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청소년약물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중독을 포함한 청소년의 각종 중독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중독예방 전담팀(TF)’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독예방 전담팀(TF)’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미디어 전담상담사, 유관기관 연계협력 업무담당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중독 문제(약물(마약), 미디어·스마트폰, 도박)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도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진단조사 및 위기스크리닝을 통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및 연계업무, 중독예방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희망을 먹고 자라야하는 청소년이 절망의 시작인 중독의 늪에 빠지기 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그리고 도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중독 예방 및 치유로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 희망을 말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에서 약물중독 예방 교육용 영상자료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 대상 교육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미리 알기’ 사업을 큰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자가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아빠 배는 개구리 배! 혈관 탐험’영상 활용 교육 및 OX 퀴즈 프로그램, 저혈당 밥그릇 배포를 통한 식습관 영양 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협력하여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미세먼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성질환 예방 인형극 및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보건소장,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가톨릭대학교 임현우 교수, 정현숙 교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질병관리청, 고양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통계 조사다.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비만율은 28.0%로 전국(30.6%) 및 경기도(31.9%) 대비 낮은 수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일산동구(15.7%)가 경기도(15.4%) 및 고양시(14.8%) 대비 높게 나왔으나 장항2동의 경우 2013년~2022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현재 실시중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발표한 것으로 완주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 이후 2021년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 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지역감염증 확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중심의 건강문제별 차별화된 사업을 수행해 건강증진사업 체감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부생활권(고산 외 5개면)의 지역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역점과제로 선정해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했다. 건강생활실천의 방법들을 제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7월 10일(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한다’는 면에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한 시작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급식소(공도 나소향 나눔밥상)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부터였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주민회원 여러분의 살뜰한 관심과 나눔이 건강공동체로서의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뻐했으며,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 가는 건강 공동체는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에도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서부지역 주민의 수요와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사례발굴 및 관리 역량이 합쳐져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11일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낮 12시까지,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오후 1시부터~4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을 비롯해 직장인, 학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헌혈 감소를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인 헌혈을 통해 중증 수혈환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군청 주차장 및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을 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몸무게는 남자 50㎏이상, 여자 45㎏이상이면 대부분 가능하다. 단,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연간 헌혈 가능 횟수는 종류에 따라 전혈 5회에서 성분 헌혈 24회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완치일(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 후 가능하고, 백신접종을 한 경우는 일주일이 경과해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하기 전에는 안전한 혈액 관리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임시마약류(2군)로 7월 11일 지정 예고했다. ‘엠디엠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카’와 구조가 유사해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 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가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인정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광주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 등 9가지 중점과제와 18가지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향후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시정 목표 아래 3대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6일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금연지도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연수구의 1만 910여 개소의 금연시설 지도·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 과태료 부과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인천광역시 연수구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 및 금연 필요물품을 제공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은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연수구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장관표창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기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 보건소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 5월 군 보건소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캠페인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QR코드 활용 마음건강검진 실시 및 손피켓 활용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올 하반기에는 협약된 기관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ㆍ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여군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상담전화 또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평일 9시~18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전략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의정부형 전 시민 비만 예방 프로젝트’로 생애주기 집중 전략적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특성에 기반한 건강지표 개선 캠페인 및 건강자생력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비만과 관련한 건강생활 실천의 지속적인 감소로 추진하게 된 해당 사업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걷기왕 개인전’, ‘걷기왕 학교대항전’, ‘은빛걷기’, ‘쓰담쓰담’과, 20~30대의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건강-bar’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