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8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본선 캠프(Camp) 입교식에 참석해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해양올림피아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 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해양올림피아드 본선 캠프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60명의 청소년이 합숙하며 바다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법을 제출하게 되는데, 우수한 성적을 내는 청소년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단기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강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바다의 문제들에 대해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값진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올림피아드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이 바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꿈을 품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특산품 풋귤의 출하시기를 맞아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센터에 따르면 풋귤은 완숙 귤에 비해 구연산이 3배 많고, 피로 회복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풋귤이 출하되며, 올해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만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하반기 일곱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시 조천읍의 풋귤 체험농장을 찾았다. 2018년 귀농한 청년부부가 풋귤 가공품 생산과 체험형 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농가 소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풋귤 재배농가, 지역주민, 농협, 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만나 풋귤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풋귤 판로 개척 및 홍보 강화 △원지정비사업비 지급 시기 조절 △하귤·만감류 등 상품 확대 △풋귤 단지 조성 △풋귤 행사 개최 △풋귤 브랜드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의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 등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역지자체의 1차 평가와 추천을 거쳐 중앙정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광명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기준 2023년 고용률 67.7%로 목표(64.7%)를 10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7·8기 중 역대 최고 고용률이다. 또한 일자리 1만 4천998개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준비보고회 및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군청 전 부서장 및 을지연습 근무자를 비롯하여 함양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등 민·관·군·경, 관계기관 근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은 변화된 안보환경을 고려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을 포함해 실시된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열린 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종합 준비사항 및 군사연습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근무자 자체교육을 통해 주요 사태별 각 기관 및 담당별 조치사항과 협조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맡은 바 임무를 최정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뿐만 아니라 최근 폭우 등 재난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8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강릉)에서 도청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4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혁신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본청이 아닌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김인겸 ㈜인큐브랜드 대표의 강연으로 “혁신과 차별의 대명사, 브랜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인겸 대표는 “강력한 브랜드란, 단순한 로고디자인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기억속에 경쟁자가 소유하지 못한, 어떤 강하고 호의적인 이미지(단어)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국내외 브랜드의 성공‧실패 사례, 각 지자체별 도시 브랜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 또는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이다. 점검은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분야 전문가의 현장 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주요 부재에 대한 구조적 균열 및 변형, 주변 축대 또는 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시행된다. 신청은 노후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 및 신청할 수 있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신청 접수 순으로 점검을 시작하고 점검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앞서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세상을 바꾸는 힘 ‘모금’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자발적 주민참여와 민간자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임학수 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사협 위원장 및 담당자, 복지만두레 회장, 관내 복지관 민관협력업무 담당자, 중구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회사‘㈜휴먼트리’의 이선희 대표와 김종욱 공동대표가‘모금에 대한 이해와 모금 기획 및 아이디어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모금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학수 위원장은“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자발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금활동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29일‘모금 활성화를 위한 설득과 후원 요청’을 주제로 두 번째 모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243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2023년 고용률 67.7%, 여성고용률 63.7%,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9,300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관광객 수, 관광소비액, SNS 언급량 등 도시관광 부문에서 전 부문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지원 등 지역 고용 강화 노력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강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도시재생 및 지역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소멸 대응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일하고자 하는 고령인구·여성 증가에 따른 고용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일자리 5대 집중 분야(소상공인, 문화관광, 도시재생, 청년, 취약계층)에서 높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미국, 유럽 내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함에 따라 여행 시 모기물림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주의할 것을 밝혔다.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은 주로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70~80%는 무증상이나 발열·두통·전신 통증·관절통·구토·설사 또는 발진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자연 회복된다. 다만, 감염된 사람 중 신경계 감염을 일으킨 경우 약 10%의 치사율을 나타내므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등은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감염된 사람의 수혈, 모유 수유 등으로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웨스트나일열은 중동, 미국, 동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에서 지속 발생 중이며, 1950년 이후 중동, 유럽, 남아메리카에서 대규모 발생이 있었다. ′24년에는 이스라엘에서 기존 유행 시기보다 빠르게(6월부터) 발생 급증(796건, 8.6일 기준)이 보고된 바 있고, 미국은 텍사스주, 네브래스카, 네바다주 포함 24개 주에서 103건 (8.6일 기준), 유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