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써머 결승전이 8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1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이 2023 LCK 써머(Summer) 결승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는 지난 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LCK 써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모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대전, 광주, 경주가 마지막까지 유치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팀이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직행을 확정 짓기 때문에 그 어느 결승전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LCK 펜페스타’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경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몽골주택관리청 소속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은평을 비롯한 서울 자치구들의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12일 몽골 방문단은 은평구를 찾았다. 은평구와 몽골주택관리청은 공동주택관리 기술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은평구 공동주택현황, 은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은평구 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을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꾸준히 교류하게 된다. 협약 이후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은 은평구 관내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힐스테이트백련산1차, 백련산해모로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며 우수한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경험했다. 몽골은 은평구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몽골 셀레게도와 상호교류 통한 우호·협력 증진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몽골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첨단지식산업과 교육도시가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장기적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첨단지식산업도시는 춘천에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첨단지식산업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춘천 첨단지식산업도시 핵심과제인 연구개발특구, 국가산업단지인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가 1년 가까운 노력 끝에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되는 최대의 성과를 얻었다. 춘천시장(육동한)은 전담조직인 역점시책추진단을 취임 첫 결재로 구성하고, 춘천시 특례반영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여왔다. 추진단은 기초조사, 기획, 입법안 마련 등을 주도했고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토론회·포럼 등을 개최하여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고 강원도와 정부와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국가예산 중 2021년 기준 고작 1.5% 정도만이 강원도에 쓰여지는 부분을 어필하며 춘천에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 부처와의 협상에서도 이러한 논리와 명분이 연구개발특구가 반영되는 힘이 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민의 생활 공간 속 발생하는 전자파 피해 예방에 손을 맞잡았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KCA대회의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권영모 KCA전파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파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근로시설, 공동주택 전자파 정보·측정 결과 제공’, ‘시민 대상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자체 협력 공모사업 발굴·수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영구 부시장은 “다양한 주민 생활 공간 전자파 안전성 검증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자파 유해성 인식 확산,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에도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자파 안심 지대로 지정된 나주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22곳, 청소년수련관 전자파 측정을 비롯해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파 측정정보 공개 시스템(전자파 신호등)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천시는 ㈜에스씨로지스, ㈜코람코자산운영, ㈜무풍지대 등 3개 기업과 2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장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최진옥 ㈜에스씨로지스 대표,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홍창완 ㈜무풍지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에스씨로지스는 축동일반산업단지에 2,300억 원을 투자해 경남 최대의 우주항공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5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코람코자산운용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로 이번 우주항공물류센터 건립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사천시 축동면에 우주항공복합물류센터 설립으로 경남 서부권역 물류난 해소, 대규모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풍지대는 향촌삽재농공단지에 수산물가공 공장을 건립하는데 투자한다. 사천시 향촌동에 소재한 수산물 건제품 제조 기업인 ㈜무풍지대는 전국 유통망을 가진 대형 마트에 생산품을 공급하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300억원 규모의 투자와 30명 고용을 확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물류센터는 우주항공 산업을 이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가 김치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는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이 지난 4월 영국 런던에 이어 6월10일부터 6월13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호주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에 ㈜이킴, 산수야, ㈜보성일억조코리아 등 김치 제조업체와 어포 튀각, 누룽지 등 연관 농식품 제조업체 등 총 6개 업체(22개 품목)가 참여하여 김치 버무림 행사, 시식 행사 등 홍보 판촉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일간 시드니 거주 한인뿐만 아니라 케이푸드(K-Food)에 관심 있는 현지인 오백여명이 방문했으며, 포기김치 이외에도 갓김치, 파김치 등 충북 생산 다양한 김치의 식감 및 신선도, 맛 등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소포장(5kg)으로 청주 소재 산수야 제품이 선보여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사업은 해외 소비자에게 김치 버무림 이벤트를 통해 충북산(産) 김치 인지도를 높여 김치 및 연관 농식품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독일의 한독마트, 그린마트 입점, 2022년 호주 울월스(Woolwort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3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베어로보틱스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서비스로봇 연구 및 제조시설인 ‘베어로보틱스 테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세계 최초 AI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제조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국내에서 서빙로봇 ‘서비’를 양산했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로부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로봇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기술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KT, 소프트뱅크, CJ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유명 프랜차이즈들과의 파트너십 기반 B2B 로봇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서빙로봇, 방역로봇, 층간이동로봇을 출시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 제품군을 확대해가며 성장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연평균 20%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로봇시장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 22,424㎡(6,783평)에 683억 원을 투자해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11개 기업이 12일 착공식을 갖고, 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지식1-A-3BL)에 새로운 둥지를 준비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입주예정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관내 기업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업인들이 맘 놓고 기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3,479.48㎡, 지하4층, 지상6층 규모로 6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사옥에는 관내기업 ㈜다원, ㈜농업회사법인 신금, ㈜에스엠아이피, 해광건설㈜, ㈜하우종합건설, ㈜제이에스기술, ㈜이센소프트, 한시큐리티㈜, ㈜이문기업, ㈜위드인소프트, 에이치나인랩㈜ 등 1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 기업은 해당 건물 신축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과천플랫폼을 설립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혜택' 일몰로 취득세 감면 혜택에서 제외될 위기에 있었으나, 과천시는 관내 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여야 국
미디어아워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과 ‘선진 교육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여수시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며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또 여수시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관련 행사 및 진행에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협조하며 이 밖에 두 기관은 상호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여수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발할 교류를 이어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9,740건(6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67,773건(67억원)보다 약 2% 증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다만, 2023년도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시청 세정과 또는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및 납부할 수도 있다. 송탄출장소 세무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 2022년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며 한차례 조정했으나, 다인가구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상의 효과는 미미했다. 이후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톤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3,610원에서 7월에는 14,710원, 2024년에는 15,310원 그리고 2025년에는 1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톤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생산단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한파로 인한 만감류 등 열매 언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을 6월 내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186농가 · 213건 · 380톤으로, 1월 연이은 대설·한파로 인한 만감류 및 월동 온주 등 감귤류 언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3월 15일까지 자가 농장 시장격리를 완료했으며, 소요 예산은 2억 5500여만원이다. 지원 단가는 농촌진흥청 2021년산 농산물 소득자료를 기초로 경영비의 50%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지원 품목은 한라봉(650원/kg), 레드향(610원/kg), 천혜향(580원/kg), 황금향(580원/kg), 월동온주(840원/kg), 그 외 잡감류(580원/kg)로, 잡감류에는 금감, 청견, 하귤, 한라향, 레몬 등 온주밀감 외 품종이 포함됐다. 서귀포시는 1월 23일 ~ 27일 사이 연이은 대설·한파로 생육 중인 만감류 및 월동 온주 등 감귤 열매 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월 8일부터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만감류 및 월동온주 등에 대한 열매 언 피해 시장격리사업 신청 ‧ 접수를 진행,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자가 농장 격리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