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투어코스(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키즈오토파크 울산)를 방문하여 3개소 이상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여 북구로 제출한 관광객에게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관 연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본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전기화물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대수는 일반 및 우선순위 물량 총 150대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일반 및 우선순위 보급물량은 340대였으나 미리 소진되어 이번에 추가로 150대를 보급하는 것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다르며 소형의 경우 최대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화물차 추가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030대(승용 1,333대, 화물 690대, 승합 7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1,051대(승용 677대, 화물 374대)를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해양산업 현황 및 동향에 관해 총체적이고 집약적으로 파악하여 부산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7월에 실시한 ‘2021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10년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12회를 맞은 ‘부산해양산업조사’는 지자체중 유일하게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부산시 내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총 29,787개, 종사자 수는 15만 4천 명, 매출액은 48조 6천억 원이었다. 부산시 전체산업 대비 사업체 수는 7.4%, 종사자 수는 10.0%, 매출액은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6.5%, 종사자 수는 6.3%, 매출액은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 분류별로 살펴보면, ‘해양관광 분야’ 사업체 수가 14,576개(전체의 48.9%)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 산업단지, 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용지 12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 8필지가 498,355천원~808,705천원, 평택오성 산업단지 2필지가 933,019천원~2,604,770천원, 안성원곡 물류단지 2필지가 178,436천원~180,339천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파주선유 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반경 3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이미 92개의 산업시설용지가 모두 분양되어,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파주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내에 위치해 있고, 39번 국도와 가깝고,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도 있어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오는 13일 ‘글로벌 강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정보 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1:1 현장 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인천지역 우수 뿌리기업 20개 사의 금속가공·기계조작·금형 등 100여 명의 신규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의 ‘취업의모든것-채용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874) 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역량을 갖춘 인천지역 우수 뿌리기업 20개 사를 선별했다”라며, “구직 희망자들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채용박람회 종료 후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14일부터 26일까지 워크넷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인천뿐만 아니라 부천, 경기 북부를 포함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공고일(6월 5일) 이후 발생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 및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까지 마케팅 홍보비 지출이 완료되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은 홍보 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X-배너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돼 있으며 교육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취․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3년 정보기술(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이다.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제작한 포트폴리오(자유주제)이거나 재단(또는 경기IT새일센터)을 주제로 홍보콘텐츠 개선 방안 등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거주 15세 이상 도민 ▲도내 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 ▲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생(예정 포함)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등 총 41명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연수원 등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필요성을 이해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사회 변화와 국제교류 필요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과정 국제교류 ▲국제교류 이해와 온라인 수업교류 ▲국제교류 실습(국제교류 수업 계획 작성) 등이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콘퍼런스는 대만과 멕시코, 프랑스 등 16개국 30여 명 해외 교사와 국내 60여 명의 교사 국제교류 실습으로 진행됐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가별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융합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까지 총 184개 사와 111명의 근로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지사 표창 4개 사(경영혁신 2, 수출 1, 여성기업 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개 사(기술혁신 2, 창업벤처 2), 경남은행장 표창 특별상 1개 사,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6개 부문 9개 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경상남도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및 해외마케팅사업 가점 ▲경남중기청 소관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버(weaver)’라 불리는 문호리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위버(weaver)란 둥지를 만드는 새(weaverbird)에서 유래한 말로 ‘강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라는 뜻으로 리버마켓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