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최초 구직자 중심의 ‘제1회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구직 장애인, 부모,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하여 구직을 희망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 장애인을 발굴함은 물론, 고용과 복지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개최됐다. 고용․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구직과 복지 관련 상담을,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장과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관을 운영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11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1명을 즉시 채용하고, 향후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추가로 44명을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기술 도입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시, 우수기술 지원기관(3개), 지역 소재 정부출연 연구기관(4개), 투자 및 유관기관(5개), 지역기업 협의회(9개) 등 총 22개 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기술혁신 협력체계 구축 △우수기술 상용화 촉진 △지역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지역경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지역 보유의 우수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부터 기술 연계(매칭), 금융 및 투자기관 연계까지 일련의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 상용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기업에 전파함으로써 연구개발 결과물을 실용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 국면(모멘텀)이 될 것”이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관내 외상거래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사업으로서, 올해 2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정책자금설명회 후 의성군은 발빠르게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의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 선할인 후, 선할인된 보험료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50%(한도 300만원 이내), 의성군에서 20%(한도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경상북도-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간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0일 체결하여 신한은행에서 20%(한도 450만원 이내) 추가할인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업의 납품대금 미회수와 연쇄도산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통해 납품대금의 회수 걱정 없는 안정적인 판로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43,242대에 제1기분 자동차세 180억 원(지방교육세 39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시에 등록된 부과대상 자동차 229,289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자동차세가 경감된다.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연 2회,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은 이달 전액 부과된다. 1월이나 3월에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코로나19로 21 ~ 22년에 걸쳐 한시적 시행한 영업용 차량에 대한 세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하이테크 롤(High-Tech Roll) 첨단화 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하이테크 롤 전(全)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기반 수요-공급 기업간 밸류체인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4억원(국비 100, 도비 28.2, 시비 65.8)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연면적 1,884㎡(1층, 2개동)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하이테크 롤 설계·분석, 성능 및 신뢰 평가를 위한 총 28종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테크 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실제 롤 제작 전 모의실험을 통해 사전 성능평가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롤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생 협의체 구성을 통한 관련 산업군의 유기적 기술공유 및 고도화, 생산가능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미디어아워 기자 |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됨에 따라 각종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관찰(예찰)과 방제가 어느 해보다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모내기 이후 발생하기 쉬운 벼 병해충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모내기 후 비가 자주 내리고 일교차가 커지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의 병이 잘 발생한다. 이와 함께 논 주위에서 겨울을 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 등의 해충들이 논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도열병) 처음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가 생기며 점차 긴 정사각뿔(방추형) 무늬로 변하고, 무늬 안쪽은 회백색, 바깥쪽은 짙은 갈색을 띤다. 병이 심해지면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며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병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나뉜다. 벼를 수확하기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하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도열병은 계속된 비로 기온이 낮아지고 흐린 날이 계속될 때 잘 발생하며, 특히 질소 비료를 많이 주거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았을 때 많이 발생한다. 2021년에 벼 이삭이 나올 때 잦은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하고,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에 접수한 34개 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에 향후 5년간 인증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선정 1년 차에는 기업홍보․자문(컨설팅)과 특허 등록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선정 2~5년 차에는 강소기업이 스스로 기업 상황을 진단하여 제시한 성장육성모델을 평가해 ‘자기주도 성장 지원’을 하며, ▲기타 중소기업자금 및 금리우대 지원, 우수기업 및 공모사업 우대지원 등도 실시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서비스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서도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에 많은 기업이 지원하여 우수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가치경영(ESG)을 선도하는 GS리테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비즈니스유닛(BU)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시는 ▲ 새로운 도시브랜드(Busan is Good)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 ‘미식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 출시 등에 GS리테일과 상호 협력한다. GS리테일은 사회공헌을 위해 ▲ 브랜드 점포 내 지역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설치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도 개척한다. 아울러, GS25, GS 더프레시(The Fresh) 점포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 지역 내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시와 함께 기획·협력할 예
미디어아워 기자 | 교육부는 6월 14일,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7개교 7개 교육과정, 정원 103명 규모) 인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하여 직무·기술 중심의 분야별 고숙련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22년 최초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도입했으며, 현재 14개 전문대학에서 2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참여자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직무 전문성 향상, 현장 전문성 보유 교원, 현장과 동일·유사한 실습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4학년도 신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은 대학은 부천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로 신기술·신산업분야를 포함하여 총 7개 과정을 운영한다. 공학분야에서는 미래자동차(서정대), 스마트승강기 시뮬레이션·진단(한국승강기대) 2개 과정이,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인공지능기반 텔레헬스(울산과학대),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융합(서영대) 2개 과정이 인가된다. 예체능분야에서는 첨단미디어 융합콘텐츠(서울예대) 1개 과정이, 자연분야에서는 미래푸드산업 조리기술(부천대) 및 저탄소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 유치 특위’는 부산시의 요청에 따라 올해 3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내 발족한 특별위원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각 분야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유치 특위’의 첫 대외 활동으로, 장제국 위원장을 비롯해 김이태 부산대학교 엑스포마이스(MICE)연구센터장, 박재율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장, 오성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고문과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 5명의 민간위원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본 내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박람회 유치 특위’는 첫 일정으로 47개 도도부현(일본 지방정부의 광역지자체)으로 구성된 일본전국지사회를 방문, 일본 전역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확산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산의 대표 캐릭터인 ‘부기’ 인형 등 홍보물도 함께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6.28.,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토교통부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국토교통 기업지원 GPT스쿨(Great Private Teacher School, GPT스쿨)’ 참여 기업을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7월부터 개최해온 ‘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행사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국토교통 신산업 성장과 새싹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각종 규제개선·데이터개방·기업지원 사항 등을 발굴해오고 있으며, 이번 GPT스쿨은 커피챗에 참여한 새싹기업들의 투자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하게 됐다. GPT스쿨에서는 국토교통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1교시),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2교시), 국토교통 혁신펀드 등 금융·투자 프로그램(3교시)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 성장단계별(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로 선배 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 등을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자리(방과후 수업)로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부터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출범한 한국 여성단체들의 협의체로써 전국 58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전국 최대의 여성단체이다. 지난 5월에는 이 협의회의 협동단체인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2023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공감하고 앞으로의 유치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허명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최효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부산시 여성단체 임원들도 참여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