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7일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운영하던 13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 수준 향상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7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남구보건소는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밀착형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부 시상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023년 계획서 수립에 대한 평가와 전략 부문 2022년 우수사례를 평가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에 전력하며 보건소 인력의 건강증진사업추진에 대한 기획역량을 점검하고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에 따라 시민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논산시가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대회에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누리는 건강 논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시는 보건소, 논산시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등과 ‘민ㆍ관ㆍ학 연계 협력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총 44회의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ㆍ관리를 통해 6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ㆍ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350여 명의 재활 운동을 돕는 재활센터, 장애 발생 예방ㆍ체험 교육, 복지시설과 연계한 ‘웃음꽃피움’ 등 인프라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재활 환경을 세심히 가꾼 점 역시 수상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시민의 삶을 바꾸는 건강화성’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원의 상세한 파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획으로 보건법에 의거하여 매 4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민요구도조사와, 시민대표·전문가 단체·공공 유관기관을 포함한 협의체 회의 진행 등으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제8기(23년~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포함한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화순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에 선정돼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제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 공고 후 이날 화순과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경북 안동 등 5개소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재단(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을 설립해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교육생을 5개 지역 캠퍼스에서 분산 교육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이 그동안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치매극복선도학교 갈매중학교 1학년과 치매파트너 미이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30분 소요)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학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7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2023~2026년 중장기 보건 계획으로 아산시보건소는 ‘시민이 만드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을 비전으로 공중보건 위기에 강한 보건 의료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체계 구축, 건강지원 환경조성 3개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여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신종감염병 및 재난·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 보건 체계 강화를 통한 건강 격차 해소,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등 9개 추진과제를 포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하는 예방 중심의 치료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다가올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 구강검진,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실 견학, ▲구강 내 세균 검사 및 칫솔 세균 검사, ▲큐스캔, ▲불소이용(불소용액, 고불소치약), ▲구강위생용품 및 개인 잇솔질 체험 등의 교육, ▲구강 보건 영상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제외)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5시이며 한 타임에 한 가족만을 운영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구강 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강 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속적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결혼과 임신․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해마다 난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난임 시술에 의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7일 오후 다락방의불빛(청주 상당구)에서 ‘충북형 난임극복 희망 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재진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안지윤 의원이 충북의 난임지원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홍성규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난임 부부들이 참석해 난임지원 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도내 산부인과 등 관계기관에서도 난임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재진 기획관리실장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은 저출생 문제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그동안 출산정책은 출산가정에 집중되어 난임가정의 상대적 박탈감이 컷다면서, 앞으로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소득제한 기준을 완화하고, 난임 관련 정보제공 강화와 정신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감염병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꼽았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종류로는 비브리오패혈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다. 그중 치사율이 30% 이상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미생물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로 인하여 감염되거나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고위험군인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면역저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시 85℃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는 7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및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연구용역 수행없이 계획서의 모든 절차를 시에서 직접 수행하여 얻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실무수립단 교육을 시작으로 수차례 실무수립 회의, 지역사회 연계 회의를 실시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 시민 4,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했다. 평가에서 4개 권역별 지역 현황 분석과 지역보건의료체계를 진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과 지표수준을 적정하게 계획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분야 협력과 연계,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보건 인력이 투입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평가를 잠정 중단하다가 2023년을 기점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22년 우수사례와 23년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남원시가 23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종합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포상금 13,500천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방문보건 등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주민요구도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가 지역의 건강 수준을 다양한 자료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내·외부 자원과 연계·협력하여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시민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