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6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알버트 존 샬라밀라(Albert John Chalamila) 다르에스살람 지방청장, 오마리 사이드 쿰빌라모토(Omary Said Kumbilamoto) 다르에스살람 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다르에스살람시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동아프리카의 관문이자 교두보로서 가장 번영한 도시 중 하나며, 탄자니아 제1의 항만도시이자 행정과 무역중심 도시다. 특히, 인도양의 중심항구로서 탄자니아 운송 체계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항구도시 ‘부산’과 지리적 여건도 유사하다. 탄자니아는 천혜의 자연조건에 동부 아프리카의 관문이자 물류거점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아주 크다.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리카 외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탄자니아와 대한민국은 92년 수교 이후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등 고위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자매도시 협정은 지난 2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창업펀드 1000억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도비 40억원)에 공동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으로 신청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파브라더스를 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1.~5.22. 운용사 모집공고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펀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5.30.), 2차 발표심사(6.13.)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펀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3년 이내 초기 창업가 및 청년 창업가들에게 집중 지원될 계획으로 창업가들에 대한 씨드머니 투자를 통해초기 성장 동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 출자액 40억원으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조성금액의 60%이상 1억원 이하 (극)초기 단계에, 조성금액의 100% 충북 도내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용한다. 충북창조경제센터(센터장 이종택, 이하 충북창경)는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가, 도내 성공기업, 투자자, 창업유관기관이 매월 첫째주 목요일 16시에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과 연계하고, 도내 창업유관기관과 협업하여 TIPS, 예비창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 2023’( ‘비바텍’)의 개막(오프닝) 행사에서 이영 장관이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비바텍의 개막(오프닝) 행사는 모리스 레비(Maurice Lévy)·피에르 루엣(Pierre Louette) 공동회장의 개회 선언과 프랑스 장노엘 바로(Jean - Noël Barrot) 디지털전환 및 통신부 장관의 연설로 시작했고, 연이어 이영 장관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영 장관은 연설을 통해 약 100억 달러가 투자(2022년 기준)되는 우수한 창업환경에서 출범한 한국의 “유니콘 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에서 성장한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저기술(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계획과 세계(글로벌) 진출 및 외국인 창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전세계 창업생태계 간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곧이어 이어진 ‘성장하는 한국 창업생태계(The Poppin’ Korean Startup Ecosystem)’ 토론(패널) 이야기(토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9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 및 내수면을 대상으로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산란·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26억 원 △어족자원(두족류) 산란장 조성 1억 5300만 원 △어장 환경 개선 외 3개 사업 5억 7167만 원 △해삼 서식 환경 조성 13억 원 △해삼 산란 은신처 조성 2억 834만 원 △양식어장 정화 8억 3855만 원 △해중림 조성 2억 원 △바다목장·바다숲·해중림 유지·관리 2억 5000만 원 등 11개 사업에 61억 22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중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은 △서천 서면∼마서면 연안 3500㏊ △당진 장고항·난지도 연안 1700㏊ △태안 근흥∼남면 해상 4900㏊ △서산 가로림만 해역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성 어종은 주꾸미(서천, 당진)와 꽃게(태안), 낙지(서산) 등으로, 서천과 당진에는 피뿔고둥패각을, 태안에는 인공산란 시설물을 설치하고, 서산에는 낙지 이식과 함께 산란·서식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15일 김포 로컬푸드 매장, 16일 경기도 로컬푸드 매장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시험장이다. 현재 고양 농협하나로클럽에 안테나숍 1호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2개의 매장을 포함해 3곳 모두 상설 운영된다. ‘안테나숍’에는 농촌융복합(6차) 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13개 농가에서 생산한 50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상품은 파주 장단콩 장류 제품, 고양 상황버섯, 이천 복숭아잼 및 고구마말랭이, 안성 도라지정과, 평택 스테비아 분말 등 경기도 대표 농특산물 제품이다. 안테나숍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2주간 안테나숍 방문 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개척과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인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3)’에 참여할 가구 제조 중소기업 25개사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펀은 올해 34회째를 맞아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생활 방식(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온라인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참가기업에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참여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총 78개 부스 규모로 경기도관을 꾸며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각국 유통 구매담당자들과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코펀 전시회는 국제 목공기계 전시회와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등과 한 자리에서 열려 각국 구매담당자와 소비자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기업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으로, 가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 지지비즈 (GG-BIZ)의 기능을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지비즈(GG-BIZ)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 등의 구매 담당자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식음료 등 소모성 자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형 온라인 구매플랫폼’이다. 경기도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문을 열었으며 210개의 협력사가 등록돼 1만 1천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우선구매실적 이력 관리와 실적 자료 다운로드 등에 대한 기능 개편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수막과 명함, 판촉물 등 다양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으로 간편히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지비즈(GG-BIZ)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과 구매담당자의 편의를 위해 7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1차 설명회를, 14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4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대원플러스그룹과 “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영광 부군수를 비롯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토마스 피츨러 CEO와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총괄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스트리아 업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은 1928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 세계 50개국 자회사 및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1년 기준 약 7억 6천만 유로(1조 8백억 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장 케이블카 설치 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대원플러스그룹은 구례군의 민·관 합작 대형 프로젝트 첫 번째 야심작인 오산권역 대규모 힐링 여행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8일 구례군과 “구례 오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업체이다. 이 업체는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타워, 송도해상케이블카, 시흥 웨이브파크 등을 조성해 랜드마크 디벨로퍼로 이름이 알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과 대원플러스그룹은 사업을 위한 투자, 기술지원, 콘텐츠 개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4일 GS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김진태 도지사와 GS에너지 허용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 이후 첫 번째 업무협약식인 만큼 더욱 의미있다. 협약 상대인 GS에너지는 청정 연료를 통해 친환경 전력생산, 태양광 발전, 소형모듈 원자로 기술 투자, 전기차 충전기술, 배터리 재활용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청정수소 해외도입 등 청정수소 밸류체인 조성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GS에너지가 청정수소, 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수소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미디어아워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담아내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전북 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기업인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로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에서 특강을 했다고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상인연합회 등 도내 중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기업프렌들리에 입각한 전북도정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세계적 금융위기와 감염병 재난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이 더 새롭고, 더 특별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새로운 기업유치로 인한 활력 등이 절실하다”며, “기업 자체적으로도 경영 마인드 향상, 혁신,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미디어아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인 디자인 산업이 제조업 등과 결합하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7년까지 총 5천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전략회의(’23. 2. 23.)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인 예술가(아티스트)와 기업들이 커갈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 14일 14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디자인 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디자인 산업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은 크게 △ 디자인-산업간 협업 확대 △ 창의적 디자인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 디자인 생태계 조성 △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지원 등 4대 추진전략과 12대 사업(프로젝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디자인 활용률 확대(37%→50%), 디자인 전문기업 매출액 10조 원 달성, 창의적 디자인 인력 1만 명 양성 등 우리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나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4일 서산 현대모비스 연구센터에서 청년농업인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정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제1차(’23~’27)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과'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하여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대 회장이 조성한 서산시 부석면 일원의 간척지 일부를 바이오‧웰빙‧연구 특구(600ha)로 지정받아 자동차 연구시설, 체육‧관광 시설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농업분야 투자와 청년농업인‧스마트팜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체 자금을 조달하여 농업바이오단지 조성(73ha)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바이오단지는 농업분야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전문가 양성과 농업 기술 확산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반시설 51ha, 전략작물 재배단지 20ha, 연구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설 2ha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건설은 생산‧유통에 직접 참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