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통해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구매 방법이 쉽게 공유되는 실정이다. 이에,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강한 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내용은 ▲우리곁에 다가온 중독 약물 ▲약물의 정의 ▲청소년이 약물에 취약한 이유 ▲중독성약물의 종류 (카페인, 향정신성의약품, 필로폰, 신종마약 등) ▲마약류 이용 범죄 실제 사례 ▲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와 부천시약사회는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그간 어린이와 성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유해물질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이 지난 13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경찰청이 주관해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의 주자 2명을 지목하는 이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재희 소장은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각종 마약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기에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의 종점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약 오남용 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소장은 후속 주자로 영덕 의사회협회장, 영덕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역물품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진드기, 바이러스성 곤충 등에 의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기 등 해충 피해가 없도록 액체전자모기향과 기피제 등을 전달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맞춤형 방문 방역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열어 관내 학부모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공부란 무엇인가’를 2부는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최근 양육자들은 자녀의 학습뿐 아니라 정서에 관한 관심 또한 많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신뢰할만한 정보만을 선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개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시간 질문과 답변을 통해 혼자만의 고민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중요한 성장기에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성시가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20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 및 임신부에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며,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8월 4일까지다.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연중 기간 제약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질병관리본부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정보를 입력하고 자료를 제출하면 신규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 신청을 하면 된다. 위탁계약기간은 5년이며, 보수교육은 2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계약 관련 매뉴얼은 익산시보건소→참여/신청→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익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7월 14일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 재난의료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의료대응을 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안성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요원이 진행했으며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재난발생시 신속대응반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으로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등 전반에 대한 교육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과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이 ‘분만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통해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관의 대도시 집중과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9년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산전·산후진료와 여성질환 검진, 치료 등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받고있는 건양대 부여병원 외래 산부인과는 외래진료실, 초음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진단기, 태아 감시 장치 등 산부인과 운영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지난 3년간 연평균 2,000명의 환자들이 이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래 산부인과 운영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성 및 인구증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전담인력 26명이 방문대상 가구방문과 일일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더위 적응력이 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에게 쿨토시, 쿨파스액, 부채등을 전달 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폭염대비 건강관리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보도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는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 그늘, 여름나기 3대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보건소는 연일 장맛비로 인해 도로, 농경지, 건물 등 침수 피해 복구작업에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감염병 발생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침수, 하천 범람이 발생했을 때는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쥐 등 감염매개체 감염병이 유행할 위험도가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범람한 물이 닿거나 냉장에서 유지되지 않은 물,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 지역에서 복구작업 등을 할 때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 착용하기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수해복구 작업 중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인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천적 질환이 아닌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3년7월12일 중수본 발표 자료에 의하면 전국 코로나19 주간 발생 현황이 7월 첫째주 일 평균 21,858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5.3% 증가세를 보이면서, 남원시도 일 평균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휴가철을 앞두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당부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어, 실내마스크 해제/7일 의무격리에서 5일 자율격리로 변경되면서, 특히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감염병센터와 연계하여 고위험군 ‧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응을 위해 관내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하여 감염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8일부터 7월 27일 까지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2급 감염병인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 필요한 때이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확진자는 격리권고 기간동안 자택에 머물거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