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스달 최초의 왕 장동건의 불안한 시선이 포착됐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타곤 역으로 돌아온 장동건의 캐릭터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스달 최초의 왕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지배자 타곤의 카리스마 뒤로 고독과 불안이 엿보인다. 누군가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 역시 평정심이 흔들린 듯하다. 거침없고 위용이 넘치던 과거 타곤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색다름을 선사한다. 처절한 투쟁 끝에 최상위의 권력을 쟁취했지만 그에게는 아들 아록과 백성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 터. 이에 영광스러운 날들로 채워져야 할 8년이란 세월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일게 했을지 포스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가 상큼 발랄한 케미를 기대케 하는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포스터가 공개되며 본격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우당탕탕 패밀리’는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족 재건 프로젝트로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 남상지는 비상을 꿈꾸는 무명배우 유은성 역으로, 이도겸은 할리우드 유망 감독 강선우로 각각 분한다. 강다빈은 범죄자들의 저승사자를 자처하는 유은혁으로, 이효나는 팔색조 영화사 기획 피디인 신하영으로 변신해 이들이 펼칠 우당탕탕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당탕탕 패밀리’라는 작품명과 ‘제대로 웃긴 가족들이 온다!’는 카피 문구 아래 이도겸, 남상지, 이효나, 강다빈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첫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인 시흥 공격수 에리키가 한국 축구에 대해 느낀 바를 들려줬다. 시흥시민축구단이 20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양평FC와의 2023 K3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에리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시흥은 승점 31점(8승 7무 5패)으로 15개 팀 중 5위를 기록했다. 경기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흥의 골이 터졌다. 전반 4분, 김남성이 골문 앞으로 띄운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이를 에리키가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어진 오성진과 리마의 추가골에 힘입은 시흥은 전반부터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에리키의 공격 본능은 후반 들어서도 돋보였다. 후반 4분, 에리키는 김상균의 원터치 킬패스를 정확하게 왼발로 골문 빈틈에 찔러 넣으며 순조로운 후반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에리키는 흘러나오는 세컨드 볼에 집중하며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에리키는 “한국에 오고 난 후 세 번째 경기 출전이었는데 이겨서 기쁘다. 무엇보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감사하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여자 U-16 대표팀이 문경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총 2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7년생이 18명으로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2008년생과 2009년생도 각각 4명과 2명이 뽑혔다. 2008년생 4명 중 골키퍼 김시현(강경여중)과 수비수 김한아(단월중)가 이번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2009년생인 미드필더 박지은(강릉FCU15)과 공격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모두 첫 선발이다. 특히 한국희는 지난해 차범근축구상 최우수여자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골든일레븐’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여자 U-16 대표팀은 오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8월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소노인터내셔널과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소속 전성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이기완 농구단 단장, 김승기 감독, 전성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소노스카이거너스는 2023년 6월 고양 데이원 점퍼스 농구단이 해체된 후, ㈜소노인터내셔널이 감독 및 선수단을 영입하여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구단 승인을 받아 출범했다. 소노스카이거너스는 고양시와 새롭게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후 고양시의 대표 농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 우수 도시다. 고양시는 소노스카이거너스의 출범이 농구를 사랑하는 고양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스포츠도시 고양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프로농구단 협약은 단순히 농구단 창단의 의미를 넘어 고양특례시와 소노스카이거너스 모두에게 새로운 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로 무려 8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는 시 태권도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춘천 2023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달의 주역은 ▲금메달 이룡우(+80kg), 최진수(-80kg), 김용환(-63kg) 선수 ▲은메달 임재혁(-68kg) 선수 ▲동메달 이민영(-68kg) 선수, 전준원(-58kg) 선수다. 단체전 2인조 결승에서는 김포시 선수들이 경쟁 상대로 만났는데, 이민영·이학성 선수 팀이 최진수·임재혁 선수 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결과적으로 김포시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홍곤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린 우리 선수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이러한 메달 소식에 시 관계자는 “국내 대회뿐 아니라 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35회 전국종별 핀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초·중·고·대·일반부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핀의 종류에 따라 모노핀 4개 종목(표면, 무호흡잠영, 호흡잠영, 계영)과 짝핀 2개 종목(짝핀, 계영)으로 구분해 초·중·고·대·일반부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회(일반부)의 종합우승은 경기도청이, 종합준우승은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차지했으며, 열정 있는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관객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연습과 훈련에 매진해 온 수영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체육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가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음성대회에서 은메달 1개, 7월 개최된 KBS 양양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로 국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각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국외 선수와도 경쟁해 얻어낸 수확이라는 점이 뜻깊다. 이와 함께 연천고등학교 전영수 선수가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지난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 연천군청 사이클의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2023년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제1회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는 해양수산부,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한국라이프세이빙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로, 1차전은 1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차전은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20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서프 레이스, 보드 레이스, 비치 스피린트, 튜브 구조 등 6종목을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포항 영일만 파도를 가르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짜릿함을 선물했다. 라이프세이빙 대회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의 고유 가치에 스포츠 규정과 흥미를 접목한 경기로, 오는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를 통해 포항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위상을 더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U-17)이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대회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4명 명단에는 김명준(포항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수원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 16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처음 변성환호에 승선한 김현우(영등포공고)를 비롯해 백가온(보인고), 한석진(전주영생고) 등 U-17 아시안컵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 8명도 변성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중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이번 소집 명단의 유일한 해외파이다. 선수단은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훈련 기간에는 8월 30일 인도네시아 U-17 팀 친선경기, 9월 3일에는 인도네시아 1부리그 소속 프로팀 비앙카라FC U-20과의 연습경기도 계획되어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5월에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국 U-18 대표팀은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끝난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차례로 맞붙었다. 17일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에 1-4,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에 1-3으로 패했다.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체력 안배를 위해 1차전과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으나 손발이 맞지 않아 고전했다. 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조인정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마쳤다. 이에 한국은 하프타임에만 5명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후반에도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19일 하루 쉬고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맞대결했다. 1차전과 유사한 멤버로 나선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7분 이재민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의 날’을 맞아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넘버링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총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