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안전과 건강을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9개 구·군, 대구식약청과 함께 냉면, 콩국수, 커피 등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기차역,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음식점과 보양식 취급 음식점, 냉면 전문점, 커피 제조·판매업체 등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냉면, 콩국수, 아이스 음료 등 총 45건의 다소비 식품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를 진행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6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를 비롯하여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일반음식점 위생·친절·정직 실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음식문화 선진화를 도모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제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요사항으로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하기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맞이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바가지요금 근절 ▲식중독 예방 생활화 등을 모든 음식점 영업주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제천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영업주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과 식단 코칭, 중등도 근력운동,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일대일 맞춤상담이 포함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포함해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신청조건은 BMI(체질량지수) 25kg/㎡이상인 20세~60세 청주시민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가 아닌 비만도가 높은 순위로 선정된다. 보건소는 접수 마감 후 8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친 사람 중 참여도와 체지방률·중성지방 감소율에 따라 우수자 10명을 선발해 상품을 제공하며 특히 대상(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스마트인바디측정기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가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게 필요한 운동 및 식단 관련 조언을 전문가가 제공해, 뚜렷한 변화를 경험하고 자기관리의 시작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본부장 정구용)는 7월 7일 오후 2시,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원장,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10일(월)부터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관계자의 열차 탑승 안내 협조 ▲장기 이송 관련 긴급 상황 발생 시 우선 탑승 후 승차권 발권 협조 ▲열차를 이용한 장기 이송 사례 등 홍보 협조 ▲기타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말이나 공휴일, 연휴 기간에 승차권이 없어 장기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의료진들이 이제는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뇌사자의 고귀한 생명나눔으로 기증된 장기가 누군가에게 건강하게 이식되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KTX와 같이 안전하고 빠른 이송 수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의 의료진들은 장기 이송을 위한 협약 체결을 매우 반기고 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약물중독예방을 위한 ‘2023 마약류 중독 국제연합포럼’을 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외에 약물중독 재활 관련 유관기관들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약류 중독의 현시점, 예방 및 개입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마약류 중독 현황 및 예방에 대한 국립부곡병원 이태경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마약류 중독 치료와 실제, 한국 다르크 현황, 일본 지역사회 회복, 마약류중독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강연이 1부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조성남국립법무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150여명의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해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봄으로써 마약류중독 예방 및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이 뜻깊은 자리를 계기로 마약류 퇴치를 위한 시발점이 되어 우리 사회의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해당한다. 경산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요구도를 반영하여‘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 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확보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필수 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등의 전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중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에 디바이스 5종(AI스피커,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을 제공한 후 ‘오늘 건강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상담 및 피드백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통진읍에 거주 중인 60대 후반의 이모 씨(남)는 이 사업을 통해 건강이 호전된 케이스다. 30년 된 당뇨병으로 합병증 발생 직전 단계였는데, 담당자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매일 미션을 철저히 수행한 덕에 사업 시작할 때 192mg/dl였던 공복혈당은 약 6개월 후 99mg/dl까지 안정적으로 조절됐다. 당화혈색소도 7.6%에서 6.4%까지 떨어졌다. 이 씨 어르신은 “비정상적인 수치가 정상으로 변화하는 게 재미있어서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하루 정해진 시간만큼 걷기를 하며, 규칙적으로 혈당 체크하기, 제때 약 먹기를 꼭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 동구는 1530(1주 5일 30분 이상)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3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3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80여명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 등록 회원에게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체력을 증진하고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7월부터 소득 기준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다. 고양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7월부터는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 시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난임 시술종류에 따라서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 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1시간, 건강체조 30분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웃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행복한 감정으로 바꿔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을 비롯해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7월 7일 오후 1시부터 성주여자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및 전자담배 이용이 늘어나고 흡연 경혐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해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을 알려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 강사가 시청각 자료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이점을 알려주고 효과적인 금연 방법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위해성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미래의 흡연 인구를 줄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금연 실천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연클리닉과 관련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 금연클리닉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