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 6일 고성군보건소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착수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사업 연구 용역을 맡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 격차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원인을 규명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2023년)는 상리면 주민과 마암면 주민의 건강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건강 행태에 관한 심층분석, 사업 2차년도(2024년)는 중재모델 ‘HIGH’(건강정보활용능력 강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적용하고, 3차년도(2025년)는 중재모델 확산 및 고도화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상리면과 마암면의 건강 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등 건강 수준을 향상해 건강 형평성을 높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손씻기 뷰박스와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손씻기의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예절 교육 등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화장실 이용 후와 음식을 먹기 전 등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올바른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개인위생관리와 일상 속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으로 호흡기 질환 20% 감소와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기부터 필요한 중요한 습관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마음의 쉼을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4주간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시키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8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요가치유 △집단상담치유 △컬러치유 △치유타로 △독서치유 △향기치유 △아로마치유 △다도치유 △예술치유 △명상치유 △숲치유 △수묵치유 △미술심리치유 △원예치유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집단상담치유 프로그램은 같은 고민을 가진 참여자들이 그룹을 이뤄 상담을 진행하고, 그룹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인관계 향상’과 ‘자기 이해와 성장’을 주제로 2개 프로그램이 신설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아성취감 증진’을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덕진구 2곳(금암2동·호성동 주민센터)과 완산구 4곳(완산동·평화1동·삼천1동 주민센터·효자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원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달 동안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7월 7일 서울 양재 The-K 호텔에서 열린‘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보건기관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자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수준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현황분석, 다각적인 주민의견수렴, 공공정책팀 및 심의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계획서를 수립했으며,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주민건강증진강화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영양군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백제·대한·한솔·한독·정성약국 등 5개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임시보호와 유관기관 연계 등의 치매 안정망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복약 지도 등 지역 내 약국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동반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은 고혈압‧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망막증과 만성콩팥병의 중중질환 예방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는 만성질환으로 눈과 콩팥의 미세혈관이 손상돼 실명과 신장질환 위험이 높아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검사비 지원대상은 관내 1차 의료기관에 등록된 고혈압‧당뇨환자이며, 검사항목은 망막증과 만성콩팥병(소변,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등록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쿠폰을 신청하여 발급 받은 후,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안과검사는 진안연세안과, 진안군의료원 2개소이며, 만성콩팥병검사는 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 마이외과정형외과, 우리가정의학과, 진안의원 5개소이다.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송미경 군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는 만성질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해 정상 혈압‧혈당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치료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고혈압‧당뇨교실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니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서북구 자살예방센터)가 7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발달 과정에 따른 정서·행동 변화, 우울 및 스트레스, 자살사고 등에 대한 위험요인과 예방을 위한 보호요인에 대해 교육하고 시연을 통해 생명사랑의 중요성 알렸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학교(원)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동과 학생, 그리고 교직원 전체의 생명사랑 인식개선과 자살예방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영양플러스’ 식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격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 미만에 해당하는 임신부와 산모, 수유부, 영유아이다. 다만 산모, 수유부, 영유아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에 해당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진행하는 대면 영양교육에 필수 참여해야 하고 대상자별 맞춤 20여 종의 식품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6월 영양플러스 식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점검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점검은 ▲하절기 식품위생 집중관리 방안 ▲작업장 설비의 청결유지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장창고와 배송차량의 적정 보관온도 준수 여부 ▲방충·방서시설 설치 및 자체적 소독 주기적 실시 여부 ▲보관 중인 식품상태와 배송식품 포장작업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5월, 3개 마을(의성읍 후죽3리, 금성면 대리3리, 안사면 만리1리)을 방문하여 감염병 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7월 7일에는 금성면 대리3리를 시작으로 감염병 안심마을 사업-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은 3개 마을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 이장님을 포함한 주민들이 참석하여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 노래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의 종류 및 주요 원인과 증상 ▲노래로 알아보는 식중독 6대 예방수칙 ▲건강나무 꾸미기 활동 ▲여름철 식품별 냉장고 보관법 등에 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성면 대리3리 정주섭 이장은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탈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탈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올바른 목욕방법 및 보습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특히 인형극 전문극단인 깨비극단을 초빙하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배고픈 사자와 꾀 많은 여우’라는 인형극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은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퀴즈로 풀고, 함께 노래도 불러보면서,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경각심과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어 재미와 더불어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예방관리 교육,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은 70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3D펜과 워크북을 통해, 인지 예방 활동과 뇌의 인지 자극으로, 심리 · 신체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명의 치매안심관리사가 인지 감각 교육을 담당하는 한편, 전문강사 초빙으로, 원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노인 유병률 증가에 따른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사전 관리 강화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8월 31일까지 법전면 소천1리 경로당(2곳)에서 법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운동교실(정유정 강사)과 공예교실(현정희 강사)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교실은 총 46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친 일상생활을 즐겁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