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동면·성북동·이현동에서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참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걷기앱(워크온) 챌린지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진주시보건소와 함께 비만 예방 등 건강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내동면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 중심으로 참여자에게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진주시보건소에서는 체지방, 근육량 등 체성분 분석 및 혈압 측정 등으로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한다. 성북동·이현동 걷기동아리는 건강지킴이의 스트레칭과 건강박수로 시작하여 동네의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꽃길 조성 및 환경 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걷기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지난 6일~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인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시점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응급구조학과) 신동민 교수를 초빙해 이론뿐 아니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 교육용 장비(애니 인형)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 교육생은 “배운 이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워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초기 목격자의 즉각적인 처치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고 예후 개선에도 가장 중요하다. 옥천군 보건소는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이 그동안 진료 취약시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재로 아이가 아프면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이용자 수는 1,609명으로 하루 평균 4.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이용자 수는 1,251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명으로 센터를 찾는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는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18시 30분부터 24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용자들의 진료 시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인력 충원을 위한 군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진료시간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활분야 원격진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7월부터는 방문간호 분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사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가운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협진, 건강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지소 9개소와 보건진료소15개소 및 보건소 방문간호 3팀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말부터 대상자와 대면진료가 진행됐으며 이달 7월 5일부터 첫 원격진료를 시행했다. 올해 남해군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3곳(이동, 남면, 미조)에 방문간호 원격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일차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목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 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보건인력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515개소를 안내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6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환자 발생 주변 매개모기 서식지에 유충구제 및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말라리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진단검사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약 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 기준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간 외출 시에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 뿌리기 ▲방충망 정비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파주, 김포시 등 고양시 인접지역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고양시 관내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살균소독제 공기 분무·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실시해 △환경부 승인 방역용 소독제 사용 및 용법‧용량 준수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 및 사용 유무 △소독시 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 소독업무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가 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20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재활의학과 이장우 전문의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심폐건강을 증진하는 운동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제2급 법정전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피부병 무료 검진’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무좀‧습진‧기타 피부질환자‧한센병의심 피부질환자 등에게 피부병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진료·상담을 하고,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검진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선구‧영통구보건소는 지난 4일,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무료검진을 했고, 지금까지 총 646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10월경 권선구에서 4분기 피부병 무료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전문 의료진에게 피부질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좋은 기회”라며 “무료 검진이 피부질환을 앓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편의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작성 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읍면 보건지소 9곳과 보건진료소 8곳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작성 기관은 총 23곳이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등록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부득이 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출장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생애 말기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등록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함으로써 등록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제도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현황 전수조사를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보내는 의료기기이며, 적절하게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약 4배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미신고 기관에 신고를 독려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미흡한 시설에는 하반기에 현장 점검을 하는 동시에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관련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교육 이수 여부, △월 1회 점검 여부, △소모품 유효기한 등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현황 조사는 각종 시설에서 응급 장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설치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치매안심센터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6월 29일(수) 보건소에서 ‘입원 및 퇴원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요양병원’은 치매 관리사업 운영 지역사회 기관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 실현’을 목표로 입·퇴원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으로는 퇴원 치매 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방문간호와 입원 치매환자 대상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 대상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자들의 심리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에 대한 협조와 치매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실종 시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 및 지역에서 거주 기간을 연장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