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에 수여한 표창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용인시와 함께 하남시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운영 ▲보건소 예방접종실 확대(1개소→2개소) 운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및 지역협의체 구성 ▲코로나19 내소접종 및 찾아가는 방문접종 운영 ▲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관리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홍보를 통한 접종률 제고 도모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19일 65세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시니어클럽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지난 3월부터 호호재가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24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이동검진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장비를 이용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기침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형 건강놀이 인형극 ‘튼튼 탐험대’를 상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난 6~7일 상연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11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444명이 관람했다. 튼튼탐험대는 찍찍 도사와 오공이가 건강의 숲, 청결의 바다, 운동의 하늘 등으로 모험을 떠나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혀 목적지인 구름산에 도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쇼와, 신나는 체조와 율동 등을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대상 ‘코어근육 강화교실 12주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월, 수요일 1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어 근육과 엉덩이, 팔과 다리, 옆구리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자세를 교정시켜 참가자들의 체력, 근력, 균형감각을 향상하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검사를 진행해 부위별 근육량 증가 및 체지방량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5~7월 1기가, 오는 8월부터 2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천시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체험농장(치유농원 서로)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4월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어르신 25명 대상자가 ‘치유농원 서로’에 방문하여 치유정원 맨발걷기(Earthing), 라이스홀 게임, 텃밭 가꾸기, 수제꽃 덖음차 만들기, 꽃을 활용한 레진아트 및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위기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경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년 6개월간의 목포시의 코로나19 대응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하여 향후 발생가능한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시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영상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서는 추운 겨울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검사 대기 줄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임시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유행상황 시 목포시민과 목포시보건소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을 본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시 역학조사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방역소독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경과와 코로나19 대응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토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을 시 부서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보건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기석 보건소장은“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준 직원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가 13일 목포시학부모회 총연합회,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등과 연합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목포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뤄진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은 목포홍일중·고등학교, 목포혜인여자중·고등학교, 목포덕인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종담배(전자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환경에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보건소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대상자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7월 5일 성내1동, 남산3동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하절기 기온 상승 및 장마 기간 집중호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 대량 발생 우려가 있어,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2개의 방역 기동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 및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정 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민원이 다발하는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집중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구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65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이상 상담 제공과 동시에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총 11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습 교육을 매주 실시했다. 실습생들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휠체어·시각장애 체험 및 보조기기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했다. 아울러 비장애인으로서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보조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또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의 현장실습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 관리 실태를 알게 됐으며, 이와 함께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업과 노력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실습에 참여한 의대생은“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5.1%나 된다는 사실에 놀랐고, 어느 누구나 사고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7월14일부터 8월2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 들이기를 위해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사전에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중 지난해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시설 중 5곳 지역아동센터 선정했다. 이 지역아동센터들에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보낸다. 아울러 영양사·금연담당자·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흡연 예방,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이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먹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