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개인위생 관리능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과 확산 예방을 도모한다. 영주시보건소는 3일부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교육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뷰박스’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뷰박스는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후, 전후 차이를 비교하며 올바르게 손을 씻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교육에 유용한 기구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는 특히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되며,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뷰박스 무상대여가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뷰박스 대여기간은 오는 10월까지로 기관별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뷰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윤아)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 행사 증가를 대비하여, 충청권역 내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자 대상으로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일정 장소로 동시에 모이는 군중모임행사의 특성 상 감염병 발생 시 집단 유행의 가능성의 사전 평가부터 행사 후 결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여, 지자체별 안전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충청권역 내 지차체별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위험평가 시행’을 통해,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또한, “교육 진행 이후 충청권역 내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지자체-감염병관리지원단 합동으로 군중모임행사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 생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2일 상나전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27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희망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 건강상담실’은 건강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고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노년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 2명(간호직 공무원 1명 포함)이 주 1회 생림면內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초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1:1 건강상담 ▲계절별 보건교육(황사, 폭염, 한파 등) ▲치매인지선별검사(K-CIST) ▲영양 및 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필요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날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거동하기 힘들었는데 생림면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상담을 해줘서 고맙다.”며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미 생림면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생림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인식 제고 및 건강 생활 습관 실천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건강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는 장유1‧3동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단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성 있는 강의를 위해 김해서부소방서 응급대원이 직접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절차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은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비상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평상시 많은 교육과 실습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관내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단은 주민의 자치활동 및 지역공동체 형성 등 주민과 밀접해 있어 이번 교육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들의 발달 학습, 정서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들이 범람하면서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 유관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제1강 공부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을 위한 학습이 무엇인지 강의를 했으며 ‘2강은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이란 주제로 감정 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거두는 성취감 등을 소주제로 라라정신건강의학과 유은라 원장이 진행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대국민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학습 습관과 정신건강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발달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7월 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발생감시와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시행해 레지오넬라균 오염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냉각 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임상증상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고, 면역력이 약화된 만성질환자가 감염되면 위험해 질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경수계시설검사를 위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원으로 검사 의뢰 후, 다중이용시설 검사결과 통보 및 균 검출 시설 대상에 소독조치와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및 급수시설의 점검과 청소 및 소독을 통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며, 가정에서도 냉방기 사용 시 점검과 주기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 후 대두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다.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 시 위생물품(매년 상이)도 지원한다. 남해군은 현재 10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안심식당을 확대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심식당 신규 지정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건소 위생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도는 여름철 본격적인 기온상승과 습한 날씨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세균성 식중독은 총 35건, 1천42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발생 건수의 51%(18건, 456명)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은 야외 활동 증가와 더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려 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된다.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으로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세척·보관·조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주원인으로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 또는 바로 섭취하고, 대량 조리 시에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2~3회 흐르는 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다.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원격진료센터 개소 및 의료교류회 성공적 개최로 부산 우수 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대동병원, ▲라인업치과병원, ▲BS더바디성형외과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로 구성된 부산 방문단과 함께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 지난해 몽골 방한 환자 수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1만 4천여 명으로, 이들은 주로 중증 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한국을 찾은 몽골 환자 수는 14,148명으로 전년도 9,145명 대비 54%가 증가하여, 국가 간 이동 제한 완화에 따른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몽골은 공적의료시스템 불만으로 중증 질환 위주의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고 있고, 부산의 선진 의료시설 및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 의료진들과 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면지역 주민들의 보건 혜택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소별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공근면보건지소에서는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주 2회, 총 8회차로 웰에이징(Well-Aging) 밸런스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 서원보건지소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2회, 총 8회차로 ‘허리 돌리고, 활력 올리고’ 주제로 맷돌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기간 둔내보건지소에서는 실버요가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중점으로 하여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의 사전·사후에는 혈압, 혈당, 체력검사 및 체성분 분석을 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 전문 교육은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요리실습(3차)으로 총 3회차로 지소별로 운영되며, 심뇌혈관 질환자에게는 스스로 관리하는 것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투약 관리와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대 횡성군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성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흡연예방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 골든벨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다양한 게임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마술공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연상식과 흡연의 폐해를 인지시키는 교육이다. 10일 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골든벨 방식의 진행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은 물론 가정 내 금연 길잡이 역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12일(수)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사업장(청리면 소재)에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 대상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1차(7월 12일)‘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공성면보건지소 이정민 공중보건의사가 강의했으며, 2차(10월 11일)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외남면보건지소 김경민 공중보건의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홍보물 배부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와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MOU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사업장 근로자인 중‧장년층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