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6월 21일 누리꿈 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 설명회로, ▲화장품 분야 ’23년 주요 정책 방향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에서 정한 의무 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화장품 품질에 대한 안전 기준 ▲산업계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정책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분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정책설명회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최근 서귀포시 성산지역 일대에서‘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 일환으로 재배한 유채유용 유채의 수확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수확한 유채 종자는 농가의 판로 걱정 없이 이미 계약이 완료된 가공업체에서 전량 수매 가공하며‘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산 유채유’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올해 성산지역에서 재배한 유채 신품종‘유려’는 비유전자변형(NON-GMO) 농산물로 올레산 함유량이 많은 고품질 프리미엄 유채유로 가공되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월동채소 수급 조절, 농가의 수익 창출에도 앞장서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은 매년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월동채소 대신 주산지별 특화작물을 육성하는 생산자 조직 및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하는 농가에게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성산지역 유채유용 유채·가을비트, 대정·안덕지역 호라산 밀을 재배한 195ha에 대해서 50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유채유용 유채 재배면적을 100ha로 확대하는 등 3품목에 총 390ha·1,000백만원 지원을 목표로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외식업, 미용업 분야 창업에 도전 하는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여명과 함께‘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외식업, 미용업 분야의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지역 최초로 코로나에 따른 배달시장 급성장 등 외식산업 변화에 대응해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미용 분야로 확대 했으며, 2022년에는 실전 창업 및 현장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외식업 분야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한식, 양식, 중식, 브런치 등 창업메뉴 개발, 원가계산, 플레이팅 등의 전문교육과 컨설팅, 실전창업체험으로 진행된다. 미용업 분야는 ‘헤어’ 분야로 집중해 컷트, 펌, 드라이 등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무선뷰티아카데미의 전문교육과정 지원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기대된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7개 지역기업과‘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오엔시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1년 선정돼 3년차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1년 56명, 2022년 78명의 직업계고 졸업생이 기업에 채용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표창,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지구에 선정돼 국비 예산 5,000만 원을 증액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7개 기업 ▲㈜엔켐 ▲오뚜기라면㈜ ▲㈜코리아신예 ▲에프앤에이치㈜ ▲㈜파인에코 ▲오엔시티호텔 ▲온양관광호텔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해 지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모두 107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3)’이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과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다시 여는 바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Reopening of Oceans, New Waves of Change)’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인 팀 마샬(Tim Marshall)은 6일 기조연설을 통해 지리적 관점에서 해양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해양산업 전략을 제시한다. 팀 마샬은 그의 저서 ‘지리의 힘’를 통해 지정학을 바탕으로 경제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17개 연구기관, 130여 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은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14일 첫날에는 개막식이 오후 3시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연구자 시상,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지테크 권욱영 소장이 산업부장관상을, 울산대학교 허승현 교수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또한 울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미래산업 재편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사업재편 및 구조개선 기업 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밖에 산업기술 우수성과 전시회(14일 ~15일), 산업기술 우수성과 발표회, 한국화학연구원 보유기술 설명회가 마련된다. 둘째날(15일)에는 지역산업고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등 총 22개 기관이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의 파악을 위해 내일(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 내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체 4천여 곳이 조사대상으로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제통계통합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이메일 등 지능형(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전국 조사 결과는 2023년 12월에, 부산시 결과는 2024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부산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교육부의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한'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168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①학과신설 등 추진체계 구축, ②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③교육·시설 등 인프라 개선, ④취업 및 진학지원 활성화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에 필요한 재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도내 반도체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와 공급 간의 미스매칭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고자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나 공급부족과 타지역으로의 인력유출 등으로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각 대학별 중점분야(충북대: 회로·시스템, 충남대: 소재·부품, 한기대: 공정·장비)를 공유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 반도체 전문인재 연 500여명을 양성하여 산업계의 인력수요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 26일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발표한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도내 선도기업(SK하이닉스, 네패스 등)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선도기업 외에도 특화단지 내 다수 기업이 국가첨단전략기술 및 관련기술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부가 특화단지 선정 주요 요건으로 제시한 ‘빠른 기술혁신’이 가능한 지역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유리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반도체 기업R&D 및 실증 등 지원 인프라인 반도체 실장기술센터가 전국 16개 기반구축사업 추진성과 최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등 전국 반도체 기업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됨에 따라 충북은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반도체 실장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120여 개 기업 R&D 지원, 신제품 상용화지원 등 반도체 첨단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충북은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0일과 11일 우박으로 발생한 농업분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긴급방제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우박으로 인해 경북, 충북, 강원, 전북 등 지역에 과수,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 1,185ha의 피해가 집계(6.12. 13시 기준)됐다고 밝혔다. 현재 지자체에서 집계 중이므로 피해면적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우박으로 인한 피해최소화를 위한 긴급 응급복구지원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6월 12부터 23일까지 식량작물, 채소, 과수, 축산, 특작 등 품목별 전문가(5개반 100명)구성하여 긴급 병해충 방제, 과수 수세회복 및 이듬해 결실관리 등 안정생산 현장기술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피해농업인에게 영양제, 살균제, 시설자재 등을 지원하고, 과수 적과, 피해작물 제거 등 응급복구에 필요한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피해농가의 생계안정 및 영농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피해복구비 지급도 서두를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정확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독려하고, 6월 말까지 복구계획을 확정하여 지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6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중심지(허브)인 ‘리야드 프론트(Riyadh Front)’에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Saudi Arabia, MISA) 장관과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형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 교류(네트워킹)를 촉진하여 해외 진출 및 정착을 돕는 협업 플랫폼으로 오늘 현판식을 거쳐 연내 리야드에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지난 1월 이영 장관이 칼리드 알팔레 장관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양국 정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설치되는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중동 기업과 협력 교류망(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양국 간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정부는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판식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6.11일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Yousef Al Benyan)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기금(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기금(펀드) 조성은 ’22.11월 윤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해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이영 장관도 올해 1월 다보스 공개 토론회(포럼), 지난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기금(펀드) 조성을 위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공동기금(펀드)은 사우디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중인 1억 5천만 달러 (1,954억원) 규모의 기금(펀드)에 한국벤처투자가 1천만 달러(130억원)를 출자하여 총 1억 6천만 달러(2,084억원) 규모의 기금(펀드)를 조성하는 것으로, 사우디벤처투자(SVC), 사우디국부기금(펀드)(PIF Jada)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