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6월 1일부터 6월 21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일반창업, 기술창업 등 창업한지 5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21개 입주기업이 63명의 일자리 창출, 58.7억 원의 매출 및 3.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3팀), 예비창업패키지(4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사업(2팀),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 사업(1팀)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로 사업장을 옮길 수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일 경우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여야 한다. 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48억 원은 의령군 농촌개발 분야 공모사업 선정 금액 중 역대 최대이다. '농촌협약'은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등 시·군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각 개별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도다. 의령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민들에 대한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의 모든 방안을 마련해 공모신청 예비계획 수립단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역대 최대 금액 공모사업 선정은 추진전략을 공모 준비 단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물로 풀이된다. 군은 의령생활권(의령, 가례, 칠곡, 대의, 화정, 용덕, 정곡)과 부림생활권(지정, 낙서, 부림, 봉수, 궁류, 유곡)을 양분해 각 생활권의 특성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일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2023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공공구매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한 것으로 전남 지자체 중 순천시가 첫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3.5%(2,650억원)로 전국평균대비 7.8%, 광주전남 지역대비 2.1%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은 20.9%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15%)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신기술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이다. 세계적으로‘전략적 조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략적 조달’이란 단순히 공공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총생산(GDP)의 10~20%인 공공구매력을 경제활성화, 환경 보호,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공공구매가 강력한 정책수단으로 부상한 건 세계화, 분업화에 따라 공급망 최종 단계인 구매력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4년부터 5년간 농촌 지역개발을 위한 총 사업비 463억원(국비 254 지방비 209)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도입된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전담부서인 농촌활력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참여단, 행정협의회, 협약위원회 등의 추진체계를 작동시켜 주민주도의 상향식 협력계획의 방식으로 의성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의성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동부생활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에 생활SOC시설 확충과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전달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에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6월 5일 14:00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미국 외투기업 그린트위드코리아㈜의 첫 번째 한국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알론 블락(Allon Bloch) 회장 및 임원진과 김경갑 한국법인 지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등 주요 관계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린트위드코리아㈜는 향후 5년간 3,348만불(약 436억원)을 투자하고 105명을 신규 고용하여 2024년 상반기 생산시설 완공 후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 오링(O-ring)을 양산하여 국내 고객사인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O-ring)은 필수 밀봉(Sealing) 부품으로 반도체 제조 시 사용되는 각종 화학물질과 고온 등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오링(O-ring) 제조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율 향상이 기대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의 모기업인 미국 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5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충주시, 현대모비스㈜간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특히, 금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기차 장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팩의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초기 2,0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총 5,000억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업단지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4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실 생산 및 인력 운용은 자회사인 에이치그린파워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는 “중부권 전동화 부품 제조사업 확장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동충주산단 공장 신설로 기업의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 충주에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신규 공장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친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음성군 전략산업인 자동차물류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6월 5일 음성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음성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여 기업 기술개발 지원과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어려움 해소를 위해 힘쓰며 충북과학기술원은 사업의 성과관리, 사업홍보 등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별 산업생태계와 혁신자원을 고려한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선정하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은 산업경쟁력 조기 확보의 핵심 기반인 지원 기반시설 선진화를 위한 장비확충과 기술지원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자동차물류산업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5월3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영남권 지자체 최초로 맺고,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의성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특히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면서“의성군은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하여, 기부자들을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을 가지는 최초의 제도”라며“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성군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활동에 즉시 돌입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나갈 ‘소상공인 성장지원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창업·경영, 홍보·마케팅, 청년·창업, 세무·회계, 외식업 등 분야별 전문 경력자 10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들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된 10명의 컨설턴트는 상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업체(개인) 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위촉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동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활력 넘치는 동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일 백수읍사무소 광장에서 대파 산업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대파 홍콩 수출 실증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목적으로는 우리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를 해외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품질 검증, 가격 형성, 선호도 조사’ 등의 시장성과 사전검증을 받는 수출 실증의 일환이며,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영광대파 품질향상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끔 상품화에 노력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리군 생산지에서 수확한 대파가 해외로 수출 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청엽갈변(변색), 물러짐, 저장성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에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상차식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의 참석으로 영광대파가 해외로 진출하는 인지도 제고와 수출기반마련 방안 강구에 관심이 높았다. 강종만 영광군수 인사말로는 "영광대파가 홍콩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놓았다. 영광대파는 맛과 품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우수한 만큼 영광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산권 대규모 합동 일자리 박람회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북구를 비롯한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운영해 40여개 참여업체가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취업정보센터 등 취업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사진 촬영 및 스타일링 서비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구직 및 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북구 활력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최초 개최 이래 37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39개국 1,316개 사 2,515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시에서는 관내 10개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조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F2 △더모어푸드 △쏘이마루 △영동씨푸드㈜ △㈜신흥농산 △㈜청하식품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따순둥푸드 △㈜스위트컵이 참여해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 중 ‘더모어푸드’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 힐링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쏘이마루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