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산학연관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구미시는 앞으로 △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245, 지방비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3개동, 4,000㎡)를‘24년까지 구축하고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기적합성 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무인복합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수산물수출협회는 홍콩의 대형 식품사인 어메이징 파인푸드(Amazing Finefoods)와 2일 오전 11시 홍콩 우리 레스토랑(OOULI Restaurant)에서 ‘제주수산물 중화권 수출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메이징 파인푸드는 100만 달러 상당의 제주산 뿔소라와 광어, 고등어, 가자미를 비롯해 제주산 수산물 밀키트 상품 등을 수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수산물을 홍콩 현지에서 보관(냉장,냉동,상온)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현지 마트에 전용 판매코너 개설, 제주 수산물을 이용한 현지식당 레시피 개발 및 판매 등을 통해 홍콩 내 중화권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수산물수출협회, 현지 영사관과 AT농수산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콩 시내 판매점에서 제주 수산물 홍보 행사를 열어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경흠 부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제주산 수산물의 수출시장 확대 및 해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세계적 청년창업 지역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22년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창업 허브로서 도내 대학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LINC 3.0“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은 전라북도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81개 창업지역선도 대학들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으로 꾸려졌다. 포럼에서는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대학, 정부, 기업 등의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네트워크 마련과 창업기반 구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영종·용유 지역 축제, 메타브릿지파크, 운염도(에코비우스) 등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주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왕산마리나 일대 지역 축제(용유바다축제)와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알리고 △메타브릿지파크사업, △운염도(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크린넷(자동집하시설),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조성,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IFEZ 내 지역 주민들과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할 수 있는 상시적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말 구성됐으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비전 등을 협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제3연륙교에 익스트림 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메타브릿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에서 대한수의사회,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수의사회와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FAV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과 정기영 대전수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권 수의사 간 학술교류를 위해 3일간 2,000여 명의 수의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양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한 뒤 상호 발전을 위해 발굴한 협약과제로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고향사랑기부금 및 산불 피해 성금 기부식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대국민 인식 확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 지지·홍보, 여성단체 국제교류 지원, 충남 문화·관광·축제 홍보·참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충남 농·수·축산물 이용 촉진, 재난·재해 시 자원봉사 지원에 협력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유관순상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인식을 같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 구미시청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대총장, 김동제 경운대총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장, 지역 방산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배석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지역에 활력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청정공정 확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공정 확산사업이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을 진단해 폐기물 절감, 단열·폐열회수,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의 청정공정으로 개선하는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오염 발생의 원천적 예방에 초점을 둔 청정공정 확산사업은 규제로 의무화된 사후 처리와 달리 기업의 자발적 투자가 미흡한 실정으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50 탄소중립 이행, RE100, ESG 경영 확산 등 국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 이슈와 더불어 사업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5개 광역시 및 3개 시군)가 참여 중이며 우리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3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9개 업체의 신청서를 접수하여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초기 진단 및 정밀진단을 받게 되며, 전문 진단업체로부터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일 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2일 1차 회의 개최 이후 기존의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으로, 금번 회의는 통합법률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우리 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간 우리 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보다 많은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들은 시군별 균형발전 대응 강점 즉, 인구소멸지역, 저발전지역,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 개발 필요성, 기업 입주수요, 기반시설,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 정부의 특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과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우리 도는 도내 관련부서, 각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수요를 보다 구체화하고, 특구지정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23년 하반기까지 세부계획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6월 2일 오픈아카데미 장돌뱅이 배움터(장터)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북 방문은 지역 혁신을 위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흡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김영환 도지사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오 시장의 철학과 의지,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이어 충북도와 서울시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도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업은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 강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운영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학술대회 추진 △복지관련 교육·컨설팅 전문인력풀 교류 등이다. 한편, 충북도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향사랑기부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담소를 나누었고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상우 대표는 이 시장에게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하여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계룡시에 지속 투자를 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2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에 명랑시대 핫도그 판매와 함께 ‘핫도그 축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생산품 홍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며 향후 100년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