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투자유치과 2명, 산업육성과 2명, 충북테크노파크 4명 등 총 9명)이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를 참석하여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부스운영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외투기업 본사와 잠재 투자기업을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잠재투자기업인 Akasol AG, Infineon, Webasto, Bio M,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와 도내 외투기업 영신쿼츠 본사인 헤라우스를 방문하여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충북에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배터리 전시회 기간 중에 장국현 KTS 메탈테크닉 이사에게 충청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전시회에 참석한 기업 및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배터리 및 반도체 클러스터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민
미디어아워 기자 | 경산시는 8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열린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실적(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총 4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16%나 증가하고, 지속해서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에도 전문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생산단체들의 수출시장 신규진출을 끌어내는 등 수출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농산물 유통구조도 크게 변하고 기후변화로 농산물 판매가격 변동이 커지는 등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농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농가소득 불안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미디어아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법인 대표, 과일 중도매법인 조합장, 하역노조 등 유통 종사자들과 함께 강원도 양구군 산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로부터 출하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방문은 강원도 양구군청(군수 서흥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농가 등 직접 방문을 통해 구리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산지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과 방문단은 양구군 관계자들과 함께 산지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작황 상태와 출하 과정의 애로사항을 함께 듣고 농가를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산지의 농산물 수급 현황과 농산물 선별장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지 농가의 어려움을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산지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상반기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일자리제공형으로 ‘주식회사 로이’가 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23. 6. 1일부터 2026. 5. 31일까지 3년간 이라고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중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로이는 땅콩새싹 재배 및 납품 등 도시형 스마트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고령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떡국 나눔 및 땅콩새싹두유 300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일환으로 땅콩 재배 시 버려지는 미네랄 성분의 물을 대파 밭 비료로 사용해 자원의 순환 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수를 진행한다. 2분기 신청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 원씩(4분기 최대 100만 원)을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6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의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하며, 대리신청의 경우(대리신청인의 범위는 배우자,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까지 가
미디어아워 기자 | 구리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란, 일자리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육아 교육 등 주된 영역에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실현하는 경제를 말한다. 사회적경제 조직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교육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목(14:00~17:00) 기초·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최근 관심이 높은 ESG 경영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구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 시흥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오는 7~8월 중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8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종호 LH 신도시사업1처장, 강신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안해성 GH 신도시계획총괄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자족형 명품신도시 조성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앞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양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상생협
미디어아워 기자 | “투자업계 여러분, 전라북도 기업에 투자하시면 돈 벌게 해드리겠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국내외 굴지의 투자사, 정책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쌓으며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등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8일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전라북도 창업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유명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창업의 아젠다를 논의하는 투자업계 대표행사로 올해 9회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8일과 9일 양일간 전주한옥마을 내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 지사는‘창업지원과를 신설하게 된 전라북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창업체계 구축의 강한 의지를 내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북도는 창업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첫 조직개편을 통해 창업지원과를 신설한 바 있다. 전직원이‘스타트업 투자 입문’과정인 엔젤투자과정을 이수하고 펀드전문관을 운영하는 등 창업체계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체계적인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 없는 새로운 스타트업 모델을 만들겠다”며,“함께
미디어아워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전시장을 방문하여,국내 방산업체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 국방부장관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방문은 역대 장관 중 최초로서,방산업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 차원에서 방산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장관은 LIG 넥스원,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별 부스를 방문하여 전시 중인 무기체계를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해양방산업체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방산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발주청·건설사에 양질의 휴게시설을 충분하게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해당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한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건설 현장은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고 업무 강도도 높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선풍기를 켜도 한여름에는 뜨거운 바람만 맞게 되는 열악한 공간에서 근로자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는 현실을 전해 들었다”라며, “겨우 몇 명만 들어갈 수 있는 협소한 면적에 구색조차 갖추지 못한 공간을 만들어두고, 태양을 피해 열사병 정도 방지하자는 것이 과연 근로자를 위한 쉼터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한여름 뙤약볕을 피해 시원한 그늘에서의 한 줌 휴식의 간절함은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근로자분들께 매우
미디어아워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8일, 서울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장이 참석하여 농식품 물가안정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분야의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농정현안을 공유하여 소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가루쌀 정책을 설명하고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물가 안정 등 농정현안 해결과 우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협조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우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물가 불안 요인으로 인한 식품가격 인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물가 감시활동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사상구 동서대학교 그린홀에서 '사상구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하 창업주거 복합공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김광명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및 상임위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청년 창업가에게 도심 내에 사무공간, 주거를 함께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간은 ▲부산시의 시설개선비 지원 ▲사상구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동서대학교의 창업공간 현물 지원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개소하게 됐다. 동서대학교 모험실험실(벤처랩)에 위치한 ‘기업 입주공간’은 개별보육실 5실, 공유사무실(오피스), 관계망·협업 공간(네트워킹·코워킹 스페이스)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아파트형 기숙사를 새단장(리모델링)한 ‘창업가 주거공간’은 아파트형 주거공간 6채, 공유사무실(오피스) 등으로 조성했다. ‘사상구 도심형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사상구의 첫 창업지원 시설로써 청년 창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