냉면, 콩국수, 칡즙, 호박즙, 햄버거 등의 제품에 대해 40건의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 및 피서지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는 7일 오전 10시 정읍유럽마을에서 스마트통합돌봄도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와 통합돌봄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가 주최해 진행됐다. 지난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 추진한다. 워크숍 1부는 중앙대 장숙랑 교수의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연구과제 소개와 연구팀이 보유한 원천기술(유타대의 Urban AI, 네이버 케어콜, Summary AI의 케어넷)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2부는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등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면서 통합돌봄사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관계자는“이번 스마트 통합돌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민원대기실에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연령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및 중독, 우울,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검사 후에는 ‘내 마음 보고서’라는 검진 결과를 인쇄할 수도 있다. 무인 검진기는 창녕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가검진 결과 정신건강 주의 또는 위험군으로 나오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친 후, 전문의 상담 및 치료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검진기 설치로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군민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를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게 됐다”라며, “향상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우리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다면 정신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거창군 보건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심신(心身)재활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시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신(心身)재활 기공체조 프로그램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거창군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1회 1시간씩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건강인사 및 몸 점검하기 △기공체조 명상 기본수련 △단전치기 △온몸 털기 △도인체조 및 활공 등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에 불편한 몸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동작이 제한돼 우울증도 앓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 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공체조를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몸과 마음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광고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 실천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내부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내버스 총 51대에 버스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등 6대 요령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 서천읍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내 건강체크존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서천읍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건강체크존은 체지방 측정기, 자동 혈압 측정계 등을 비롯해 스트레스 및 혈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맥박수계와 골밀도 측정기가 설치돼 주민 스스로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성분 측정기는 다주파를 이용해 신체의 부위별 분석을 통한 체성분과 비만, 부위별 근육량 등을 손쉽게 검사할 수 있고, 골밀도 측정기는 짧은 시간에 종골 측정을 통한 정확한 골밀도를 예측할 수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번 건강체크존 설치로 주민들이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한다. 지혜로운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특강은 7월 6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미술치료(자연물 만다라), 9월은 마음 챙김을 위한 몸챙김 특강이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또 치매 환자는 인지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병행되어 가족들이 가정에서 돌봄시 경제적 지출, 치매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의 어려움, 가족 불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평일 낮 시간대 주 1회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 활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고려해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특강을 운영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및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4년마다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기획팀 56명, 실무팀 16명을 구성하여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진행 및 자문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 정보통신기술활용 등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다함께 건강한 김제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남구는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이곳 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교육 선진화 분야 공약 사업의 하나이다. 관내 중학생 및 고교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남구는 사업 위탁기관인 (사)청소년가족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지원(프로그램 5개) ▲진로연계 지원(프로그램 3개)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사협의회 등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분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멘토링, 진로 검사, 자유학기제, 4차산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간 인원은 41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전주지역 43개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시간과 전문의 진료현황 등 운영상황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기관 정보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게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인력 감소 등으로 의료기관의 휴·폐업, 운영시간 축소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소아·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아청소년과 진료 병·의원 운영시간과 전문의 여부,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 약국 등 야간진료 관련 정보는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전주지역의 경우 대자인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22:00~익일01:00)에도 운영하는 약국으로, 전주지역에는 사랑약국(완산구)과 염약국(덕진구) 두 곳이 운영 중이다. 야간운영 약국 등 추가적인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App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간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변화시키고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 또래상담동아리와 연계해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존중서약서 작성 △포토부스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회장(이지송 학생)은 “친구들이 무관심할 줄 알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놀랐고 보건소와 함께 해서 저희끼리만 할 때 보다 캠페인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청소년 주간을 기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은 예방 가능하며 삶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석화초와 주봉초에서 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6일 홍천여자중학교에서도 캠페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