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가 해외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북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하는'K-Startup 그랜드 챌린지'데모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고자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창업하도록 1년여간 엑셀러레이팅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전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관심이 주목됐다. 이는 해외에서 혁신동력을 유입해 다른 지역에 없는 새로운 창업생태계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참여자 2,500여 명 중 TOP30에 선정된 해외 스타트업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중 3개사를 전북에 유치한다는 목표다. 발표는 윤세영 도 창업지원과장이 맡았다. 윤 과장은 영어 스피치로 투자환경과 특화산업 등 전북에 대한 소개와 전북도만의 특별 인센티브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8일 간부회의에서 전북도청 공무원들에게 도정 혁신 노력을 가일층 더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발굴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268건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벤치마킹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오는 9월에 2차 벤치마킹 업무보고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정혁신을 위해 ▲팀장 벤치마킹, ▲내가 도지사라면, ▲새로운 전북 월례포럼을 통해 도정혁신을 추구하며 혁신도정, 젊은 도정, 역동적인 도정으로 바뀌어 왔다. 이어 김관영 지사는 국가예산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기재부와 소통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유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7월 13일 국무총리 주재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특례가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은 부처를 방문해 특례 반영 설득활동을 전개하는 등 특별자치도 출범에 철저를 기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세계잼버리 관련 폭염과 폭우 대책을 철저하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무안군청에서 무안군수,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신사옥 건립 등을 위한 23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18년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4차산업혁명의 요소인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건강관리, 지능형 공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2년 개발한 치매 예방 가상현실 시스템 플랫폼인 ‘팔팔케어’는 조달청 우수품목으로 지정됐고, 최근 24시간 확장현실 기반 디지털 헬스장 ‘티온케어’는 서울 강남구청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지역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안에서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가 침체한 지역 정보기술(IT)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산 군수는 이날 “이번 협약 체결이 무안군 정보기술(IT) 산업 발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가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8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공단발전협의회, 새만금산단발전협의회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시 뜨는 군산 산업단지! 다시 뛰는 군산산업의 명수!’라는 부제 아래 우리 군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새만금산단 대중교통 활성화, 재생에너지 공급 대상 확대, 채용 및 고용 활성화와 신호·속도위반 CCTV 설치 등 교통신호 체계 개선, 산단 내 주차 공간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강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해온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서울시 소재 식자재 유통회사인 본푸드서비스(주) 및 남면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벼 재배농가 등 관내 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본푸드서비스(주) 임미화 대표이사, 남면농협 박두교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산 주요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태안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본푸드서비스(주)의 남면농협 태안산 벼 매입 및 태안지역 농산물 홍보 강화가 골자다. 협약서에 따르면, 본푸드서비스(주)는 태안군 남면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적극 매입하고 이를 단체급식 사업장과 컨세션 사업장, 협력사 등에 유통한다. 또한, 태안군과 남면농협, 본푸드서비스(주)는 쌀 이외에도 각 농업법인과 단체 등에서 생산하고 유통하는 상품에 대한 교류 판매에 나서며, 태안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최근 지속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미디어아워 기자 | 영덕군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가구가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비용 100만원을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군이 250kg급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PG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LPG용기 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또한 환경오염이 적은 에너지로서 탄소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주거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중앙회는 시공업체와 가스공급자 선정 등을 시작으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힘을 합쳐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한발 앞당기게 됐다”고 평하며,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에너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마을창고 활용 사업은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멸위기 지역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선정되어 꾸준히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 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022년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효과로 청년 창업가들을 길러내는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새로운 입주기업 6개팀은 ▲제비 박재범 대표(카페/복합문화공간 조성) ▲재료 이진우 대표(로컬푸드 개발) ▲살구스튜디오 이승주 대표(캐릭터 굿즈 제작) ▲조각수집 김상희 대표(관광상품 및 문화상품 개발) ▲시월 신수영 대표(지역 농가 협업을 통한 디저트 개발) ▲아뜰리에 에이치 임서현 대표(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투자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인프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7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9개 관련 기관 및 부서 담당자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포항시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현황과 산업단지계획 변경,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 폐수처리 등 현안 사항을 기관 간 공유하고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배터리 산업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힘을 합쳐 이차전지 기업 요청 수요에 맞는 인프라를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니켈정련, 전구체),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음극재) 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취업박람회가 지난 6월 8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5명을 채용하기 위해 4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또한 사업설명회장을 운영하여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관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용정보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인사 정보와 기업정보들을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7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김지홍 KAI 전무,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EMS 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KAI는 UAM 기체 개발, GS건설은 버티포트 구축/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UAM 시범사업 유치 협력, GS칼텍스는 지역 주유소 부지의 버티포트 활용,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시범도시 사업 공동협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시·도지사에게 100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위임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6월 8일 대표 발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안에 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 결국 도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30만㎡ 이하의 해제권한이 위임된 2016년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8개 사업) ▲전국 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6월 8일 11:30(현지 시각) 상반기 ‘딥커넥트(Deep Connect) 2023’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딥커넥트 행사는 과기정통부 ‘케이-글로벌 프로젝트(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양 기관의 해외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서,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하여 국내 디지털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한다. 국내 우수 디지털 스타트업 및 미국 투자자 간의 매칭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의 현지 연결망(네트워크)을 통해 적합한 투자자를 연결한다. 양 기관의 장점인 ①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발굴 및 보육(KIC) ②국제 모태기금(모태펀드) 운영을 바탕으로 보유한 현지 투자자(VC) 연결망(네트워크)(KVIC)를 결합하여, 국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