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전국 시도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부산시 16개 구·군 유일)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부산광역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영도구의 건강증진사업 기획과 추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영도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으로 영도구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사업 기획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아서 뜻깊으며, 더욱 노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수준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2023년 건강증진사업 기본방향을 건강수명 연장,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두고 4가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하여 영도구 건강 취약지표의 개선 및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격려하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에 따라 달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특성과 건강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방문건강관리․구강보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는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 혼자서도 같이도 잘해요”라는 표어로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대면 건강관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2명(#118~#119)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9명이라고 밝혔다. 7월 1주 확진환자는 총 2명으로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이며 모두 남성이다. 6월 1주부터 주별 확진환자 발생은 한 자리수를 지속 유지 중이다. 방대본은 7월 본격적 휴가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피부 병변 노출 등 여름에 높아질 수 있는 밀접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8개소 지정(7.4)하고, 당일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 예약시스템도 개선(7.5)하는 등 고위험군의 휴가 전 예방접종 독려 등 예방접종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 접종기관은 129개(의료기관 116개, 보건소 13개)로 서울․경기․대전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 운영 중에 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07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4개소 보건관리자로 구성돼 있으며,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 통보 △감염성 질환 유행상태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전달에 이어 정보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하절기 장마철과 폭염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또는 소속 근무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거나 의심 사례가 있는지 매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 '마주보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주보고' 사업은 여주시 지역보건기관의 역할 확대 및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및 한방의료, 구강검진, 치매 인지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구성하여 읍·면지역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25기까지 예정된 사업 중 3기(3개면 6개 경로당)까지 진행했으며, 기초검진 258명, 한방진료 223명, 치과진료 67명, 치매 선별검사 35명의 실적을 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계기로 마을 경로당에 활기와, 면-보건소 간 유대감 형성, 3개면 보건지소의 한의과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등의 보건기관 기능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아팠던 곳이 한의과 침술을 받고 좋아져 오랫만에 잘 잤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경로당에 좀 더 자주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의료기관, 학교, 돌봄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 중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미실시자의 검사받기를 당부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들은 결핵검진(흉부X선 또는 객담검사)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은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신규자는 신규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실시해야하며, 검진의무기관장은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보관하고, 종사자에게 매년 결핵예방교육을 해야한다. 이에 평택시는 관내 결핵검진 의무기관 1,289개소와 관계기관에 결핵예방법 관련 검진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결핵예방 교육자료 배포 및 평택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무시설 결핵검진은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자는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적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신청은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필수교육강좌 동영상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자동 가입이 된다. 10월 27일 이전까지 신규가입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하여 건강증진의식 확산 및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민·관·학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AI’컨텐츠를 개발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산형 치매 길라잡이』를 완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7월 7일 경도 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인 ‘기억애(愛)쉼터’ 수료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주 2회 하루 3시간씩 16주간 인지 훈련 치료, 신체 활동, 전산화 인지, 음악, 원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교통여건, 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수료식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치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과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집에서 혼자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나와서 공부도 하고 다 같이 노래도 부르며 삶의 활력이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 보건소에 가는 길은 늘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치매환자 관리도 중요하지만 앞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절기를 맞아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백화점과 대형 쇼핑센터,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보건소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 기준균수 미만 확인 등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레지오넬라균 환경오염도 조사결과, 총 527건 중 9.7%에 해당하는 51건에서 균이 검출됐다. 시설별로 대형건물의 냉방시설 운영을 위한 냉각탑이 21.3%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고, 온수시설 14.2%, 냉수시설 2.2% 순으로 나타났다.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병에 걸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50세 이상이다. 임상증상은 역학적인 특징에 따라 독감형과 폐렴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