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장비로, 골든타임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에 단양군보건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3,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에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단양읍(도전3리, 상진1리) △매포읍(평동8리, 한라@, 삼곡1리) △대강면(두음리문화마을, 직티리, 용부원1리) △가곡면(향산리) △영춘면(하1리, 백자리) △어상천면(대전1리, 임현3리, 석교1리) 경로당이다. 또한, 추후 수요조사에 따라 15개소 경로당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순회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교동초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3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1회는 세종시보건소, 제2회는 새나루마을 10단지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폐의약품 처리 방법,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에서는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사업장,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신청 기관을 찾아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6주 과정으로 신청자에게 1대1 맞춤 금연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금연패치, 금연껌 등),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 시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전문 금연 상담사가 3개월, 6개월 단위로 추후 관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10월까지 유선으로 모집하며, 기관별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자 인원수와 사업장을 전화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사업장 일정 및 장소 협의 후 금연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남구보건소는 근무 시간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구군은 만성 질환자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로 노인건강 증진, 어린이·청소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의료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및 체육시설 20곳에 설치했다. 수성구는 2021년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공원 및 체육시설로 확대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건소 상설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체육시설, 운동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주변에 설치하여 주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에 대비한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5월부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7개 반 32명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거밀집지역 및 다중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역과 모기·유충 서식 장소 등에 분무 및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 중이다. 최근 잦은 호우와 장맛비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오는 9월까지 평일은 20시까지, 토요일은 주간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장마철 전후 집중 기간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빈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정비하여 집 주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안산시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영암군은 제출한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영암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여기에 지역사회 산단·사업장·대학 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7월 현재, 이 계획서에 입각해 영암군보건소는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 증진, 장애인 재활 등 사업은 지역 대학·기업 등과 공조 체제 속에서 진행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을 더 높이는 보건행정으로 건강한 영암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 보조기구(휠체어, 실버카, 워커)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들의 대기기간을 줄이고자 휠체어 3대를 추가 구입해 휠체어(13대), 실버카(2대), 워커(2대) 총 3종 17대에 보조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1회 1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담당자로부터 사용법도 지도받을 수 있다. 재활보조기구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료 대여서비스가 일시적인 사고나 수술 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 장벽해소를 돕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4일,5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유아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도와줘, 친구들’을 상연했다. ‘창작그룹 가족'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을 이용한 뮤지컬로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달하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금연에 대한 관심과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2022-2024)'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이 겪은 어려움 중 1위는 취업에 대한 걱정, 2위 경제적 빈곤감, 3위 우울감·외로움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과 학업, 이에 따른 사회적 관계의 발생과 단절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연적 발달과업으로, 문제상황 자체를 소거할 수 없기에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감정 알아차림’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감정 다루기(분노편)’를 제작했다. ‘감정 다루기’는 ▲분노 시 신체적 반응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해당 내용의 과학적 원리 등 청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분 30초 내외의 전체 영상 1편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해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