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연대 강화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예방 활동 등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건소는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써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임 천안지사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협조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함께 사는 행복한 천안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이 발병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이다. 사람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설사, 구토 등 다양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증류수나 수돗물 등에서 몇 개월간 생존이 가능하며 에어컨의 냉각탑, 온천, 가습기, 분수, 온수기 등에도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소독하고 ▲냉방기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필터 청소를 반드시 실시해 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마른 기침,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여러 사람에게 나타난다면 레지오넬라증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가 일어나면서 풍수해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주의해야 할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장티푸스, 이질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에 접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염, 파상풍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여름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일정 시간 이상 냉장 보관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수해 지역 내의 물웅덩이와 막힌 배수로는 모기가 증식하기 쉬므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이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수해복구 작업을 하는 경우 피부가 물과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수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상처와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1기 참가자를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맞춤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걷기 도전 프로그램을 4차에 걸쳐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031-8075-3640)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7월 19일 오후 3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정책지원·연구·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SNS채널과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을 활용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용자, 파트너의 본질적인 서비스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대해 만족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여 긍정적인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분야 업무제휴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신건강문제가 급증한 이 시점에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관리 예방하는 방법 등을 민관이 공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공정신건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대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돕고자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3주간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와부조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며, 영양・보건・운동 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영양교구 제공, 운동 미션 인증하기 등 SNS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새로운 교육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시절의 건강 생활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건강 생활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기 위한‘도란도란 건강 키움교실’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생애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무당벌레 카나페 만들기 실습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체성분(인바디) 분석 및 성장도표와 체육 교구를 제공하고 올바를 신체활동과 비만 예방을 교육하며 어린이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의 영양교육·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통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남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함께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섹소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두 달간 남정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집단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평택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등 우리 사회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방학 중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❶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❷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❸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장마철 기온상승과 높은 습도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은 야외 활동 증가와 더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환자 발생 및 집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튼튼 어린이 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7월 21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하여 시청각 자료를 통한 칫솔질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어린이 칫솔과 구강 관련 활동책(북)을 나눠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 사전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불소도포를 시술하고 불소도포는 치아의 겉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불소 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해줘 초기 충치 진행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대상 구강 보건 교육과 불소도포 사업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